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테슬라 급락 속 하락, 나스닥 0.8%↓
테슬라 등을 비롯한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에 하락.
연준 당국자들은 지속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시장의 불안, 5년 CDS 전주 대비 +19.04% 상승.
경제 지표는 대체로 부진, 고용과 부동산 부진.
테슬라 폭락에 기술주 부담.
달러 약세, 유가 하락.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10.39포인트(0.33%) 하락한 33,786.62.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73포인트(0.60%) 떨어진 4,129.79.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7.67포인트(0.80%) 밀린 12,059.56.
시장은 테슬라 급락에 기술주가 하락한데다 유가 폭락으로 에너지 부문의 주가가 내리면서 투자심리가 위축.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과 연준 당국자 발언 등을 주시.
전날과 이날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 AT&T,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주가가 모두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
테슬라는 1분기에 순익이 24% 줄었다고 발표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매출총이익률이 19.3%로 시장이 예상한 22.4%를 하회.
전날에는 올해 들어 6번째 가격 인하를 발표하면서 이익률에 대한 우려를 더욱 높임. JP모건은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도에 해당하는 '비중축소'로 제시. 테슬라 주가는 10% 가까이 하락.
화성 탐사 시험 스페이스 X 발사 실패도 영향. 엔진 결함 추정 고도 29km 지점에서 발사 4분만에 폭발.
"테슬라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 놓여 있으며 주식은 여전히 과대평가됐다. 테슬라의 문제는 어닝 시즌의 부진한 시작이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마나 빨리 식어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도 각각 2%, 3% 이상 하락했고, 전기차업체 리비안과 루시드의 주가도 각각 3%, 7% 이상 하락.
AT&T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도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
AT&T는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영업수익과 잉여현금흐름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10% 이상 하락.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주가는 순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1% 이상 하락.
"지난 며칠 동안 시장은 테슬라, 넷플릭스, 골드만삭스 등 굵직한 기업들의 실적에 실망했으며 이같은 성장 우려가 지속될 수 있다고 걱정하고 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의 16%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들 중 62%가량이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
시장은 또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불안감에 촉각. 부채한도를 둘러싼 정치권 힘겨루기가 본격화. 미국의 신용부도스왑(CDS)이 급등하는 등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가격에 반영.
연준 당국자들은 최근의 신용 환경 위축에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
전날 윌리암스 총재의 매파 발언의 영향력 이어진 가운데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통화정책의 끝에 다다르고 있다면서도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추가로 할 일이 있다. 일부 기저 인플레이션 지표는 고점 이후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며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로 향해가려면 기준금리가 5% 이상으로 다소 더 제약적인 수준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대체로 부진.
콘퍼런스보드의 3월 경기선행지수는 전달보다 1.2% 하락한 108.4를 기록해 2년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경신.
콘퍼런스보드는 올해 중순부터 경기 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
미국의 3월 기존주택 판매는 2.4% 줄어든 444만채를 기록해,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섬.
지난달 거래된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37만5천700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0.9% 하락해 2012년 1월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
지난 15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5천명 증가한 24만5천명. 이는 전문가 예상치 24만명을 약간 웃도는 수치.
필라델피아 연은이 발표한 지역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4월 제조업지수는 -31.3을 기록해 전달의 -23.2에서 추가 하락. 지수가 제로를 밑돈다는 것은 제조업 활동이 위축세. 8개월 연속 마이너스 수준을 유지.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필수소비재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 임의소비재와 부동산 관련주가 1% 이상 하락하며 낙폭을 주도.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체 시게이트 테크놀로지는 예상과 달리 분기 손실을 기록한 데다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인 화웨이에 제품을 공급한 혐의로 3억달러의 벌금을 내는 데 합의했다는 소식에 9% 이상 하락.
카지노업체 라스베이거스샌즈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3% 이상 상승.
램 리서치의 주가는 기대를 밑도는 실적에도 이번 실적이 바닥일 것이라는 기대에 7% 이상 상승.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4.0%. 금리 동결 가능성은 16.0.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1포인트(4.31%) 오른 17.17.
달러 하락, 제한적 약세, 부채한도 협상에 촉각.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101.960보다 0.11% 하락한 101.848.
달러화는 134.30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4.796엔보다 0.496엔(0.37%)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9635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9550달러보다 0.00085달러(0.08%) 상승.
국제유가 하락, 미국의 휘발유 재고 증가 영향, 원유수요 감소 우려 이틀째 하락, 3월 말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
5월 인도 WTI 가격은 전장보다 1.87달러(2.36%) 하락한 배럴당 77.29달러.
