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실적 발표 속 보합세, 나스닥 0.04% 하락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혼조.
방향성 모색하는 흐름속 보합권 공방.
연준 당국자 매파적 발언 지속.
주택 지표는 대체로 부진.
달러 약세, 유가 하락.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0.55포인트(0.03%) 하락한 33,976.63.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5포인트(0.09%) 오른 4,154.87.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31포인트(0.04%) 떨어진 12,153.41.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1분기 실적과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 등을 주시.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투자자들이 방향성을 모색하면서 우량 기업의 수익을 선별하고 연준 금리의 경로를 저울질하면서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침.
금융 실적은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존슨앤드존슨 등이 개장 전 발표.
골드만삭스는 소매금융인 마커스 부문의 손실로 예상보다 영업수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주당순이익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주가는 1% 이상 하락.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금리 상승에 힘입어 예상치를 웃도는 영업수익과 순이익을 발표. 주가는 0.6% 소폭 상승.
뉴욕멜론은행은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하는 실적을 내놨으며 운용자산(AUM)이 16%가량 감소. 회사의 주가는 1% 이상 상승.
존슨앤드존슨은 발암 논란을 일으킨 베이비파우더 배상금 문제 등으로 손실을 기록했으나 조정 주당순이익과 매출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 회사는 연간 가이던스도 상향했으나 주가는 2% 이상 하락.
록히드마틴도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 회사의 주가는 2% 이상 상승.
"기업들의 수익이 계속해서 인상적이라면 궁극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나타날 수 있고 이는 연준의 긴축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은 여전히 매파 움직임.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금리를 계속 인상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
"월가에서는 6개월 정도 후에 침체를 예상하고 있으나 지금과 같은 확장세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며 올해 하반기에 경기침체가 닥칠 것 같지 않다."
불러드 총재는 연준의 기준금리가 5.5%~5.75%까지 인상되길 원하는 매파 위원 중 한 명이지만 올해 FOMC에서 투표권이 없음.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차단.
"기준금리를 1회 더 0.25%포인트 인상한 후 꽤 오랫동안 동결해야 한다. 일단 그 지점에 도달하면 우리는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까지 경제를 모니터링하는 것밖에는 할 일이 없다"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연준의 0.25%p 금리 인상 이후 동결을 예상하자 이에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것을 시사했다고 진단.
"실제로 시장의 투자심리를 위축 시킨 것은 보스틱 총재의 발언이었다. 그의 발언은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시장의 희망과 상충될 수 있다"
미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5월에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80% 이상으로 봄. 이후 하반기에는 금리를 몇 차례 인하할 것으로 기대.
주택 지표는 대체로 부진.
3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8% 줄어든 연율 142만채. 다만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3.4% 감소한 140만채를 상회.
3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8.8% 감소한 141만3천채를 기록, 예상치인 4.9% 감소한 145만채보다 더 많이 감소.
S&P500지수 내 헬스와 통신, 유틸리티, 부동산 관련주는 하락하고, 산업, 에너지, 기술, 자재 관련주는 상승.
엔비디아 주가는 HSBC가 투자 의견을 두 단계 올린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175달러에서 355달러로 올렸다는 소식에 2% 이상 상승. HSBC는 인공지능(AI) 부문 회사의 가격 결정력이 아직 완전히 주가에 반영이 되지 않았다고 평가.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주가는 장초반 미 연방항공청의 항공편 출발 잠정 중단 소식에 0.8%가량 하락. 항공편 중단 조치는 항공사 기술적 문제로 발생했으며 이후 해제.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2포인트(0.71%) 하락한 16.83.
달러 하락, 글로벌 금융시장에 위험선호 심리가 복귀. 세계 경제의 성장 엔진 노릇을 했던 중국의 경제지표가 호전된 영향으로 풀이.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102.072보다 0.33% 하락한 101.735.
달러화는 134.073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4.427엔보다 0.354엔(0.26%)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9728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9305달러보다 0.00423달러(0.39%) 상승.
중국 경제 지표 호조와 같은 대외 시장 호조는 달러 약세 요인.
