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웰빙 산악회 5월 정기산행 안내 - (2024년 5월 19일)
※산 행 지 : 전북 완주 천등산(707m)
※산행 코스 소개 : 원장선마을 -> 병풍 바위 -> 천등산 -> 얹힌바위 -> 바늘바위 -> 고산촌마을 (8.5km)
※준 비 물 : 찬조금(40,000원)
개인보호구(안전장비, 도시락, 기타 행동식.등 )
※연 락 처
*회 장 : 홍 순 철 ( 010-7743-0181)
*산 대 장 : 이 규 만 (010-9962-6547)
*총 무 : 박 은 숙 (010-3310-5173)
※ 버-스 : 비젼21 한재준기사님 ☎(010-5511-7227)
※ 출발 장소 : 북문동성 아울랫앞(7시20분)→시청앞(7시30분)→
전화국앞(7시35분)→영통입구(7시45분)→신갈IC입구(7시50분).
☆ 필히 미리 예약 하시고 시간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
※ 여행시 안전은 누구도 대신할수 없으므로 본인이 각별히 주의합시다.
※ 산행지도
※ 산행사진
※ 산소개
전북 완주군 운주면 금당리. 운주면 산북리에 있는 산.
대둔산 도립공원에 속해 있는 산으로 대둔산과 마주한 산.
천등(天燈)이라는 명칭은 후백제의 견훤으로부터 유래한다. 견훤이 천등산 기슭에 용계 산성을 쌓고 적군과 싸우고 있을 때 대둔산의 용굴에 있는 용이 닭 우는소리를 내니 천등산의 산신이 환한 빛을 내서 앞길을 밝혀 견훤이 승리했다. 이때부터 그 이름 천등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천등산 북쪽 사면 아래 계곡의 정식 명칭은 괴목동천이지만 지역에서는 물이 맑고 오염되지 않아 구슬과 같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라 하여 옥계천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고지도에서도 이 계곡을 옥계(玉溪)로 표시하고 있다. 과거에는 전북과 충남의 경계가 바로 이 옥계천이었으나 행정구역 개편으로 대둔산 능선이 경계로 변경되면서 전북 완주군 운주면에 속하게 되었다. 천등산은 대둔산 못지않게 기암절벽과 짙은 숲이 어우러진 돔형의 바위 능선으로 이루어져 산세가 수려한 산이다. 대둔산의 명성과 그늘에 가려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최근에는 천등산이 암릉과 수려한 산행지로 알려지면서 각지의 등산인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