크라운 코르크. 이 완벽한 병뚜껑을 따기 위해 많은 이들이 무기를 챙겼다. 가장 고전적인 형식의 병따개는 1900년대 초에 만들어진 '교회 열쇠(Church Key)'다.
병따개의 이름이 참 홀리 하다. 병따개의 모양이 중세시대 교회의 열쇠를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중세시대에 맥주와 와인을 책임졌던 교회에 대한 리스펙이 담긴 이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어쨌거나 교회 열쇠는 봉인된 맥주를 구해냈다. 당시는 캔맥주도 병뚜껑 못지않게 악명이 높았는데(캔 뚜껑이 없어서 캔을 완전히 까야했다), 교회 열쇠 하나만 있으면 캔도 열 수 있었다. 주당들에게는 이보다 더 성스러운 아이템이 있을 수 없었다.
넵. 남자는 어금니가 짱짱해야죠 ㅎㅎ
제 병따개
상비하고 다니시네요 ㅋ
잼나나요^^
내 잔차 핸들바에도 오프너를 장착했습니다만 ㅎㅎ
병 딸일 있으면 삐삐치께요~
잔차들고 와서 병 따주세요~ ㅎㅎ
@똑또기 근데요,타구 가는걸루~~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