향후 달러 약세 요인이 더 강함.
국제유가 하락, 중국과 영국 등 주요 국가들의 경제 지표 등을 주목하며 소폭 하락.
5월 인도 WTI 가격은 전날보다 1.69달러(2.05%) 내린 배럴당 80.83달러. 이날 종가는 지난 4월 1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
브렌트유 6월물은 0.01%(1센트) 상승한 배럴당 85.25달러.
WTI와 브렌트유는 주간으로 유가는 4주 연속 상승했고 2022년 6월 이후 최고 수준.
국제 금값 상승, 달러 약세에 강세.
6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2.70달러(0.6%) 상승한 2019.70달러
미 국채 혼조세, 5월 미 연준의 금리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가운데 이번이 마지막 인상일 가능성에 무게.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2.20bp 하락한 3.570%.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3.40bp 상승한 4.211%.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2.20bp 하락한 3.785%.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58.5bp에서 -64.1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유럽증시, 中지표 호조에 상승
중국 지표 호조에 일제히 상승.
영국의 실업률은 소폭 상승.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8포인트(0.38%) 상승한 468.62.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93.14포인트(0.59%) 뛴 1만5882.67.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35.45포인트(0.47%) 오른 7533.63.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9.93포인트(0.38%) 뛴 7909.44
유럽 시장은 전날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의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나면서 상승.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4.5%를 나타내면서 기대감.
영국의 실업률은 소폭 상승. 2월까지 3개월간 영국의 실업률이 3.8% 상승했으며 이는 이전 3개월 수치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 지난 11~1월 영국의 실업률은 3.7%였음.
"영국은행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지 여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임금 상승이 전반적으로 완화되고 있다. 내일 발표되는 영국 소비자 물가 인플레이션 수치가 매우 중요할 수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블록으로 세계 경제가 분열하는 상황에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높인 점도 눈길.
"1900년 이래 경제 데이터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는 언제나 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졌다. 미국으로서도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다른 나라들이 미국 의존도를 줄이는 쪽으로 나아간다면 세계 교역상 기축통화로서 지속돼온 달러의 지위가 당연시될 수는 없을 것이다."
유로화는 한때 1.09840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는 등 달러화에 대해 회복세를 보임. 위험선호 심리가 되돌아온 영향.
유로는 달러 대비 0.39% 상승한 1.0973.
중국증시, 양호한 GDP에도 혼조세.
예상보다 양호한 GDP에도 혼조.
차이나모바일, 대장주 등극.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7.72포인트(0.23%) 상승한 3,393.33.
선전종합지수는 2.61포인트(0.12%) 내린 2,138.79.
창업판 지수는 3.34포인트(0.14%) 내린 2431.10.
1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4.5%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4%를 웃돌았지만 산업생산과 도시지역 고정자산투자 등은 예상치를 밑돌면서 중국 증시의 주요 지수도 등락이 엇갈림.
상하이증시는 경제지표에 대한 기대를 이미 선반영함에 따라 장 초반 주가는 방향성 없이 등락을 거듭. 이후 오후장에서 소폭 오르며 상승세를 유지.
기술주 중심의 선전증시는 오전 거래에서 내내 하락세를 유지했으며 오후 장에서 보합권으로 올라섰으나 장 막판 약세 전환.
1분기 GDP는 양호했지만, 지난 3월 산업생산과 1~3월 도시지역 고정자산투자(FAI)는 시장의 예상을 하회. 3월 소매판매는 예상을 상회.
1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4.5% 증가. 이는 예상치 4.0%를 상회. 작년 4분기 2.9% 성장보다 양호.
3월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3.9% 늘었고, 이는 시장 예상치 4.1% 증가를 하회.
같은 달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0.6%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7.9% 증가를 예상.
1~3월 도시지역 FAI는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5.8% 증가를 하회.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을 시사하고 있다며 올해 연간 GDP 성장률이 6%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
CE는 중국의 산업 부문이 다소 모멘텀을 잃긴 했지만, 소비자 신뢰가 회복하고 신용 성장이 가속화됨에 따라 경제 활동이 향후 몇개월간 더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판단.
