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 立春)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 (父母千年壽 子孫萬代榮) 부모는 천년을 장수하시고 자식은 만대까지 번영하라.
수여산 부여해 (壽如山 富如海) 산처럼 오래살고 바다처럼 재물이 쌓여라.
소지황금출 개문백복래 (掃地黃金出 開門百福來) 땅을 쓸면 황금이 생기고 문을 열면 만복이 온다.
거천재 래백복 (去千災 來百福) 온갖 재앙은 가고 모든 복은 오라.
재종춘설소 복축하운흥 (災從春雪消 福逐夏雲興) 재난은 봄눈처럼 사라지고 행복은 여름 구름처럼 일어나라. 🙏 입춘 삼재기도 입재 불기 2567년 서기 2023년 계묘년 입춘 삼재 소멸기도
입 재일 2023년 1월 29일 회향일 2023년 2월 4일 원숭이/ 쥐/용띠/ 들 삼재🙏
🍒🙏💏입춘(立春)은 24절기의 시작으로 봄이 옴을 알리는 절기입니다. 입춘이 되면 대문이나 기둥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복을 바라는 글귀를 붙이는데 이런 것을 입춘축(立春祝)이라고 합니다. 입춘날 입춘시에 입춘축을 붙이면 "굿 한 번 하는 것보다 낫다"라고 하며, 전라북도에서는 입춘축 붙이면 "봉사들이 독경하는 것보다 낫다"라고 하여 입춘에는 꼭 하는 세시풍속이었습니다.
지인 林 進天님 께서 보내주신 건강정보를 공유합니다
❤️ 21세기 사회가 직면한 일곱가지 도전 ❤️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 간디의 화장터인 라즈가트 라는 곳이 있다. 그 곳 추모공원 기념석에는 간디가 말한 사회를 병들게 하는 일곱가지 惡德(악덕)
(7 Blunders of the world)이 새겨져 있다. 간디가 손자 아룬 간디에게 남긴 글이다. 1. Politics without Principle. 철학 없는 정치다.
정치가 무엇인지도, 누구를 위한 것인지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권력욕,정권욕에 사로 잡혀 통치한다면 국민은 불행하다.
2. Commerce without Morality. 도덕 없는 경제다.
경제는 모두가 다함께 잘 살자는 가치가 깔려 있어야 한다.
거래를 통해 손해를 보아 피눈
물 나는 사람들이 생겨서는 안된다.
있는 자의 무한탐욕은 억제돼야 한다.
3. Wealth without Work. 노동 없는 부(富)다.
이를 불노소득이라고 한다.
열심히 일해 소득을 얻는 이들의 근로의욕을 말살시키고 노동가치를 떨어뜨리는 부의 창출이 방임 되어서는 안된다.
4. Knowledge without Character. 인격없는 지식이다.
교육이 오로지 실력 위주로만 집중될 때 싸가지 없는인간들이 양산된다.
교육은 난사람 이전에 된사람을 키워야 한다.
인격없는 교육은 사회적 흉기를양산하는 것만큼 위태롭다.
5. Science without Humanity. 인간성 없는 과학이다.
자연환경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과 AI 등 몰인간적 과학기술은 인류를 결국 파멸의 길로 인도할 위험이 크다.
6. Pleasure without Conscience 윤리없는 쾌락이다.
삶의 즐거움은 행복의 기본 선물이다.
하지만 자신의 행복만을 위해 좇는 무분별한 쾌락은 타인에게 혐오와 수치를 준다.
7. Worship without Sacrifice. 헌신없는 종교다.
종교는 타인을 위한 헌신과 희생, 배려와 봉사를 가르친다.
인간으로서 최고의 가치다.
하지만 종교에 헌신이 빠지면 도그마가 되고 또 하나의 폭력이 된다.
순결한 영혼에 대한 폭력이다.
일곱가지 어느 하나 경계하지 않을 것이 없다.
분야별 지도자들은 깊은 성찰을통해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이후 아룬 간디는 이 리스트에
'책임없는 권리'(Rights without Responsibilities)를 추가했으며, '노동없는 부'와 '양심없는 쾌락'은 상호연관적이다 라고 했다. 간명한 글귀는 영혼을 울린다. 하루에 한번씩 생각해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