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경기 회복에 ‘박차’…1월 160여개 중점산업 프로젝트 계약
상해시에서 1월 29일 ‘상해시 신뢰 구축, 수요 확대, 성장 안정, 발전 촉진 행동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은 10개 행동, 32개 정책 조치로 이뤄져있다.
올 들어 상해는 160여개 중점산업 프로젝트를 계약했다. 총투자액은 1000억원에 달한다. 새로 착공한 중점산업 프로젝트는 60여개로 총투자액은 700억원을 초과했다.
상해시 관계자는 올해초부터 상해시에서는 새로운 안정적 성장 정책 조치를 내놓고 정책 협조, 정책 혁신 등을 강화해 경기 회복세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안은 소규모 납세자 부가가치세 감면, 신에너지차 구매세 면제와 같은 각종 세금 우대 정책을 구체화했으며 중소·령세기업 대출에 리자·비용을 보조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의 인력채용 안정화 및 확대를 위해 사회보험비 납부 기한을 늘이고 사회보험료률을 단계적으로 낮출 예정이다. 3개월 이상 실업자 또는 올해 대학 졸업생을 채용하는 업체에는 인당 2000원의 1회성 취업 보조금을 지급한다.
소비 회복에도 힘쓰고 있다. 상해시는 올해 6월말 이전까지 순수 전기차로 차량을 교체하는 개인 소비자에게 대당 1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친환경 스마트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구매액의 10%, 최대 1000원의 1회성 보조금을 지급받는다. 그 밖에 문화 관광, 스포츠, 외식, 소매 등 분야에 특별 소비쿠폰을 제공한다.
상해 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원청은 올해 상해의 년간 고정자산 투자 목표를 약 5% 성장으로 설정했으며 총규모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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