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신고가 가능하신 분은 괜찮으시겠지만
저 처럼 세무서 가서 신고하시는 분들은 미리 몇가지 준비를 하시고 가면 편합니다.
(제목은 거창한데 내용은 별 거 아닙니다. 쑥스럽군요 긁적긁적)
- 인적공제를 받으실 식구분 주민등록 번호
- 신고자 자신의 주민증
- 환급금이 있을 경우에 이를 받을 수 있는 계좌번호
- 돋보기 안경
자신의 차례가 돌아와서 접수창구에 앉으시면 위 내용을 적은 메모지를
접수자에게 내밀면 아주 좋아 하리라 생각됩니다. 신고자들이 대개 연세가 있으셔서 녜? 녜? 하는 되묻는 소리가 많고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시는 분들이 주 고객인데다 대부분 아가씨들이 업무를 담당하다 보니
말 소리도 잘 안들리고 주변은 시끄럽고 그래서 위 사항을 사전에 메모해 가시면
접수창구에서도 아주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경험이었습니다.
※ 저는 컴맹도 아니고 넷맹도 아닌데 이상하게 해마다 소득세 신고 할려면
난리를 칩니다. 특히 올해는 휴대폰, 컴퓨터, 통신사 다~~ 바꿔 버렸더니
메뉴얼도 조금씩 틀리고 더 그러더군요. 그래서 A~ 하고 세무서 가서 신고 했습니다.
시간만 잘 맞으면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시간절약, 스트레스 안받고 좋습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3일째 안되서 세무서 가볼까 합니다
컴에서 3일째
다음으로 안넘어가네요 ㅠㅠㅠ
저도 그래서, 열받아서 세무서 갔습니다.
@설채 내일아침에 세무서로 퇴근해서 1번으로
할겁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넷에서 국세청 홈페이지로(홈텍스)로 하면 간단히 할수 있습니다
잘 안되더라고요. 옛날 쓰던 친숙한 컴퓨터를 바꿨더니 영 생소하기도 하고 .. 기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