브렌트유 6월물은 2.4%(2.02달러) 하락한 배럴당 81.10달러.
EIA은 지난 14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458만1000 배럴 줄었으나 휘발유 재고는 130만배럴가량 증가.
연준과 ECB의 추가 긴축 가능성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원유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된 때문.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우려에 급등했던 가격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상황.
국제 금값 상승, 달러 약세에 상승.
6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1.80달러(0.6%) 오른 2019.10달러.
미 국채 하락, 경제 냉각 조짐과 미 부채한도 우려.
베이지북에서 은행 파산 여파에 따른 대출 감소 우려가 제기된 데 이어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도 증가하면서 경기 둔화 가능성에 주목.
부채한도 협상 우려가 불거지면서 특히 1개월물을 중심으로 채권 매수 우위.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5.70bp 하락한 3.544%.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10.20bp 급락한 4.165%.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3.30bp 내린 3.756%.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66.6bp에서 -62.1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
유럽증시, 인플레 우려에 대부분 하락
인플레 우려에 하락.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0포인트(0.15%) 하락한 467.43.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99.23포인트(0.62%) 빠진 1만5795.97.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0.73포인트(0.14%) 내린 7538.71.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3.84포인트(0.05%) 상승한 7902.61.
시장은 유럽 주요국들의 지표에 주목.
이날 발표된 독일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7.5% 상승해 지난 2월 기록한 15.8%보다는 크게 하락.
독일 PPI는 지난해 8월과 9월에 각각 45.8% 상승하며 고점을 기록했으며 이후 6개월 연속 상승 폭이 축소.
영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날 전년동월대비 10.1% 올라 예상치를 상회. 이에 따라 최근 각국 중앙은행의 추가적인 긴축 우려에 투심 위축.
유로존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1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유로존의 지난 2월 무역수지 예비치는 46억 로 흑자. 지난해 같은 달에 94억 유로 적자.
2월 유로존 수출은 2천327억 유로로 전년동월대비 7.6% 증가. 수입은 2천281억 유로로 전년동월대비 1.1% 증가.
유로화는 제한적이나마 추가 강세를 이어감.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 ECB가 매파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당분간 고수할 것으로 전망.
유로존 2월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는 소식도 유로화 회복세를 뒷받침.
유로는 달러 대비 0.10% 오른 1.0967.
중국증시, 경기둔화 경계 속 혼조
IT업종 급등에도 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감에 하락.
주요 기술적 저항 구역을 앞두고 이틀째 조정.
기준 금리격인 1년 만기 LPR 3.65% 동결.
AI 관련주, 기술 미디어 급등세.
2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3.10포인트(0.09%) 하락한 3,367.03.
선전종합지수는 8.56포인트(0.40%) 밀린 2,117.94.
창업판은 29.09포인트(1.20%) 하락한 2386.67.
IT업종이 급등했음에도 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감이 상존해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지난 18일 발표된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잘 나왔음에도 투자심리는 위축.
일부 경제지표들이 경기가 고른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 때문.
5월 초 미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있어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얼마나 올릴지에도 관심 집중.
상하이종합지수 3400선, CSI300 4200선 등 주요 기술적 저항 구역을 앞둔 상황에서 차익실현 압박이 가중. 더욱이 이날 관심을 모은 대출우대금리(LPR)가 8개월째 동결된 것 역시 다소 실망 요인으로 작용한 모습.
이날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3.65%로 동결. 8개월 연속 동결한 것. 5년물 LPR은 4.3%로 유지.
경제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당장 통화정책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음.
투자심리가 부진한 가운데서도 인공지능(AI) 관련주는 급등세. AI 챗봇인 챗GPT의 열풍으로 기술과 미디어, 통신업종이 강세.
전문가들은 AI 업종이 급등하면서 신에너지와 소비 관련주에서 투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면서 이것이 시장 전반을 압박하고 있다고 평가.
전날 약세를 보였던 통신업종은 6G 주요 기술 관련 기초 실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반등.
이에 차이나모바일은 귀주모태주를 제치고 하루 만에 시총 1위주 자리를 탈환. 대장주 쟁탈전이 치열한 모습.
또한 SMIC가 7% 가까이 오른 것을 비롯해 반도체업종은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감.
3월 반도체 생산이 15개월래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계속 호재로 작용.
업종별로는 상하이증시에서 IT업종이 3% 넘게 올랐고, 통신과 부동산업종이 강세. 소매와 소비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선전증시에서는 통신과 여가업종이 급등.