전날에 이어 보험, 통신 등 대형주들이 전반적으로 강세.
특히 차이나모바일이 3% 가까이 오르며 0.3% 상승에 그친 귀주모태주를 끌어내리고 대장주 자리로 올라섬. 이날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내 주요 통신사들이 GPT 산업 연맹을 설립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통신주들에 호재로 작용한 모습.
또한 차이나모바일은 홍콩 통신사 HKBN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는 로이터 보도.
다만 전날 국제 유가 하락 여파에 페트로차이나 등 에너지 대형주들이 하락하며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
GDP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한때 0.25%까지 밀리기도. 오후 4시9분 현재 달러-위안은 0.03% 하락한 6.8802 위안.
거래대금은 상하이 4743억, 선전 5857억 위안으로 총 1조600억 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5% 가량 감소했으나 11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넘김.
외인 자금은 3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감. 후구퉁 25.46억 순매수, 선구퉁은 2.82억 순매도로 총 22.66억 순매수.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통해 380억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 만기도래물량은 50억위안으로 330억위안이 순유입.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135위안 올린 6.8814위안으로 고시.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20% 하락.
일본증시, 엔화 약세에 수출주 중심 상승
엔화 약세 흐름 지속에 상승.
미 금웅주 강세에 은행주도 상승.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44.05포인트(0.51%) 오른 28,658.83.
토픽스 지수는 13.92포인트(0.69%) 상승한 2,040.89.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확대.
달러-엔 환율이 간밤 미국 통화긴축 우려에 강세 흐름을 키웠고, 이에 따라 일본 수출 기업의 가격 경쟁력 기대.
달러-엔은 장중 134.70엔까지 올라섬.
뉴욕 연은 4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10.8로 직전월 -24.6에서 플러스로 전환.
제조업 지표 호조는 연준의 내달 금리 인상 가능성을 더욱더 키움.
증시는 수출 관련 기술 기업과 자동차 제조업체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옴.
미국 은행권의 실적 낙관론과 함께 도쿄 은행주도 강세 압력을 받음.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0.11% 내린 101.978.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약보합권인 134.398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실적이 강하면 주가 강세를 뒷받침하겠지만, 경제 회복력이 강해질수록 국채금리가 오르는 점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진단.
"시장이 경제 지표와 기업 지표에 주목하면서, S&P500지수가 2월에 도달한 고점에 근접하고 있다. 예상보다 강한 실적은 주식 강세론자들을 뒷받침하겠지만, 경제 회복력을 보여주는 최근의 신호들이 국채금리를 더 위로 끌어올린다면 이러한 주가 강세는 흔들릴 수 있다."
"실적 발표 기간에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더라도 놀랄 일이 아니다. 이번 주 실적 보고서가 들어오면서 변동성이 커지겠지만, 실적이 주가에 긍정적일지 부정적일지 아직 알 수는 없다. 이번 주 전망을 요약하면, 변동성과 중립이다. S&P500지수가 주간 변동성에도 현 수준 근방에서 머물 것이다. 특히 4,200 근방의 저항선 상단이 랠리 시도를 계속 막아설 것이다."
"시장의 초점이 다시 경제 및 기업 데이터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에 S&P 500은 2월에 도달한 최고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다만 예상보다 강한 실적은 주식 강세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최근 미국 경제 회복력의 징후가 국채수익률을 다시 높인다면 시장의 상승세는 흔들릴 수 있다"
실적발표와 연준 당국자들 매파 발언 영향으로 혼조 양상을 보이는 미국.
5월 연준 금리 인상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 이후 상황은 논쟁 없자만 금리 인하만 시장의 요구.
기업 실적 영향력이 그다지 크지 않지만 향후 중국을 바라보는 시선이 긍정적인 기대감 반영 중.
우리 시장 연속 상승 후 숨고르기를 보인 후 지속할지 여부를 살펴야...
외인 수급 막판 변화와 지속 매수하며 물량 채우는 곳에 주목할 필요.
