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테일,스테이크,골뱅이무침~~

[콩수니야]

랍스터테일을 싸게 팔길래,
4개만 샀어요.
그냥 맛만 본거지요.
다음엔 그냥 더 큰걸로 사야겠어요.
부채살도 싸길래 사서 저녁에 먹었어요.

식재료가 좋으면 딸이 요리를 합니다.
랍스터,스테이크,둘다 딸이 했어요.
저는 뭐했냐고 물으신다면
밥짓고,골뱅이무침을 하나 했지요.
골뱅이 캔을 6개 사놨으니 한번씩 해먹음 되겠어요.

소녀의유혹님께서 주신 연잎소금,
고기에 찍어먹으니,짱이었어요.^^

[katie1]

고급져요. 맛나겠어요.

[콩수니야]

울남편은 된장찌개 먹고싶을꺼예요.
밑반찬이 없어요.ㅋ

[초록나눔]

별이 랍스터속에 들어갔네요
세상에~~랍스타에 스테이크라니~~~
게다가 골뱅이 무침
한끼 식비가 후덜덜하겠네요
하긴 외식하면
따님에게 좋은 공부시키니
예쁜 따님은 손재주도 좋아요

[콩수니야]

골뱅이는 6캔 최저가로 사놨구요.
랍스터랑 부채살도 쎄일 하는거예요.
채소는 동네가 싸니까 한바퀴 돌았구요.
큰딸은 타고난 솜씨가 좋은거 같아요.

[야휴넹]

괴기먹고싶요
엄마올라오셔서
하루종일 분주했네요~

[콩수니야]

어머님이랑 즐건 시간 보내세요.
진짜 5월이네요.
가정의 달~~^^

[삶은댤걀(경주)]

쉐프~님.ㅋㅋㅋ
딸도. 엄마도 두분다 쉐프님이시네요
요리실력 부럽습니다..

저 식탁에 저도 둘러앉아
함께 먹고싶네요...ㅋㅋㅋ

[콩수니야]

요즘은 꽤가 나서 일식1찬으로 버티는 중이랍니다.
밑반찬 실종예요.ㅋ

[아카시아나무]

히야!!!!
오늘 유난히 대단하고
맛나보여요.
갖가지 산해진미가
한자리에 다 있네요~^^

[콩수니야]

요즘 인터넷쇼핑에 빠져서 이것저것 사들이고 있답니다.밑반찬이 없어요.ㅎ

[늘봄그리워]

랍스터테일도 따로 판매하는가 봅니다.

옥수수와 스테이크에 침 가득 흘리고 갑니다, 콩수니야님~~~♥

[콩수니야]

옥수수 좋아하시는군요.
제가 저가게 단골예요.
한봉지 두개,2500원 아주 맛나요.ㅋ

[늘봄그리워]

무슨가게예요?

한봉지 2개 2500 원이면 정말 착한가격인데요.
저도 이제 랍스타테일 찾아봐야겠어요.

랍스타 큰 거는 살이 넘 많아서 약간
부담되더라구요ㅠ.ㅠ

[콩수니야]

옥수수 말이예요.
보통 두개에 2000원인데 이집은 비싼데 크고 맛나요.

[늘봄그리워]

옥수수 엄청 좋아하지요 ㅋㅋㅋ

그랬군요.

랍스타테일이 2개 2500 원이라뉫!!!

ㅋㅋㅋ

제가 넘 엉뚱했네요~~~

[콩수니야]

ㅎㅎㅎ

[늘봄그리워]

부끄러버요, 진짜 ㅋㅋㅋ

[콩수니야]

그럴수도 있지요.^^

[늘봄그리워]

근데 오늘 늦게 주무시네요?

잘 자요, 콩수니야님^-^

저는 낮잠을 좀 잤어요.

[yelley27]

고급식재료들이네요
따님까지 훌륭한 요리사네요
딸은 엄마 닮는다더니
진짠가봐요~^^

[콩수니야]

식구들이 양이 많은건 아니어도 먹는거 좋아한답니다.^^

[탈~출~하자]

울딸에게 엄마도 딸이 차려준 이런상차림 받고프다 했더니 아침부터 비교샷 들이 민다며 한소리 들었네요. 엄마가 솔선수범하며 그 이모처럼 상 차려주면 자기도 해준다네요
에휴~ 본전도 못 건진 아침이네요^*^
그래도 웃으며 시작하는 월욜 아침 입니다^*^ 즐겁게 시작해요^*^

[방실7]

탈추리 땜에 ㅋ ㅋ 요즘 본전못건지는 일이 많아요
우리딸 한테 라면이라도 얻어먹었나 생각이 안나네요
콩수니아 큰딸램은 요리가 취미인가보네요
참 좋은 현상이지요
상이 넘 고급져서
내는 나 잘하는거나 해야될듯혀요

[콩수니야]

아,ㅋㅋㅋ
따님한테 당하셨군요.
즐건 한주 시작합시당^^

[콩수니야]

각자 잘하는걸 하면 되지요.
울딸은 타고난 미각이 좋고 미적 센스도 있구요.
전 좋아해서 조금씩 는거 같습니다.~~^-

[방실7]

오늘은 출근 30날은 딸 사위생일이5월이여서 같이 할려고 뭘먹나 고민중 콩님처럼 저런음식못하고 작은딸이 쏜다고
다행히 5월이생일이여서 좋아여
어버이날 생일날 같이 보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