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3 (월) 모처럼 시야가 쾌청한 6월의 첫 주를 맞아 북한강 (팔당역-대성리) 변을 라이딩하며 녹음이
본격적으로 산천이 변화하는 이때 강바람을 가르며 북한강물길을 달려보았습니다.
"최고 친구" 멜로디를 들어며 북한강물 따라 달리자!!!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에 푸른 북한강물 그리고 시원한 강바람을 가르며 페달을 힘껏 밟으며~~~ 기분 최고다~~~
강물 건너는 녹음이 짙어지는 검단산 자락이 시야에 펼쳐지고~~~
검단산 높이 657m이다. 하남시 동쪽 한강변에 솟아 있으며, 한강을 사이에 두고 운길산(雲吉山), 예봉산(禮峰山)과 이웃해 있다. 백제 때 검단선사(黔丹禪師)가 이곳에 은거하였다 하여 검단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팔당댐은 수문을 절반만 열어서 수위조절에 들어간 듯~~~~
팔당댐에 설치된 폭 20m, 높이 16.75m의 15개 수문은 대한민국에서 처음 채택된 저 낙차 밸브형 발전을 가능하게 하며 텐더식 수문으로는 동양 최대의 규모이다. 1973년에 준공, 연간 발전은 3억 3,800만 kWh이며, 평균 출력은 시설용량의 48.2%인 38,600kW이었으며, 1999년에 80MW에서 120MW로 시설용량 증대공사를 완료하였다.
댐을 지나서 터널을 빠져나오면 호수 같은 팔당호가 확 펼쳐지고 하늘엔 뭉게구름이 두둥실 그림을 그리네요.
오늘은 라이더들이 그리 많지 않아 한산한 편이네요.
팔당호는 오늘처럼 쾌청한 맑은 날씨에는 더욱 풍경이 화려하지요. 기분 좋다~~~~ 더구나 무인도도 선명하게 보이고~~~
오늘처럼 하늘엔 뭉게구름이 떠있으면 하늘도 그림을 그린 듯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듯~~~
도로변엔 노란 금계국이 만발해서 저 멀리 양수리가 시야에~~~
산천과 양수리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감하는 행운의 라이딩이라~~~ 콧노래도 저절로 나오는 듯~~~
저 두물머리 정원은 이달 말경이 되면 연꽃이 만발한 세미원이 단장되겠지요.
양수자차철교에서 잠시 스톱 후 주변을 감사해 보면서 저 멀리 운길산역과 운길산가 수종사도 조망해 보고~~~
운길산 높이 610.2m이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양수리) 북서쪽 지점에 솟아 있다. 1890년(고종 27)에 지은 《수종사중수기》에는 운길로 나오고, 그보다 오래된 《동국여지승람》에는 조곡산이라고 적혀 있다.
산수가 수려하고 교통이 편리하여 가족산행이나 가벼운 주말산행지로 널리 알려졌다.
북한강에 걸친 신양수대교는 언제나 멋진 아치형 대교는 주변을 더욱 운치가 있게 하지요.
아름다운 양서마을의 도심의 모습도~~~
북한강은 화천군에서 양구군 쪽에서 흘러오는 서천(西川)·수입천(水入川) 등이 파로호(破虜湖)를 이룬 후 남쪽으로 흐르고, 춘천시의 의암호(衣岩湖)에서 소양강(昭陽江: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서 발원)이 합류한다. 가평군에서는 가평천(加平川)·홍천강(洪川江)이 합류하며 서류하다가 청평면 청평리에서 조종천이 합류한 후 양평군에 이른다.
예봉산의 하얀 봉우리에는 기상관측소도 보면서~~~
북한강은 한강의 지류 가운데 가장 긴 강으로, 유량이 풍부하여 댐 건설에 유리하기 때문에 소양강다목적댐·화천댐·춘천댐·의암댐·청평댐 등이 건설되었고 이에 따라 주변에 파로호·춘천호·소양호·의암호 등 여러 호수가 생겨났다.
점점 가온이 올라가니 점점 뜨거운 바람이라~~~ 양수자차철교를 달려서 건너가서 물을 구입 후 목을 축이자~~~~
핸들을 돌려서 이젠 북한강 대성리방향으로 달리며 물의 정원은 시청에서 관리를 잘 안 해 양귀비꽃이
별로이라 사람들도 뜸하네요.
별장들이 있는 밭에는 하얀 아기똥풀이 무성해 생화꽃밭으로 변해서 보기 좋아요.
전원생활하는 고급주택 주변의 요즘 풍경을~~~
억새풀이 쭉죽 자라는 경치와 새로 건설된 북한강대교도 제법 차량들이 왕래하고~~~
북한강변은 온통 아름다운 정원들에 풀이 무성하게 자라나고~~~
북한강대교의 톨게이트로 들어가는 길은 차량출입이 금지되는 블록이 세워져 잇고~~~
기온이 제법 더워서 잠시 그늘벤치에서 목도 추이며 휴식 후~~~
이곳 구간은 경사가 좀 심해서 똥씸 좀 스야 하는 곳이라~~~
힘든 고갯길을 오르면 시야에 북한강 물길과 남양주지역의 고급맛집과 카페가 잇는 데이트하기 좋은 지역이지요.
