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밖을보니 맑고 기온도 등산하기에 좋은 날씨다 내심 같이 간다는 친구들이 있으려나 하는 마음에 휴대폰을 들여다 본다. 배낭을 꾸려 노량진역 가는 버스를 탔다 버스 안에도 등산가는 사람이 많아 보인다 오늘은 등산객들이 많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휴대폰을 열어 등산간다는 친구들 에게 전화 해본다. 이유가 가지가지로 불참한다는 친구와 온다는 친구 노량진역에 내려 전철로 바꿔 탔다 전천안이 온통 등산객이다 종로3가역에서 3흐선으로 바꿔타면서 자판기 커피 한잔 뽑아 입에대니 커피향이 온몸을 휘감아 기운이 돋는다 대화행으로 바꿔 불광역에 하차하여 친구들을 찾는다. 등산객들이 너무 많아 친구찿기가 힘이 들정도로 많은 등산 인파다 반가운 친구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병규 갑용이 병규와 동행한 테니스회원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일행과 합류 하려고 장소에가니 많은 군민회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아는이가 있으려나 하는 마음에 둘러 보지만 낯설은 분들이다 갑용이 친구 우리들을 소개에 분주하다. 소박하고 책임감 강한 갑용씨 남자답다. 인원파악에 30명 이상 참석되었는데 오는이가 있어서 파악이 어럽디고 한다 출발하기전에 간단한 준비운동하고 출발 하였다. 눈이 녹지않아 아이젠을 신고 산에 올랐다 많은 인파에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게한다 인파들을 많아서인지 쪽두리봉 향로봉으로 하산하기로 하였는데 반대방향으로 코스를 수정하였다고 한다. 조잘조잘 재갈재갈거리며 오르다보니 항로봉이 코앞에 왔다 kbs방송국 김도만 회원님이 아름다운 영상을 카메라에 연심 담아 둔다. 절터의 상부에 진을치고 점심을 맛있게먹고 다시 향로봉 정상으로 올라 다시 내려오니 마치 용이 향로봉을휘감아 돌아 내려오듯 계사년의 산행 행보이다. 향로봉의 정기를 완전히 담아가는 기회이다 불광역 근교로 하산하여 식사를 하면서 회장님 말씀 대장님 말씀 인사소개 등을 거치고 맛있게 먹고 뒷풀이로 노래방에 들려 모두가 한가수가 되어본다. 다음에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며 헤어져 귀가하는데 금년 계사년은 향로봉 정기를 듬뿍받아 소윈성취는 될 수 밖에 없다 행복한 오늘이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한다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기회에 또~~
친구는 고향친구가 편하고 사업은 객지 친구와 거래 하는것이 좋다네
그래서 산행은 고향친구들과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