테슬라 1분기 이익이 급감한 여파에 배터리, 자동차업종은 하락했고 여행, 소비 등 전날 상승한 업종들 역시 약세.
거래대금은 상하이 4997억, 선전 6390억 위안으로 총 1조1387억 위안을 기록해 전 거래일 대비 5% 가량 증가. 이에 증시 거래대금은 13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넘김.
외인 거래는 매도 하루 만에 다시 매수세로 돌아섬. 후구퉁 거래는 33.32억 위안 순매수, 선구퉁 거래는 13.59억 위안 순매수로 총 46.91억 위안 순매수.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통해 340억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 만기도래 물량이 90억위안으로 은행시스템에 250억위안이 순유입.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256위안 올린 6.8987위안으로 고시.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37% 하락.
일본증시, 미국 실적 발표 관망 속 혼조
유럽 지표 우려와 미국 실적 발표 관망 속 혼조.
처익물 지속 압박.
외국인 관광객 급증에 화색.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50.81포인트(0.18%) 오른 28,657.57.
토픽스 지수는 0.65포인트(0.03%) 높은 0.65포인트(0.03%) 내린 2,039.73.
지수는 개장 초반 약세로 출발 후 상승으로 올라섬. 토픽스는 하락에서 멈춤.
미국 기업 실적발표 기간에 대한 관망세 속에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옴.
닛케이 지수는 장중 소폭의 상승세로 돌아섬.
영국 물가 우려에 눌렸던 시장이 독일 물가 지표가 예상밖 저조하자 물가 우려 다소 완화된 흐름.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는 소식에 소매업 등을 중심으로 강세 분위기가 형성.
관광 당국이 발표한 일본 방문 해외 여행객은 지난달 181만7천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7.5배 급증.
3월 무역적자 규모는 7천545억 엔(약 7조4천억원)으로 20개월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감.
업종별로는 소매, 은행 등이 강세 흐름을 주도했고, 해상 운송과 도매업 등은 약세 분위기.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0.11% 내린 101.838.
달러-엔 환율은 일본 수입업체 등 실수요에 의한 엔화 매도·달러 매수세 유입에도 상승세가 제한. 환율이 한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포지션 조정을 위한 엔화 매수·달러 매도 주문도 강화.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1% 떨어진 134.56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중앙은행들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경기 침체 우려도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며 동시에 이번 실적에서 소비가 둔화하고 있는 점도 이같은 우려를 가중한다고 진단.
"주식 거래는 활기가 없으며 유가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경제 강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각국이 중앙은행들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며칠간 테슬라, 넷플릭스, 골드만삭스 등 잘 아는 기업들의 실적이 실망스러웠다. 이는 소비력이 약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힐 수 있다."
"지금까지 실적 시즌에서 핵심은 소비자들의 수요가 약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테슬라와 넷플릭스의 실적은 소비자들이 압박감으로 재량 지출을 줄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미래의 길잡이이다. 테슬라는 차량 가격을 인하해왔으며, 넷플릭스는 예상보다 적은 가입자를 확보했다"
"은행 실적은 미국 은행의 자금조달 상황이 안정되고 있다는 점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이게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베팅을 밀쳐내 버렸다"
"예상되는 약한 수익 성장은 중앙은행이 여전히 긴축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 성장이 실망스러운 탓에 이제 회사 이익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전면에 등장시키고 있다"
"인플레이션 방지에만 편협하게 초점을 췄던 글로벌 중앙은행은 금융 안정성 유지라는 추가 과제에 직면하면서 사정이 더 복잡해졌다"
미국의 신용부도스왑(CDS:Credit Default Swap)이 급등하는 등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시장의 불안이 가격에 반영되기 시작.
5년 CDS는 한때 41.96bp로 지난주 대비 +19.04% 상승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5.44%나 급등. 2011년 이후 최고치에 해당하는 수준.
미국 공화당은 전날 바이든 대통령에게 부채 한도를 상향하는 조건으로 내년 연방정부 예산을 1천300억달러(약 170조원) 삭감할 것을 요구. 부채 한도 상향을 둘러싼 공화당과 백악관 간의 대치가 한층 격화되는 양상. 공화당이 바이든 대통령의 대표 정책 폐기 등 받아들이기 힘든 요구.