하방보다는 상방이 무겁지만 근심의 벽은 여전히 타고 가는 중.
원화는 배당 역송금 물량을 소화하는 가운데 현 수준 가장 싸다는 판단 속 수입업체 결제 실수요가 약세 유도 가능성.
1200원 위에서 자리잡으며 부담을 줄 듯...
숨고르기 장세 이어지는.... 많이 올랐으니 쉬어가는 것.
양시장 상승했지만 그동안 강세 이끌던 곳에서 차익물 쏟아지는 중... 결국 순환 흐름이 진행된다는..
코스피는 기관(금융투자와 연기금)이 주도... 코스닥은 오늘도 개인이 주도(3거래일 째 이 모양)...
외인은 눈치보기 심하게 가는 모습. 매도는 코스닥에 집중. 하지만 선물은 강력 매수하며 트레이딩에 집중하는 모습.
외인 가장 많은 매도 업종은 화학. 코스피에서 기관 매수와 많이 일치.... 운수장비 매수가 계속 신경 쓰이는...
2차전지가 타격을 받았지만 종목별로는 다른 양상.
장중 들썩이는 흐름의 변동성이 심했지만 장 후반 밀려나는 흐름이 깊어지는 종목들이 보임.
공매도는 오늘도 꾸준히 나오는 모습. 콜고루 나왔지만 어제 오늘 삼성전자에 집중되는...
삼성전자에 외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9거래일 중 8거래일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 매도
고점을 열어가는 근심의 벽이 수급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고민들이 배어나는 중.
지금은 어닝시즌이다. 그런데 돌아가는 모습은 수급 장세다.
- 개인·외인 동반 ‘팔자’…시총상위주 하락 우위
- LG화학 4%대·LG엔솔 1%대↓…포스코퓨체엄 8%대↑
- 비금속광물·종이목재 6%대 상승…화학 1%대 하락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19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마감하며 2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특별한 매크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관망세가 이어진 가운데 2차전지 관련 특정 종목 수급 쏠림 현상이 부각됐다. 기관이 홀로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99포인트(0.16%) 상승한 2575.08에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특별한 매크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관망세를 보였다”며 “외국인 선물 순매수세가 증시 하방경직성을 지켜내면서 개별 종목장세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은 194억원, 개인은 375억원 팔아치웠고 기관은 456억원 사들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7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를 보였다. 종이목재, 비금속광물은 6%대, 운수장비, 음식료품, 전기가스업은 1%대, 건설, 보험, 기계, 유통업, 운수창고, 금융업, 증권, 철강및금속, 의료정밀, 통신업, 제조업은 1% 미만 상승했다. 화학은 1%대 하락했고 섬유의복, 의약품, 전기전자, 서비스업은 1% 미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하락 우위를 보였다. LG화학(051910)은 4%대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 삼성SDI(006400)는 1%대 내렸다. 삼성전자(0059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NAVER(035420), 카카오(035720), 셀트리온(068270)은 1% 미만 하락했다. 기아(000270)는 3%대, 현대차(005380)는 1%대, SK하이닉스(000660)는 1% 미만 올랐다.
포스코퓨처엠(003670)은 8%대 급등했다. 포스코퓨처엠 급등세 지속에 비금속광물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유니온머티리얼즈는 20%대 뛰었다. 산업부가 희토류의 선제적인 국제 표준 확보와 재활용 내용을 담은 소재·부품·장비 글로벌화 전략을 의결하며 희토류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은 9억3302만주, 거래대금은 12조4846억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3개 포함 59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280개 종목이 하락했다. 5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전거래일 대비 0.02%↑, 909.20 장마감
- 외인·기관 3거래일 연속 팔자
- 업종별 상승 우위, 시총상위 혼조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910선을 목전에 두고 강보합 마감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2%(0.18포인트) 오른 909.20에 장을 마감했다. 개장과 함께 상승 출발한 후 장중한 때 913.97까지 오르는 등 완만한 상승세를 타다 막판 힘이 빠지는 모양새가 나왔다.
