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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사,여행 ♡ 스크랩 여행정보 바람불어 좋은날~ 영덕 풍차와 해맞이 언덕위에 서서
마패 추천 0 조회 237 08.08.11 16:2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입추가 지나 시원한 가을바람이 기다려지는 요즈음 바람이 불어오는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70번지 일원

 영덕풍력발전소 언덕에 올랐다.

영덕군 삿갓봉(205M) 동쪽사면 166,117m2 면적에 동해바다를 바라보고 80M 길이의 커다란 풍차 24기가 돌아

가고 있는 영덕풍력발전소는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의 새로운 메카가운데 하나이다.

 

영덕풍력발전소가 설치된 영덕읍 창포리 언덕위에 올라서면 24기의 풍차가 푸른하늘과 파아란 바다를 배경

으로 언덕위에 위풍당당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색다른 광경을 볼수가 있다. 

영덕풍력단지는 여름에는 푸른하늘과 하얀구름, 푸른수목이 시원한 전경을 만들어내고 가을에는 억새와 어우

러진 단풍이 또다른 절경을 만들어 낸다.  

 

영덕풍력발전소는 약 2만가구 1년간 사용할수 있는 96,680MWh 용량의 전력을 만들어내고 있으면서 영덕의

 새로운 관광지로서의 역할로 해내고 있는 일석이조의 시설이다.

신·재생 에너지는 신에너지와 재생 에너지를 통틀어 부르는 말로, 화석 연료나 핵분열을 이용한 에너지가

아닌 대체 에너지를 칭하는 단어이다.

신에너지는 새로운 물리력, 새로운 물질을 기반으로 하는 핵융합, 자기유체발전,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등을

 통칭하여 부르는 단어이고, 재생에너지는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유지, 에탄올을 이용한 에너지 부터 태양열,

 태양광, 풍력, 조력, 지열 발전 등을 통칭하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97%로 대부분의 에너지를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석연료(화력, 원자력)는 환경유해물질 배출로 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져 가고 있다.

영덕읍 창포리 지역은 해안을 끼고 있어 사계절 바람이 많은 것에 착안하여 미래의 대체에너지사업으로 가장

 친환경적인 청정에너지인 풍력단지를 조성하였다.

영덕풍력단지에는 풍력발전기 24기(80m), 변전소 1동, 송전선로, 홍보관, 경관조명기 설치(2기) 등이 설치

되어있다.

이곳을 찾아가려면은 삼척이나 포항에서 동해안 7번국도를 이용하여 영덕방향으로 가다가 축산이나 강구에서

 20번 지방도로를 타고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창포말 조형등대가 설치된 해맞이 공원을 찾아가면 된다.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5-5번지에 조선된 영덕해맞이공원은 1997년 이곳을 덮친 산불로 화마의 재앙을 당해

 불모지가 되어 버려진 땅이었다.

 

그런 이곳을 희망의 땅으로 바꾸기 위해 1998년부터 2003년까지 국토공원화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의 하나로

강구면과 축산면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 는 해안도로변 10ha면적에 조성한 해안형 자연공원으로 조성한것이다.

 

 

영덕해맞이공원은 황폐한 전역을 복구하고 「자연 그대로의 공원」조성을 목표로 친환경소재를 이용 바다

접근이 용이한 것에 주안점을 두어 조성되었다.

해맞이공원은 53km 청정해역이 펼쳐지는 해안도로의 중심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동해안의 푸른 하늘과 바다를

 접할수 있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교통이 편리하여 접근성이 용이한곳이다.

해맞이공원 전면에는 야생꽃 2만 3천여 포기와 향토수종 꽃나무 900여 그루가 심어져 아름다움을 더하고 1천

500여개의 나무계단이 조형등대와 해안절벽, 해안도로를 이어주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해안절벽으로 내려가면 전망테크가 설치되어 있어 푸르른 동해바다를 한눈에 관망하면서 휴식

을 취할수 있는 장소로서 찾는 이들을 반기고 있다.

영덕에 4~5월에 찾아오면 아름다운 분홍빛 복사꽃을 마음껏 구경할수 있는데 8월에 찾아오면 이복사꽃이 달콤

하고 새콤한 복숭아로 탄생하는데 동해바다를 내려다보는 이곳 전망테크에 앉아 복숭아를 한입 베어물면 이만

한 피서가 또 없을 것이다.

