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먼지 추가 유입…날은 더 포근>
기온이 쓩쓩 올라서 날 자체만 놓고 본다면 봄기운이 완연했는데요.
봄을 알리는 꽃송이가 흩날리는 잿빛하늘 참 안어울립니다
연일 미세먼지 때문에 숨 쉬기가 답답하시죠.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공기질 좋지 못하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외 오염물질이 추가로 유입되어
전국 많은 곳들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먼지가 쌓여가면서 호흡기 건강이 우려되니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한낮에 참 포근했었죠?
오늘 아침 공기는 어제 아침보다 공기가 훨~ 부드러워
서울 7도, 청주 6도,대전 5도, 광주와 대구 8도에서 출발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서울 21도,청주.전주23도,광주.대구24도를 보이며
한낮 기온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면서 일교차가
15도에서 많게는 20도까지 벌어져 기온 변화 극심
밤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어지며
오전까지 서해안 지역은 가시거리가 200m 미만.
평소보다 차간 거리를 넉넉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하루하루 건조특보가 확대되는 가운데
전국 많은 곳들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
이번주 내내 뚜렷한 비 소식 없어 화재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삼
다음 주 중반쯤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