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여수평화교회 시설 다시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다.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고 헌신하는 수고를 해 주었다.
주가 일하시는 방법이 너무 아름답다는 사실을 여러 곳에서 체험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도 가슴 따뜻한 이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이순신 광장로 220 태양맨션 상가 2층 210호 옛 여수평화교회로 사용했던 70여 평의 낡은 공간이 다시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다.(사진) 코로나19라는 재난으로 어렵다고 하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많은 분의 기도와 헌신, 기술후원으로 더 아름답고 쾌적한 모습으로 거듭났다. 제대로 된 인건비 한 번 받지 않고 최소한의 재료비용으로 최선의 결과를 이뤄낸 것이다.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늘 밝은 모습으로 재능기부를 해 준 분들이 많다. 주방, 목양실, 샤워실, 하수구, 천장철거, 천장, 벽면 페인트, 전등 공사, 전기, 수도 설치 등 내부 공사를 진행했다. 약 한 달여 기간에 걸쳐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고 헌신하는 수고를 해 주었다. 만민이 기도하는 아버지 집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공간으로 쓰임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기회가 닿는 대로 여수은천수양관과 번갈아 가며 집회를 개최하고 상담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쓰임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원천교회(김춘곤 목사)
김춘길 장로는 “다 주님의 일로 여기기 때문에 한 번도 힘든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김 장로는 “건강을 주셔서 섬길 수 있다는 사실만 생각해도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인다. “주의 종들이 기뻐하고 좋아하는 걸 볼 때 하나님도 좋아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봉사 이유를 설명한다. 여수은천수양관 권혜경 원장은 “모두가 바쁜 중에서도 틈을 내어 내 일처럼 일해 주셔서 새 희망과 소망을 품고 일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한다. 권 원장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본다.
물질로 봉사로 기도로 사랑을 베풀어 준 서울 생수교회 이명숙 목사님, 광주 창대교회 김경숙 목사님, 군산 부활교회 김주은 목사님, 여수 원천교회 김춘길 장로님에게, 그리고 순종하는교회 장용익 목사님, 섬기는교회 김선주 목사님에게 마음을 다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 공간 리모델링을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하셨으니 이제 100배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위해 기도 드린다. 교회나 기도원을 하실 분은 010-9665-8728로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