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인협회(회장 김무영)는 지난 8일 고현동에 사무실(법무사 양재성 사무소)을 마련하고 예총 각 협회장 및 거제시 김화순 주민생활지원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거행했다.
1982년 7월에 창립한 거제문인협회는 28년째 거제 지역문학의 선두주자로써 시, 수필, 소설, 평론 등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문학의 향기를 드높이고 있다.
매년 옥포대첩기념백일장, 시낭송대회, 한글백일장, 시화전, 전쟁문학세미나 등 각종 문학행사를 주관함으로써 거제시민의 문학적 정서를 고취시킬 뿐 아니라, 내달 11월에는 거제문학 제28집 출판식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