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미국의 파워볼 열풍이 불기 바로 전 문제의 스캔들이 있었습니다. 2010년 12월 아이오와 주에서 복권을 산 1등 남성이 복권협회의 전임 보안 담당자 에드워트 팁턴임이 밝혀집니다. ( 잉? 그럼 기계에 번호를 미리 집어 넣을 수 있다는 말? ) 수사당국은 팁턴이 2005년 콜로라도에서 480만 달러를, 2007년 위스콘신에서 200만 달러를 타간 혐의를 추가 제기했습니다. 캔자스와 오클라호마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단걸 밝혀냈습니다. 수사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자 복권 협회의 찰스 스트루트 협회장은 아무도 몰래 장기 휴가를 떠났습니다. 팁턴은 이 달 열린 2심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이런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복권 협회 측은 판매되는 복권은 절대 안전하고 공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파워볼은 실제 숫자가 적힌 공을 추첨하는 장면을 TV로 생중계하기 때문에 팁턴이 불법 소프트웨어를 몰래 심어 번호를 추첨 전에 미리 알아내는 건 불가능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미국 복권협회의 이사장인 제프 앤더슨은 최근 “복권이 진행되는 모든 절차가 철저히 수사를 받았지만, 그 결과 복권이 안전하고 공정하다는 것이 다시 한 번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로또도 매 주 많은 당첨자를 내고 있습니다. 만약 8시 30분에 로또판매 중지되고 8시 40분에 추첨한다해도 기사로 쓸여유시간이 없다. 기자는 로또방청객으로 항상있다는 말인가! (로또보면서 기사를 동시에 쓰는가?) 추첨시간 22분 전에 로또1등번호 노출. 나중에 해명은 녹화방송이라고 했다. 그런데 웃긴것은 8시 30분까지 로또구매 가능하지 않은가? 기사입력 시간은 8시 06분이다. 그럼 기사입력 하기전에 구매해도 되겠네? 지금도 로또 조작에 대한 누리꾼의 의심글은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이월도 되었는데 어느 때부터인가 당첨자는 늘고 이월은 전무해졌습니다.
지금껏 많은 당첨자들이 있었지만 주변에서 당첨된 사람을 보진 못했겠지요. 전산 기계의 결함이 인정된 뒤로 방송사고는 의혹을 더 키웁니다. 당첨금을 찾아가라는 보도는 빼돌린 돈의 합리화시키는 기사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실제로 2008년 로또 단말기 조작 의혹이 제기되어 감사까지 간 적 있습니다. http://sports.donga.com/3/all/20080917/5120353/1 그러나 감사원은 기술적 결함은 있었으나 사기성은 없었다고 결론 내렸지요.
한곳빼고 모두 수동이라는데 주목... 27개 수동 1등은 미국 파워볼보다 확률이 100배는 낮음. (한국로또는와 미국로또는 정치자금인가!) 참고 뉴스페퍼민트 http://m.pann.nate.com/talk/311345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