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약속> 작전, 이스라엘의 뺨을 때리다 [펌]
1. 이란 <진실한 약속> 작전, 이스라엘의 뺨을 때리다
이란, 이스라엘에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 “전략적 목표 달성, 깔끔한 승리...이란과 세계를 위한 성공적 작전”
제네바 유엔 이란 대표부 “유엔 헌장 51조와 국제법에 명시된 목적과 원칙 준수”
이란,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흐-2 최초 사용 “마하 13~15, 사거리 1,500km, 탄두 450kg”
이란, 샤헤드-136 드론, 에마드 미사일, 파베·수마르 순항미사일 등 2~3세대 무기 사용...드론 185기, 순항미사일 36기, 탄도미사일 110기
→ “이스라엘에 대한 국가 차원의 첫 징벌적 공격”
이스라엘 다층 대공 방어망 ‘아이언돔, 다비드 슬링, 애로우’ 돌파...두 곳 공군기지, 골란고원 비밀정보기지 타격, 비활성화...“네바팀 공군기지서 모사드 요원 44명 사망”
이스라엘, 13억 5천만 달러(1조 8천억원) 요격 비용 지출...이란, 2,740만 달러 지출 추산 “절제된 공격”
이란, 사전에 튀르키예 통해 미국에 임박한 공격 예고...EU에도 사전 통고 “이스라엘 반격시 두 배 빠른 가혹한 대응 직면할 것” → 이란군, 자국 영토 공격당하면 "공격자의 발을 자르겠다"
미 “이 지역에서 더 큰 전쟁을 추구하지 않는다. 이란과의 전쟁을 추구하지 않는다.”
→ 바이든 “미국은 이란 공격에 가담하지 않을 것”
→ 네타냐후, 바이든 통화 후 보복 공격 취소...확전 시도 실패, 사면초가
이란 “공습으로 ‘이스라엘의 방어 능력에 대한 완전한 지도’를 얻었다”
→ 인근 미군기지도 ‘아킬레스건’
→ 이란 외무장관 “이란의 외교적 입지, 국가적 자부심, 전략적 억제력 강화...가짜 시온주의 정권의 몰락 가속화”
왕이 “중국, 모든 영역에서 테헤란의 입장과 지위 존중, 지지”
→ '이슬람국' 말레이 총리, 이란 옹호…"이스라엘 본토 공격 정당“
러 "현 중동 위기는 서방의 핵합의 복원 실패 탓…역내 모든 국가 자제해야"
2. 이란, 이스라엘 공격으로 억지력 구축 “우리를 막을 수는 없다”
전 미 해병대 정보장교 스콧 리터는 테헤란이 이스라엘 군사 자산에 성공적으로 피해를 입힐 수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관찰자들에게 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과 미국의 틀을 넘어서 볼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이란이 세계 여론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이스라엘에 대한 억지력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를 신중하게 조정하면서, 이스라엘과의 거래에서 장기적인 게임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스콧 리터 “이스라엘, 매우 오만해졌고 일종의 동네 불량배가 되었다. 아무런 처벌 없이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의 목표물을 공격해왔다.”
→ “이스라엘의 이란 영사관 공격, 잘못된 목표를 공격했다. 이란은 고통을 흡수할 수 있고 전략적으로 승리하고 있다. 가자는 이스라엘의 진행 중인 패배이다. 이란은 억지력을 설정하고 선례를 만들었다.”
3. 이스라엘을 공격할 수 있는 이란의 8대 미사일
1) 카이바르 셰칸 : 사거리 1,450km, 탑재량 600kg
2) 에마드 : 1,700km, 750kg
3) 파타흐-2 : 1,500km, 450kg(마하 12~14 극초음속 미사일)
4) 하지 카셈 : 1,400km, 500kg
5) 세질 : 4,000km, 700kg
6) 샤하브-3 : 1,300km, 1,200kg
7) 가드르 : 2,000km, 800kg
8) 파베 : 1,650km
4. <하아레츠> “이스라엘은 졌다. 완전히 패배했다.”
“진실을 말해야 한다. 하마스는 근절되지 않았고, 전쟁의 목표는 달성되지 않을 것이고, 인질들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며, 안전은 회복되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의 국제적 배척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이기고 있다’고 외칠수록 우리가 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해진다. 10월 7일 이전보다 삶이 덜 안전해졌다. 우리는 조국의 슬픈 현실에 익숙해져야 한다.”
☞ “가자지구의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이스라엘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그들은 세상을 잃었다. 그들은 하마스를 이길 수 없다. 하마스는 여전히 군사적으로 온전한 상태로 부상하고 있으며, 정치적으로 더욱 강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란도 현 상황을 유지하길 원한다. 이스라엘-이란의 분쟁 확대로 세계의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고 팔레스타인 국가에 계속 초점을 맞추고 싶어한다.”
5. "이스라엘, 가자전쟁 반년 만에 '국제적 왕따'"
→ '학살 피해자'에서 무차별 공격 '가해자'로 국제사회 인식 변화
→ 사우디 수교 협상 중단 속 주변국 관계 악화…"건국 후 처음으로 국가 지속성 의문"
→ 국내 정치 위기...극우 내각 분열, 대규모 반정부 시위 격화, 경제 타격
→ 이란, 직접 응징...헤즈볼라 등과의 교전도 확대 조짐
6. 게임 끝? 페르시아만 강대국, 대이란 공격을 위한 미국기지 접근 거부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미국이 주도하는 단극 세계질서가 경색되면서, 미국의 전통적인 파트너들은 워싱턴과 보조를 맞추는 것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페르시아만 국가들은 지역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자국의 영토나 영공에서 이란에 대한 어떠한 공격도 개시하지 말라'고 미국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는 지역 강국인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오만, 쿠웨이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국가의 지도부는 미국과의 기지협정의 세부사항에 대해 '질문을 제기'하고 이란에 인접한 기지의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토 회원국인 튀르키예도 미국의 이란 공격을 위한 자국 영공 사용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걸프 강국의 점점 더 독립적인 외교정책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특히 냉전 이후) 수십 년 동안 석유가 풍부한 지역에서의 군사 작전을 페르시아만 군주제에 의존할 수 있었던 워싱턴에게 잠재적으로 큰 좌절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우디와 UAE를 필두로 지역 국가들은 최근 경제적, 정치적, 군사적으로 미국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예멘 후티군에 맞서 이란과의 외교 관계를 복원하고 브릭스 플러스 블록에 합류했습니다.
☞ "이란,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의 군사적 대결에 미국이 개입할 경우 중동 주둔 미군을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미국에 개별적으로 경고"
☞ 미국의 중동 기지 약 4만 명 주둔 : 카타르 미 중부사령부(알 우데이드 공군기지) 10,000명, 바레인 미 제5함대 7,000명, 쿠웨이트 15,000명, UAE 5,000명, 사우디 술탄 공군기지 2,700명, 오만 수백명
원글; 류 경 완( KIPF대표), <이란 ‘진실한 약속’ 작전, 이스라엘의 뺨을 때리다> 중에서 2024.04.16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