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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논의 되고 있는 정권 교체와 정치 교체에 대한 짧은 소견입니다.
정권 교체나 정치 교체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차이가 아닐까? 결국은 지금까지의 정치에 대한 변화의 바람이 아닐까 생각해 봄.
정권이 됬든, 정치가 됬든-어차피 사람이 하는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그 사람은 정권이나, 정치에 대해서 대부분 일반 대중들이 그 사람이 정권이나 정치에 대한 변화를 시도 했을때, 인정해주고, 공감해 주고, 지지해 줄수 있는 그런 사람됨, 그의 인생에서 그가 살아 온 역사를 반추해 보면서 인정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 그리고 그런 사람을 조직적, 합리적, 제도적으로 뒷받침 할수 있는 그런 단합된 역량을 역사적으로 축적해 온 세력이 하나가 되어 질때, 이 정치의 변화가 가능할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값비싼 댓가를 치루면서 역사를 통해서 경험을 했습니다.
이런 상식선에서 판단해 본다면 답은 명쾌하리라고 생각됨.
문재인, 안철수 - 저 개인적으로 그분들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드러난 그들의 삶의 궤적을 보면 두 분다 개인 문재인과 안철수로는 너무도 훌륭하다고 생각됨.
이런 훌륭한 한 개인들과 함께, 비록 많은 문제와 약점이 있지만, 그래도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싸워온 역사를 가진 민주당의 역량이 결합되어 질때, 우리가 바라는 정권, 정체 교체가 이루어 질수 있을거라 생각해 봅니다. (물론 민주당 내부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사리사욕이 아닌, 당권, 대권 누가 가지는가가 아닌---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면요)
이 멋지고, 훌륭한, 좋은 장수들을 앞에 세우고, 우리는 정권 교체, 정치 교체를 위해서 이 둘이 만들어 갈 멋들어진 단일화의 과정을 함께 격려하고, 함께 감시하고, 함께 응원해 보는것이 어떨까요?
첫댓글 이런 글이 진짜 미권스 회원의 글이라고 할 수 있죠. ^^
문 후보는 '정권교체보다 정치교체가 상위개념'이라고 말한 안 후보의 발언에 대해 "공감은 하지만 정치개혁도 정권교체를 해야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안 후보는 4일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정당들이 민의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