자차휴게소 팔각정 바로 앞에 새로운 카페가 생겨 조망하기가 가려져 비리가 있는 건물인 듯~~~~
북한강전망이 좋은 팔각정이 카페가 생겨서 인기가 없어질 듯~~~
서종대교는 상행교와 하행교의 두 개의 교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교량의 길이는 각기 980m이며 폭은 12.8m이다. 유효폭은 11.7m이다. 교량의 높이는 37.7m이며 교량의 경간은 총 17개로 구성되어 있다.
서종대교는 서울양양고속도로의 노선 위에 설치된 1종 교량으로 상행교와 하행교 모두 2차로로 구성되어 있다.
대성리 맛집거리에 단골 생선구이 한정식집에서 고등어구이로 민생고를 해결하고~~~
서종대교 아래에 "꽃가람공원"이 잘 조성되어 북한강을 조망하는 인기 있는 공원이라 시원한
강바람에 조망이 있고 날씨가 더워 잠시 휴식하기로~~~
시원한 수상스키를 즐기는 멋쟁이의 모습도 조망하고~~~
시원한 강바람과 가끔씩 지나가는 수상스키도 보면서 더위를 피해 잠시 휴식하고서~~~
서정대교의 주변의 산자락이 아주 멋진 대자연의 풍경을 즐감하면서~~~
세로 건설된 북한강대교 아래 그늘에서도 잠시 휴식하면서~~~
강가의 거대한 나무 숲이 싱싱하게 자라고~~~
북한강의 남쪽 거리는 드라이브 및 데이트 맛집들로 즐비해 있고~~~
나날이 발전하는 북한강변이 변화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서~~~
북한강대교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과 양평군 양서면을 잇는 교량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일부이며 2023년 5월 31일에 양평-조안 구간이 개통하면서 동시에 개통하였다. 건설 당시에는 조안대교라는 명칭을 가졌으나 최종적으로 변경되었다.
너무나 뜨거운 기온이라 물의 정원 속 시원한 그늘에 자리하고 이런 타임에는 휴식이 건강에 최고이라~~~
남양주 물의 정원이 펼쳐지는 강변 그늘에서 잠시 구슬땀도 식히면서 휴식도~~~
ㅎㅎㅎ 자전거도 휴식을 가금해야 잘 나가지요~~~ㅋ
새들도 더운지 나무가지에 앉아서 제절거리고 놀고 있네요.ㅎㅎㅎ
날씨가 너무 더워 상춘객들은 모두 그늘 속으로 숨어버렸네~~~~
물의 정원은 2012년 우리나라 국토부에서 추진한 한강 살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일대 습지 484,188㎡의 넓은 지역에 설치한 수변생태공원이다.
습지에서 자생하는 식물과 함께 다양한 꽃들로 조성되어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인기가 높아 남양주시의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아름다운 두물머리의 북한강물이 그리워지는 시즌으로 가고 있는 듯~~~
물의 정원에 들어서려면 멋진 아치형 다리를 건너면 꽃밭이 나오지요.
북한강물이 몸을 힐링시켜 주는 듯~~~~
이렇게 쾌청한 날씨는 보기 힘들 정도로 푸른 모습을 즐감하면서~~~
양수리 마을도 아름다운 대자연속에 어울려 물 위에 더 있는 듯~~~~
하늘도 자전거길도 깨끗한 세상이라~~~
다산 정약용유적지가 있는 멋진 휴게소에서 잠시 목도 축이고~~~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실학의 대가였던 다산 정약용(1762∼1836) 선생의 묘소는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정약용유적지 안에 있다. 이곳을 마재마을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경기옛길인 평해 3길로 지정될 만큼 정약용 유적지, 실학박물관, 다산생태공원, 그리고 수종사까지 한강길을 따라 역사의 숨결이 담겨있는 곳이다. 정약용선생묘는 1972년 5월 4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부인 풍산 홍 씨와 함께 합장되었는데 묘소에는 묘비, 상석, 향로석이 마련돼 있다.
다산 정약용은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한국 최고의 실학자이자 개혁가이다. 신유사옥 때 전라남도 강진으로 귀양 갔다가 19년 만에 풀려났으며, 유배 생활 동안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500여 권에 이르는 책을 완성하였다. 정약용 선생은 조선의 개혁을 시도했으나 오랜 유배 생활 끝에 고향인 능내리에서 숨을 거두었다.
팔당호는 총 저수량 2억 4400만 t으로, 1973년 팔당댐이 완공되면서 만들어졌다. 서울특별시의 상수도원으로 보호받고 있어 유원지와 낚시터는 개설되어 있지 않지만, 북한강·남한강·경안천으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오폐수로 인해 해마다 오염도가 높아지고 있다. 주변 일대에서 바라보는 호수의 경관이 빼어나 팔당댐을 중심으로 경기도의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사산으로 넘어가는 석양이 찾아오면 팔당댐 넘어 북한산 삼각봉이 우뚝 펼쳐지는 풍경을 가히 만만세이라~~~~
평화로운 팔당호 풍경을 뒤로하고 꽃길 터널 속으로~~~
팔당호를 품은 봉쥬르 대형 카페가 자리한 이곳엔 오후에는 연못에서 시원한 분수가 뿜어대는 카페의 풍경은 더욱 운치가 있고
무드를 살리는 멋진 풍경을 안고 있는 인기 있는 카페이지요.
오늘은 눈도 몸도 즐거운 힐링의 라이딩을 마무리하며~~~~
오늘은 6월의 날씨답지 않게 28~9도의 여름 같은 날씨이라 풍경이 있는 곳에 휴식하면서
북한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는 즐거운 라이딩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