매카시 하원 의장은 전날 공화당의 2024회계연도 예산안을 공개. 예산안은 연방정부 부채 한도를 내년 3월 31일까지 1조5천억달러 상향하는 내용. 또 연방정부 예산 규모를 2022 회계연도 수준으로 되돌리겠다는 것으로 2024 회계연도에 약 1천300억달러를 줄이는 등 향후 10년간 4조5천억달러의 지출을 감축하겠다는 계획.
바이든 대통령은 의회가 부채 한도를 올리지 않으면 정부가 채무를 불이행하는 사태가 발생해 경기가 침체할 우려가 크다며 공화당이 아무 조건 없이 한도 상향에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
어닝시즌 기운 못펴는 심리적 부담감에 시달리는...
연준 당국자들 매파 발언에 금리 인하 전망 사라짐.
부채한도 상향 문제까지 부각.
주말장 반격 기대 소멸되는 가운데 수급 행보가 주목되는...
이제 쉬어야 할 때가 다시 도래하는...
실적 기대감 있는 놈조차 가질 못하는 수급횡포에 사달리는 중.
그래도 반등의 힘을 기대하는 기술적 반등도 기대. 오른쪽 어깨만들기...
최근 대통령 발언이 연일 외인 심리에 부담. 주변국들에 대한 도발로 긴장 업되는 것이 잘 달리던 말에서 내리게 하는 형국.
외교 참사가 계속되면서 기대가 없는 정권으로 추락 중인 점이 부담. 말에 대한 신뢰가 계속 시험대에 오르는 모습이 외인 수급 악재의 근원. 도발과 전쟁 위협으로 방산주에만 화색......
오늘도 방송은 반도체와 2차전지를 노래하는... 로봇
시장은 원화 약세 국면 지속 전망. 하지만 달러 과열 국면 진정과 월말 수출 네고 물량 유입 전망. 진정될 것으로 개인적인 전망.
이틀 연속 하락 양시장.... 코스닥 하락이 더 깊게 상단에서 곤두박질.
외인 수급은 코스피 2일 연속 사들였지만 코스닥에선 5거래일 연속 매도. 반대편엔 개인이 존재.
코스닥에서 개인은 5거래일 연속 매수 행진 중, 금융투자 행보는 매수 전환.
프로그램은 양시장 모두 바닥으로 가라앉아 오후 시장 내내 횡보.
대외 변수와 대통령 외교적 설화에 어닝 시즌에 공포 분위기 들어오는... 중국 관련주 다 후진....
G7국가도 쉽게 할 수 없는 발언이 난무하는 중... 발언의 후폭풍이나 대책이 전혀 고려 안되는 사태...
테슬라 충격에 2차전지 폭락 분위기... 마치 퐁당거리며 흘러내리는 중...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상승으로 반도체 상승으로 보이나 초반 후공정 강세는 다 강보합권으로 밀려남.
주말 장세와 차익물 그리고 공매도가 난무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도 거칠게 나옴.
- 개인·기관 동반 ‘팔자’…외국인 장중 순매수 전환
- 테슬라 충격에 포스코퓨처엠 6%대·LG화학 3%대↓
- 2차전지 하락에 비금속광물·中긴장에 섬유의복 급락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1일 코스피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테슬라 실적 충격 속에 2차전지 대형주의 급락세가 부각됐다. 중국과의 지정학 긴장감이 번지면서 중국 소비 관련 화장품 종목들은 폭락세를 보였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실적 호조에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반도체주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8.71포인트(0.73%) 하락한 2544.40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제지표들이 모두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미국 경기 회복 기대감이 약화됐다”며 “지정학적 긴장감도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고, 최근 상승세가 지속된 2차전지주는 테슬라 실적 부진과 함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은 2739억원 사들였다. 개인은 1944억원, 기관은 933억원 팔아치웠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25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였다. 비금속광물, 의료정밀은 5%대, 섬유의복은 3%대, 화학, 철강및금속은 2%대, 유통업, 운수창고는 1%대, 제조업, 운수장비, 증권, 금융업, 음식료품, 보험, 서비스업, 종이목재, 통신업은 1% 미만 하락했다. 건설업은 2%대, 전기가스업, 기계, 의약품, 전기전자는 1% 미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테슬라의 실적 부진에 2차전지 대형주가 급락세를 보였다.포스코퓨처엠(003670)은 6%대, LG화학(051910), POSCO홀딩스(005490)는 3%대 하락했다. 삼성SDI(006400)는 2%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대 하락했다.
반도체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TSMC, 램리서치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실적 호조를 보이면서 기대감이 커졌다.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우(005935)는 1%대, 삼성전자(005930)는 1% 미만 상승했다. 현대차(005380)는 1%대, 기아(000270), NAVER(035420)은 1% 미만 하락했다.
