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자들의 시장 안정 발언
미 증시 하락 불구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2월 16일 이 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상승
채권 금리가 안정된 점, 미 증시 하락했으나 뚜렷한 악재가 없었다는 점
그간 시장이 고전했던 주요인이 진정되면서 매도세가 작용하지는 않음
특히 파월 연임 아니면 차기 총재 유력한 브레이너드도 완화적 정책 언급
유럽, 호주 중앙은행의 개입 의지 등 채권 시장이 안정될 요인이 증가한 것
나아가 파월이 언급하지 않은 국채시장 주시한다는 취지의 발언도
연준 일부에서는 채권 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는 의미
구겐하임에서는 미국 국채 수익률이 연간 기준으로는 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측
중국 채권 금리나 증시도 안정세를 찾으면서 상승폭을 점차 확대하는 모습
중국의 경우 전일 불거진 버블, 긴축 이슈가 완화된 측면도
중국 재정부 류쿤 부장은 부양기조을 너무 빨리 후퇴시킬 생각이 없다고
올해에도 적극적 재정 정책,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최근 시장에 변동성이 나타나자 G20 회담에서 언급한 내용을 공개한 것
여기에 중국 증권보도 지급준비율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부양 기조 유지 분위기
이 내용 전해지면서 중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미 지수 선물도 상승
백신 효과
백신과 경제 관련 이슈도 긍정적으로 작용
미국에서 5월까지 모든 성인이 맞을수 있을 정도의 백신을 확보할 것이라고
방법 중 하나로 제기된 것이 제약사 머크에서 존슨앤존슨 백신을 생산하도록
이 같은 정책은 예정보다 2개월 빠른 것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인 것
텍사스 지역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는 등 완화적인 정책이 시도되는 중
해외 언론에서는 추가 부양안으로 경기 낙관론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고
이 때문에 증시 하락이 제한적일수 있다는 주장
외국인 초반에만 매도
전일 매수했던 외국인은 장초반부터 매도
다만 매도 업종이 전기전자에 집중되었고 그 외 업종은 매수 우위
매도도 10시까지만 나오고 이 후에는 점차 매수를 붙이는 모습
기관은 전기전자를 가장 많이 매수하고 그 외 업종도 매수하며 지수 지탱
코스닥은 셀트리온과 반도체 장비주 일부, 메타버스 강세 효과로 상승
셀트리온은 렉시로나가 유럽에서 긴급 사용 검토에 착수했다는 보도 영향
수소차 관련주는 바이든 정부의 산업 육성 정책 효과로 강세
주도주의 움직임이 중요한 변수가 되는 상황
연초 이 후 박스권 이상 움직이지 못하는 국면에서 대장주의 부각은 중요한 역할
전일 골드만삭스에서 삼성전자 10.2만원, SK하이닉스 17.5만원 목표 주가 상향
반도체 산업 관련주가 치고 나가는 모습이 나타날지 체크
두 종목에 대한 수급 동향과 주가 흐름이 박스권 탈피 시점을 결정지을 듯
금융투자가 단기에 매수를 많이 한 편이라 외국인 매수 유입 여부가 중요한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