수급별로 개인은 이날 1635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3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갔다. 반면 외국인은 1069억 원어치, 기관은 294억 원어치 팔며 역시 3거래일 연속 팔자로 마쳤다.
간밤 뉴욕 증시는 양호한 실적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3% 하락한 3만3976.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9% 오른 4154.87로, 나스닥지수는 0.04% 떨어진 1만2153.41로 마감했다. 헬스와 통신, 유틸리티, 부동산 관련주는 하락하고, 산업, 에너지, 기술, 자재 관련주는 오르는 흐름이 이어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특별한 매크로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금융시장은 대체로 관망세가 짙었다”며 “코스닥 지수는 개인 순매수 유입에 상승했으며 업종별로 IT부품, IT하드웨어, 운송장비 및 부품이 강세를 보인 반면 디지털콘텐츠, 통신방송서비스, 제약 등은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업종별 상승 우위로 마감했다. 정보기기가 4.34% 오른 가운데 IT부품, 컴퓨터서비스, 건설, 운송·부품, 운송, 기계 장비, 종이·목재 등이 1%애상승했다. 반면 금융이 3.88% 하락하는 등 낙폭이 컸다. 방송서비스 역시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 우위로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0.68%, 에코프로(086520)가 6.10% 하락했으나 엘앤에프(066970)는 3.53%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HLB(028300) 등 바이오 관련주도 1%대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14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메디콕스(054180), 케일럼(258610), KBG(318000), S&K폴리텍(091340), 이트론(096040), 지엔스, 현대무벡스(319400), 자비스(254120), 글로본(019660) 등이다. 반면 에일피가 24.37% 하락했으며 박셀바이오(323990)와 지놈앤컴퍼니(314130)는 10%대 하락했다. 동국산업(005160), 모베이스(101330), 에이티세미콘(089530)도 9%대 주가가 빠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2차전지 소재 등 특정 업종쏠림 현상이 지속됐다”며 “비금속광물과 조선업종 등이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날 거래량은 18억1141만6000주, 거래대금은 14조5413억500만원 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 14개 외 916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없이 574개 종목이 하락했다. 72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첫댓글 양시장 강보합세 출발...
개인만 사들이는 초반 흐름 지속....
코스피 기관 주도로 상승... 개인 매도로 고개 숙이자 외인 올라서는....
원/달러 0.2원 하락 출발...2원 하락... 3.9원 하락....
1.2원 하락....
0.3원 상승 전환... 다시 0.1원 하락 전환
0.2원 상승... 보합권 오가는 반복
6.5원 상승... 1325.14원
7.1원 상승, 1325.7원 마감.
시총상위 혼조 양상
코스닥 시총상위도 약세 우세...
일본 0.01% 하락
일본 0.27% 하락
중국 0.21% 하락 아시아 외부 여건은 부담스러운...도움 안되는 흐름.
일본 0.18% 하락 마감
중국 0.68% 하락 마감
코스닥은 하락 전환..... 외인 매도 1천억 넘기는...
코스닥 상승 전환...외인 매도 그냥 그대로...
다시 하락 전환....
금융투자 코스피 매수 전환하는......
금융투자와 연기금 매수 집중도 올리는 중....
개인 코스피 매도 전환 속 금융투자 매수 전환 후 확대....
좀 더 무르익는... 외인과 기관 운수장비 집중하는 건 좀 갸웃...
외인 수급 214, 1541, +2702
+27, -1663, +2661 코스피 매수 전환
-60, -1269, +1995 다시 매도 전환 코스피
-427, -1018, +2171
-355, -1058, +3940
-695, -1134, +4799
-193, -1069, +5351 선물만 강하게 매수... 현물도 매도 축소 마감
코스피 하락 전환... 개인 매물에 무너지는.. 기관 매수는 지속
기관은 코스피로 집중하는...
프로그램 코스피는 눌렸다가 다시 올라서는 중...
코스닥은 개인 위주 흐름...
그래도 외인과 기관 IT부품에 관심. 그외 일부...
장 후반 뒤틀리는 중.... 상승분 다 반납...
원화도 5.5원 상승 모드
동시호가
동시호가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