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주큰스님 법문]
제례의식의 가장 잘 정리되어 있고 완벽한 제도를 가지고 있는 곳이 사실은 이 절입니다.
이 절에서는 꼭 무슨 추모행사나 연례의식 이런 정도가 아니고
실지로 영가가 그 기운을 받아서 다음 생,
지금 다음 생을 살고 있는 분들도 있을테고, 여러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가 있어요.
거기에 대한 여러 책들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으면 한 보름 있으면 제가 영가천도에 대한 것을 책으로 쓴 것이 있는데
그것이 정리가 되어서 책으로 나올 것입니다. 그 때 한번 읽어 보시고
이런 차례 같은 것을 보통 사람들이 아주 우습게 보는데, 실지로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추석차례 잘 오셨고 특히 절에서 지내는 차례가 가장 원만하고 가장 좋다 이렇게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집에서 지내는 것은 그냥 절만 하지만 여기서는 경전을 독송하기 때문에 아주 차이가 많이 납니다.
혹시 오랫만에 절에 오신 분도 있고 한데 질문있습니까?
불교 전반에 대해서 평소 궁금해 했던 게 있으면 지금 질문하세요.
한 명이나 두명 질문 받고 마치겠습니다.
하도 잘 아니까 질문이 없는 것 같아요.
아니면 물을 것도 없이 너무 몰라서 어중간해야 질문도 있는데 너무 모르거나 너무 잘 알면 질문이 없지요.
어느쪽입니까? 지금 ㅎㅎ
너무 잘 알아서 그렇습니까?
너무 잘 알아서 그러면 대단한 일이고
산다는 것이 다 평탄하고 다 무난하고 그러면 참 좋을텐데 그렇지 않아요. 삶자체가
우리집만 이렇게 걱정거리가 있나 싶어도 옆집에 봐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 인생을 덜 힘들게 조금은 더 수월하게 지낼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다 기도를 해야 돼요.
업장이 업이 늘 자기 갈 길을 계속 막고 장애하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가는 길을 치우는 일은 업장을 소멸하는 길은 스스로 할 수 밖에 없는 거지요.
그래서 집에서 기도를 좀 많이 하시기를 바라고
특히 '나는 아무래도 내 보다는 다른 기운이 있어서 내 일이 잘 안되는 것 같애' 그런 느낌들이 좀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은 아까 읽었던 금강경을 좀 많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그런 장애가 아니고 내가 지금 어떤 하고자 하는 일이 있는데 좀 급해요.
결혼문제, 입시문제, 그런 문제들 있지요?
그런 문제들이 있다면 신묘장구대다라니, 신묘장구대다라니는 천수경 속에 본문입니다.
가지고 계신 책 36페이지입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라 다나다라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36페이지에서 부터 37페이지까지,
이것을 하루에 급한 사람은 108번, 급하지 않은 사람은 세번 정도 꾸준하게 좀 독송하면
말 그대로 신비하고 미묘한 글귀의 큰 다라니 그래놨잖아요.
이 대다라니를 외우면 신비하고 미묘한 그런 기운을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이 다라니 이것을 사경하거나 독송을 좀 많이 해 보시길 바랍니다.
분명히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평소때는 늘 관음정근, 관세음보살을 외우시면 돼요.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그 어렵지도 안해요.
어렵지도 않은데 사람들이 하라면 안해요.
아주 어려운 것은 또 할려고 하면서 정작 너무 너무 쉽고 하기도 수월한데 그건 또 안해요.
그건 다 마음때문에 그렇겠지요? 마음먹기 달렸겠지요.
그래서 늘 밥지으면서도 일하면서도 관세음보살 정근을 좀 많이 하시고
기도가 잘 안되고 하면 또 절에 와서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힘을 또 받으셔야 돼요.
힘을 받아서 또 기도하시고
그래서 늘 절은 바로 이 에너지를 묻혀 가는 곳이고 에너지 저장탱크다 그렇게 보시면 돼요.
설이나 명절되면 와서 합동차례도 지내면 좋지마는 그와 아울러서
평소때 나와서 기도를 많이 좀 해보시고 또 불교철학이라고 볼 수 있는 부처님말씀 이것을 늘 배우셔야 됩니다.
불교대학에 아직 안 다니고 법당에 그냥 어쩌다가 오시는 분들은 제가 꼭 부탁말씀 드리는데
이 불교대학에 입학을 해서 좀 다니시면 아주 인생이 좀 달라질 겁니다,.
인생의 재미가 좀 달라질 겁니다.
아직도 우리 한국불교대학에 불교대학과정에서 공부하고 있지 않는 분 손들어 보십시오. 괜찮아요.
꼭 다녀 보시길 바랍니다.
거사님들도 많이 오셔는데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시간에는 거사님들 남자들이 한 절반쯤 됩니다.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낮에는 90%가 보살님들이고 밤에는 지금시간으로 말하면 목요일 저녁 7시반, 그때가 지금 1학년 공부반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거사님들이 남자들이 한 반쯤 오십니다.
한 두명 오는 것이 아니라 수천명이 오는 거니까 부끄러워 할 이유도 없습니다.
오시면 아무 부담없고 그냥 재밌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찬불가도 배우고 기도도 틈틈히 하고 이 수행을 해야 하는 거거든요.
참선도 배우고 기도도 배우고, 참선도 체험하고 기도도 체험하는 거니까 그냥 글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고
정말 내면의 세계를 탐구하는 그런 공부가 될 것입니다.
질문 있어요?
질문 없으면 다 아시는 걸로 하고 마치겠습니다.
가정이 다 화목하시고 가족들이 다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한가위에 오늘 하루도 재밌고 유익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마치겠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