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제16회 대한민국 해양 사진대전’ 개최 0
BY PHOTOADMIN ON 2021년 5월 30일사진전
해양수산부, ‘제16회 대한민국 해양 사진대전’ 개최
– 오는 7월2일까지 ‘바다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다’ 주제로 전시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www.mof.go.kr)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강무현 www.koreaoceanfoundation.or.kr), 해양환경공단(이사장,한기준 www.koem.or.kr)과 함께 오는 7월2일(금)까지 ‘제16회 대한민국 해양 사진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해양 사진대전은 지금까지 총 884점의 수상작을 배출한 해양 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바다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우리 삶 속에 녹아 있는 해양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창작사진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해양 문화, 산업, 레저 등 일상 속 해양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사진을 공모하는 해양 일반부문과 해양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사진을 공모하는 해양환경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7월2일까지 국내에서 촬영한 사진(미발표작)을 1인당 5편 이내로 우편(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12-7, 한국해양재단 해양 사진대전 담당자 앞)이나 온라인(한국해양재단 누리집 www.koreaoceanfoundation.or.kr)으로 출품하면 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 해양환경공단은 상징성, 공익성, 대중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예선심사와 본선 심사 이후 2차례의 대국민 공개검증과 수상 후보자에 대한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43점)보다 수상 규모를 확대하여 대상 수상작 1점을 비롯한 총 50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 원을 수여하고, 이 외에 부문별로 금상 2백만 원, 은상 1백만 원, 동상 50만 원, 입선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상작은 연말까지 주요 박물관과 역사, 여객선 터미널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전국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추후 장변 3,000 픽셀 이상, 600만 화소 이상의 원본 파일 또는 필름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해양수산부 이상문 해양정책과장은 “국민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바다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게 되는 한편, 해양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오는 7월2일까지 ‘제16회 대한민국 해양 사진대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모전 안내 이미지(사진 출처: 해양수산부 블로그)
김성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