중국과의 긴장감이 부각되면서 화장품 관련주도 급락했다. LG생활건강(051900)과 아모레퍼시픽(090430)은 8%대 내렸고, 아모레G(002790)는 10%대 폭락했다. 친강 중국 외교부장은 최근 대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대만 문제로 불장난을 하는 자들은 스스로 불에 타버릴 것”이라며 엄포를 놨다. 윤석열 대통령을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은 지속된 상승 부담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고, POSCO홀딩스 하락에 철강업종 약세로 이어졌다”며 “중국과의 긴장감이 부각되면서 중국 소비 관련 섬유의복, 화학 업종은 화장품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은 9억5850만주, 거래대금은 12조4037억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3개 포함 24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642개 종목이 하락했다. 4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외국인·기관 매도우위 속 1.91%↓
- 테슬라 실적 부진 영향에 2차전지 관련주↓
- 에코프로비엠 7.31%·엘앤에프 2.42%↓
- "코스닥 신용거래 급증, 수급 후폭풍 경계"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89포인트(-1.91%) 하락한 868.82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1.44포인트 내린 884.27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868.36까지 밀렸다가 오전 중 하락폭을 되돌렸다, 재차 하락폭을 확대하며 860선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가 860선으로 내려온 것은 지난 6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1582억원, 684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개인 투자자 홀로 2459억원을 순매수했다.
테슬라의 실적 악화에 국내 2차전지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크게 악화했다. 간밤 테슬라는 1분기에 순익이 24% 줄었다고 발표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매출총이익률이 19.3%로 시장이 예상한 22.4%를 밑돌았다. JP모건은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도에 해당하는 ‘비중축소’로 제시했다. 테슬라 주가는 10% 가까이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의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086520), 엘앤에프(066970)가 각각 7.31%, 5.75%, 2.42%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5.59%), 기타제조(-5.18%), 금융(-4.72%), 금속(-4.07%), 정보기기(-3.11%) 등의 하락포깅 컸다. 반면 반도체(1.41%)와 건설(1.17%) 등이 강세를 보였다.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376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는 없었고 1134개 종목이 하락했다. 54개 종목은 보합에 그쳤다. 거래량은 9억 5849만주, 거래대금은 12조4033억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간 코스닥 강세를 이끌었던 2차전지 밸류체인 관련주들이 테슬라 실적 부진과 함께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하락세를 나타냈다”며 “코스닥의 경우 특히 신용거래가 급증하고 있어 수급 후폭풍을 경계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양시장 약보합 출발
외인과 투신 양시장 매도세...
급락 모드로.... 코스피 외인 매수에도...
원/달러 0.4원 상승 출발.... 2.5원 상승... 4.2원 상승...
5.5원 상승....
6.6원 상승
5.1원 상승... 내 예상이 틀린건가?
5.4원 상승, 1328.2원 마감
시총상위 약세
이제 좀 피나?
코스닥 시총상위 역시 약세...
거의 전멸
일본 0.33% 약세.
일본 0.23% 하락
중국 1.11% 하락
일본 0.33% 하락 마감
중국 1.95% 하락 마감
코스닥 상승 전환... 반도체 후공정 쪽 강세...
코스피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상승...
외인 전기전자와 비금속, 금융 매수
금융투자 전업종 매도, 연기금 일부 매수
금융투자 찬 뒤집기.... 대부분 업종 매수로 전환...
외인 기관 대형주 위주의 매수 공세... 연기금 매수 업종 그대로 규모만 확장
코스피 개인 빼고는 외인과 기관 매수....
외인 매도 전환.....
양시장 낙폭 줄여오는 흐름... 반복되는 과정...
코스피는 개인만 매도로... 코스닥은 개인만 매수로....극단적 분위기...
반도체에만 매수를...
외인과 기관 5거래일 연속 매도세...
오늘 코스피 강력 매도하는 투신... 코스닥도 매도 우세...
2차전지는 매도 강세... 중국에서는 실적 5배나오는데... CATL 1분기 매출액 83% 증가, 당기순이익은 558% 급증
美 17개 주법무장관, 연방정부에 현대·기아차 리콜 요구 서한
양시장 모두 오후장 프로그램은 가라앉는 분위기
코스피 외인 매수 축소... 개인은 고개드는...
다시 반대방향으로... 긍정적이지만 지수는 다시 위로 고개 내미는... 과연 올라설 수 있을까?
동시호가
동시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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