 

특히 영덕해맞이공원의 상징적인 역할(랜트마크)을 담당하고 있는 창포말 조형등대는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푸른하늘과 배경으로 대게의 집게발가락형상과 어울어진 창포말 조형등대는 파아란 바다를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의 역할과 함께 아름다운 배경으로 이곳을 찾는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이다.

영덕해맞이 공원은 가장 선명 하고 멋진 일출 광경을 볼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새해에는 물론 평일에도

 일출의 장관을 보려는 사람들과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찾아드는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밤에는 짙푸른 밤바다위로 떠오르는 푸르른 달을 볼수 있는 달맞이공원으로 바뀌는 일기이역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영덕해맞이공원에는 주차장 3개소  목재파고라 6동, 평의자 40개, 사각정자 3동, 시목 6개소, 전망데크 5개소가

 설치되어있다.

그리고 산책공간으로 산책로 2.1km에 침목계단 685단이 설치되어있고 산책로 보호책 1784경간과 목재펜스,

 화장실 3개소, 대게형상의 루미나리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이들의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참조]

http://www.yd.go.kr/


[주변맛집]


< 덕성식당 > 전복죽, 전복물회, 물회,횟밥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667-1 / 054-733-9934, 054-733-4540

              150석 / 주 차 장 : 완비


<삼보해물잡탕> 해물탕, 전복죽

               경북 포항시 신흥동 693-2 / 0547-247-4004


< 진이농원> 복숭아 산지 판매, 전화주문택배

             경북 영덕군 지품면 오천2리 429-4 (34번국도변) 

             054-743-6619 / 011-9564-6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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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12 12:17

    첫댓글 우와~ 저 푸른 바다...........^^*//깨끗하고 맑은 물~ 지금이 많이 더운 때라면 물에 푸웅덩~하고 들어가보고 싶겠지만....제법 쌀쌀해진 탓에~ 물에 들어가면 춥겠다하는 생각이 드네요........^^*//그리고 마패님의 성격은 참 자상하시고 꼼꼼하신것 같아요~

  • 작성자 08.08.12 21:22

    아마도 늦더위가 한번 더오지 않을까 싶네여~` 그때 풍덩하고 들어가시면되지요..^^

  • 08.08.27 09:22

    늦더위가 와도 새파란 바닷물은 어쩐지 무서워요~ㅎㅎㅎ

  • 작성자 08.08.27 12:43

    바닷물에 풍덩 들어가지 않고 그냥 바라만 보시면 되잖아요..^^

  • 08.08.12 12:40

    여기 제가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해맞이 공원에 올라서면 눈앞에 펼쳐진 시원하고 푸른 동해바다.. 뒤로는 힘차게 돌아가는 풍차가 너무 너무 멋진곳이죠.. 기분내키면 강구까지 가서 해안도로 타고 위로 올라가면 진짜 야호~~소리 절로 나오드라구요.

  • 작성자 08.08.12 21:22

    강구항에서 시작되는 해안도로가 영덕의 절경중의 절경이지요..^^

  • 08.08.12 21:47

    바다색이 진짜 멋지네요... 그곳에서는 해안도로로... 강원도로 올라가도 좋고... 남해로 돌아도 좋을곳이더라구요... 몇년전 안동일주 하러갔다가 주왕산만 들르기 너무 아쉬워 오밤중에 빗길운전하며 물어물어 갔다가 여관에서 늦은밤 코펠에다 라면 끓여먹다가 주인한테 혼나구(여관주인이 식당도 운영했었거든요)...ㅠㅠ 일출 보자마자 게만 사먹고 서둘러 귀가했던터라 아직도 아쉬움이 조금 남는곳입니다...

  • 작성자 08.08.12 22:06

    여행을 다녀오면 항상 아쉬움이 남지요~~ 여행가기전에 여행자료 많이 찾아보시고 여유를 가지고 즐거운 여행 만들어야 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먹는 라면은 왜그리도 맛이 있을까요..^^

  • 08.08.27 16:50

    이번주말 갈려고 정했는데 참고하면 되겠네요.....감사~~~~

  • 작성자 08.08.27 20:43

    주말여행 즐겁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08.10.02 18:03

    지난 4월에 다녀왔던 곳인데..반갑네여..즐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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