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글랜드는 괜히 뻥글랜드가 아님.
선수 개개인의 몸값으로 보면 거의 언제나 세계 1위였음.
과거 스램제 시절이에도.. 오언. 루니. 퍼디낸드. 베컴 그이전 맥나마난, 폴잉스, 앨런 시어러..
면면이 화려하기 그지 없음.
그런데 찬찬히 살펴보면 모든 포지션이 당대 세계 1위급은 아닌데 그냥 좀 하는 편인 선수들인 경우가 대부분.
문제는 EPL이 워낙 빡센 빅리그 이다 보니... 뭐 한때는 세리아가 혹은 라리가가 빅리그 랭킹 1위를 했지만..
사실 내가 볼 때 빅리그 중 단연 1위는 언제나 EPL이었었음. 세리아나 라리가는 유베-밀란 혹은 그 이전 7공주 시절 유베-밀란-라치오-로마 .. 그리고 레알과 바르샤 거기에 세비야와 꼬마 정도가 세계레벨이지 그 외의 팀은 많이 떨어지지만 EPL은 거의 언제나 전 팀이 전력이 평준화에 가까왔음. 당연 EPL이 리그 파워는 실질적 1위.
그러다보니 EPL에 세계 각국의 축구 재능들이 항상 득실거리고 이들과 순수 잉글랜드 혈통들이 한 팀을 이루다 보니 리그에서 팀 경기력도 급상승하고 자연스레 그들과 동료인 순수 잉글랜트 혈통 선수들의 몸값이 과장되기에 이른면이 많음.
솔직히 순수 선수 개개인 능력으로 봐도 뭐 월드클래스급은 어느시대곤 겨우 1명 정도 있을까 말까 했음.
지금 최고 재능이라는 해리캐인도 견해에 따라서는 월클로 분류안되기도 하는 수준이고..
과거에도 앨런시어러 정도나 월클에 가까왔지 웨인 루니도 월클로 분류하기에는 탑티어수준은 아니었고.. 오언도 그렇고.. 베컴도 그렇고 약간은 부족한 면이 많았음.
한마디로 리그 부스터가 있어서 선수 면면히 화려해보이는 착시효과였음.
이들을 모아놔봐도 솔직히 그냥 딱 월드컵 8강 수준 이하도 이상도 아님.
근데 종가라는 자존심은 있어 가지고 독일이나 프랑스랑 붙으면 목숨걸고 싸워서 점수차가 거의 안나게 이기거나 지거나 비기거나 하곤 함. 그래서 항상 우승후보로 분류되는 면이 있으나 네이션스컵이나.. 이전 월드컵 경기력을 보면..
결코 우승권은 아님.
뻥글랜드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이 팀은 약팀에게는 자비가 없으나 월드컵 8강급과 붙으면 거의 언제나 고전을 면치 못했음.
지난대회 4강간게 정말 이상한 결과였다고 봄.
첫댓글 해리케인은 명실상부 월클이죠
항상 16강아니면 8강컷
그래도 예전 보단 훨씬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생각이 나와 같을 순 없으나
이상한것과 열심히 한것은 다른것.
누군의 눈에 뭐만 보이는것이..
결과만 중요한 사람이면 뭐..
옛날부터 뻥글애들 몇명 제외하고 월클, 몸값 이런건 거품이 많죠.
각팀 에이스들은 대부분 외국선수들이었고 걔들 몸값 올라가는거에 편승해서 자국선수라고 덩달아 몸값 뻥튀기되고, epl이 인기많고 자주 접하다보니 마치 월클인양 포장된 경우가 대부분임
대부분 동의하지만 베컴과 케인은 월클이라 생각합니다
스타만들기 잘하는 잉글
자국리그인 이피엘
세계공용어 영어
삼박자가 합이 맞아 거품이 심하죠
팀으로서 물음표에는 동의하지만,
케인, 루니, 베컴, 오언은 월클이죠.
심지어 오언은 발롱 수상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