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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서울시시장배 고교농구에서 ...
bhkbjww 추천 0 조회 562 23.05.19 10:57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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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9 12:31

    첫댓글 올해는 슈퍼루키급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연대농구에 보탬이 될수 있는 포워드와 슈터가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 23.05.19 14:25

    솔직한 평가와 덕담 ^^ 고맙습니다.

  • 23.05.19 14:26

    구민교 선수는 연대가 꼭 잡아야 할 선수 아닐까요? 제물포 출신에 올해 상대방 대학의 스카웃 우위 상황이라 스카웃 하는 것이 힘들긴 하겠지만 ...

  • 23.05.19 15:06

    랭킹1,2위를 떠나서 신촌농구에 꼭 필요한 선수를 데려와야합니다.
    터프한 파이터 구민교야말로 연대농구에 꼭 필요한 선수이나 이미 차표를 끊어놓고 기차시간만 기다리는 상황인 것 같아서 무척 아쉽습니다.
    극적으로 신촌행 막차를 탔으면 좋겠습니다.

  • 정성 대단하십니다 선배님
    우리나라도 여러면에서 선진화되면서 우리나라 스포츠도 좀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야구 축구는 계속 좋아지고, 실업?팀 한개만 있는 아이스하키도 이번에 골리를 제외하면 용병 하나없이 디비전 1A에 살아남았고, 럭비도 분명 발전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농구만큼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정체내지는 퇴보하고 있는것 같네요.
    과거에 비해 포지션당 10cm이상 큰 좋은 하드웨어와 훨씬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도 개인 기량면에 있어서 30년전 40년전 선수들에 비해 왜 부족한건지 답답하네요.
    선배님께서 언급하신 선수들 모두 지금 좋은 선수들이나, 초고교급이라 불릴만한 선수들이 요즘들어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 23.05.19 18:50

    이 부분은 제가 늘 한만성 님과 대척점에 서 있는 의견인데^^ 슛에 한정하면 일견 동의합니다.

    전희철 SK 감독이 직접 말했을 정도로 요즘 애들의 하드웨어와 기술은 본인 뛰던 시절보다 훨씬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수비도 어마무시하게 빨라졌고 스위치 속도도 예전과는 비교 불가입니다. 핸들러와 윙어 모두 90년대보다 훨씬 빠른 템포에서 플레이하는데 문제는 슛 정확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해외 선진농구의 추세와는 정반대죠. 물론 한국 남자농구도 전 포지션의 중장거리슛 성공률은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쉬운 슛도 놓치는 등의 안정성은 90년대만 못한거 같습니다.

    일본 여자농구가 올림픽 은메달을 따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기계적인 빠른 패스와 엄청난 중장거리슛 성공률이라고 합니다. 여자농구에 비해 남자농구는 피지컬의 영향이 더 크다고 하나 해외 농구의 엄청난 중장거리슛 성공률을 감안하면 우리 농구가 정말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195cm 이상의 장신 포워드가 이제는 흔해진 한국 남자농구인데 더 이상 피지컬 약세라는 말은 통하지 않을 것이고 슛률의 향상은 정말 중요한 과제인 듯 하네요.

  • 23.05.19 15:33

    축구는 몰라도 야구는 딱히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축구야 이젠 클럽 시스템이 자리잡고 조기 해외진출도 하고 그래서 그나마 기본기 및 기량의 성장이 이루어 졌지만 그 밖의 스포츠들은 중고딩부터 철저한 성적위주 정책 때문에 퇴보하는것 같습니다. 신체조건은 90년대보다도 위이고 갖고 있는 스킬 자체는 농대세대들 보다도 좋지만 그걸 써먹지를 못합니다. 1:1로 상대를 제치는 선수가 손에 꼽습니다. 이유는 기본기의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성적 위주이다 보니 지도자들은 성적내가 좋은 전술위주의 훈련. 그렇잖아도 공부와 병행하는터라 턱없이 부족한 훈련 시간인데 그 시간마저 전술훈련으로만 채우고 선수들 역시 예전에 비해 즐길거리가 많다보니 남은시간을 개인훈련을 하기보다는 휴식 및 여가에 몰두하는 경향이 많고... 그렇다보니 할 줄 아는 스킬은 많아도 그걸 내걸로 완벽하게 체득을 못하다 보니 제대로 써먹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 23.05.19 18:45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윤현성 선수가 올해 높은 타점의 원핸드슛을 주무기로 장착했던데 이게 아주 기계적인 수준이라 아직은 가까운 거리에서 쉬운 슛도 안들어가는 등 변수를 만들어내고 있네요. 사실상 내년의 탑랭커 센터일 듯 한데, 일단 슛터치가 아주 우수하고 몸이 좋으니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스텝을 단단하게 가져가는 훈련을 많이 한다면 몇 단계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 23.05.19 19:08

    저도 준결승과 결승전을 봤습니다.

  • 23.05.19 19:09

    간만에
    학생체육관에서 캔맥주 한잔 하면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 23.05.22 14:56

    @노란하늘 체육관 천정엔 커댜란 바람개비가 몇개돌고 각 학교의 명예를 두고서 열띤 시합이었던거 같습니다.

  • 23.05.19 19:12

    @노란하늘 경복은 강태현을 1번 기용으로 가능성과 높이 싸움을 한번 시도도 하였고

  • 23.05.19 19:23

    @노란하늘 이근준을 3번
    김성훈 윤현성을 4 , 5 번
    강태현을 1번이니
    평균 신장이 거의
    2미터까지 끌어올리는 시도도 하였지만 재미를 못봤습니다.

  • 23.05.19 19:17

    @노란하늘 윤현성이 좋아보였어요.
    하드웨어 워낙 좋아요

  • 23.05.19 19:19

    @노란하늘 간만에 학생들의 깃발 응원까지
    예전엔 저렇게 응원을 잘했는데요

  • 23.05.20 06:58

    @노란하늘 경복이 용산에게 왜 질까요?

    경복 감독은 깊은 고민을 한번해보시길!

  • 23.05.19 21:38

    @노란하늘 백경이 시합 시작후 5분만에 4반칙에 걸렸습니다.
    그러니
    용산이 이근준만 막으면 되었죠

    수비 변화가 적중.

  • 23.05.19 21:37

    @노란하늘 용산 김승우를 보니
    유기상 졸업한후 그자리에 메워주면
    딱일거 같은데요

  • 23.05.20 00:20

    @노란하늘 이미 ㅇㅇㄷ 열차표를 끊어놓은 선수같은데 기관사와 안내양들이 행선지를 정해놓고 탑승을 기다리는 승객을 놓칠까요??

  • 23.05.20 06:54

    @현준이형 본문 내용을 수정을 하셔야겠어요.
    수요일 금요일이 아니라
    화요일 목요일입니다

  • 23.05.22 13:52

    이유진이 이 날 어떤 모습이었는지 모르지만... 올해 3점슛에 관해서는 누구 못지 않게 최상급의 기록을 내고 있습니다. 체형이나 플레이 스타일이 김보배와 유사해 보이나 중장거리슛 정확도가 완전히 다르다는 차별점이 있고요. 그런 이유진도 단점이 있긴 한데 경복고 시절 최준용처럼 몸싸움을 피하면서 올려놓는 습관이 있는 듯 합니다. 이건 대학에서 좀 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공중에서의 균형감을 더 가져가면 좋아질 수 있는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최준용 이후 이제는 한국남농의 대세가 된 장신 포워드 계열에 이유진 선수가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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