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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 전원주택(목조주택)은 내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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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등산 정보 * ~ 스크랩 충남 가야산~옥양봉~용현자연휴양림
山 주인 추천 0 조회 14 08.10.10 23: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남연군묘- 가야산- 석문봉- 옥양봉- 용현자연휴양림까지.

2008. 7. 13(일).  10:30~16:00 (5시간30분) 

비가 그친 안개속  습하고 무더운 날씨속의 산행 이었습니다.

 

가야산은 산행 안내판과 이정표가 너무 소홀한 산 입니다. 

----산행지도는 모두 지워버렸고 리본도 거의었으며, 안내표지마져 없는곳이 많고,

옥양봉에서 휴양림 방향은 등로마져 끊겨있기 일수 입니다.

예산군과 서산시는 관심을 가져야할 부분 입니다.

최초 남연군묘에서 저수지를 거쳐 헬기장 방향으로 오르려 했으나 상가저수지 위에서 들머리를 찾지못해 쉼터-암봉 삼거리로 올랐읍니다.

---헬기장은 저수지 위 "오얏골쉼터"에서 좌로가는 길이나 저수지 뚝으로 가야만 했습니다.

***저수지위 감나무가있는 음식점에서  엉뚱한 길을 가르쳐 주어 더욱 혼란을 초래 했지요.

 

산행지도

 

 

이른아침 원창고개를 넘어 가야산으로 향하며 바라본 춘천시

 

주차장의 가야산 안내판 

 

관리사무실앞에있는 이 산행지도는 개략적 이므로 방향에 참고만 하세요.

 

관리사무실에서 이곳까지 오는길도 안내판 마져 없어 물어서 왔습니다.--가야봉 방향으로. 

남연군묘는  대원군의 아버지 묘 입니다.

 

갖은 우여골절 끝에 엉뚱하게 올라온 암봉아래 삼거리---여기서 가야봉으로 좌회전. 

 

이름모를 꽃

 

안개속에 보이는것이 없습니다.

 

암봉.

 

암봉에서 잠시 안개가 겆힌 사이에---이곳에서 점심식사. 

 

가야산과 우측으로 보이는 원효봉.

 

 

 

저멀리 석문봉이 보입니다. 

 

석문봉 정상과 그 주위 경관. 

 

 

 

옥양봉으로 향하다 내려다 본 출발지점 주차장과 저수지.

----저수지 위에서 길찾아 논뚝길을 헤매던 생각에 자세히 보았습니다.

----헬기장 방향은 저수지 뚝길로 건너가도 된답니다.

 

 

뒤돌아 본 걸어온 길----희미하게 가야산 중계탑이 보입니다.

 

옥양봉 정상에는 정상을 알리는 문구가 없습니다.

 

옥양봉을 지나 605봉에는 세갈래 길이 나타나는데 수정봉으로 향하려면 왼쪽에 리본이 있는 길로 진행해야 합니다.

우측 저수지 방향의 좁은길로 진행하면 전혀 다른곳이 나옵니다.

 

605봉에서 내려오다 보면 "위험지역" 이라고 줄로 길을 막아 놓았습니다.

수정봉으로 향하는 정상적인 등로는 줄을넘어 그대로 진행해야 합니다.

  (바로 아래에는 한전에서 철탑공사를 하느라 등로를 돌려놓은 것 입니다)

안내판(글씨마져 틀림) 대로 길을 우측으로 돌아 진행하면 바로 아래에 "철탑"이 나타 납니다.

이곳에서는

 1. 우측의 차도로 진행하면 휴양림에서 올라오는 포장도로와 만나게 됩니다.

 2. 정상적인 등로로 가려면 좌측 위에있는 철탑 방향으로 다시 차도를 따라 오른 후 능선 지맥을 따라 직진으로 하산하면 바로 아래에 산소가 나타나고 계속 산소 몇개가 나타납니다.

다 내려오면 산아래에 팬션과 휴양림이 나타나며  3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위의 1번에서 내려온 방향과 합류 합니다. 

 

시간 관계상 오늘 수정봉은 오르지를 못했습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이곳 관리사무실 까지는 걸어서 15분이상 소요 됩니다.

     대형차가 "수정봉 등로입구"에 있다면 걸어서 또 15분 이상을 가야 합니다.

     이곳 휴양림은 대형차량이 진입하기 힘든 좁은길 입니다.

 

휴양림 관리사무소 앞에는 보원사지가 있습니다.

이곳은 옛날 무릉도원으로 절 예하에는 수백개의 암자가 있는 거대한 절 이었답니다.

이절은 고려초에 지어진 절로 추정되며,

이곳 보원사지 터에는  5층석탑(보물 제104호)· 당간지주(보물 제103호)·

석조(보물 제102호)· 법인국사보승탑(보물 제105호)· 법인국사보승탑비(보물 제106호)가 남아

있다.

또한 일제강점기에 철불 1구가 이곳에서 박물관으로 옮겨졌고,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통일신라 8세기로 추정되고 있는 항마촉지인의 철불좌상도 이곳에서 출토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절터는 일제시대에 불타고 없어 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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