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전화가 왔었는데 등산하느라 전화를 못받고 오늘 아침에 알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청으로 발령받았구요! 예상치 못하게 너무 빨리 발령받았습니다. 최종 합격자 발표나구 보름조금 지난거 같은데...
전국일주 계획잡고 있었는데 물건너 갔습니다. ^^
월요일에 임용신고 하고 바로 일 한답니다. 근데 보통 첫 출근에서 무슨 일을 하는건가여 ?
그리고 9급 막내라면 꼭 해야할 일같은거 있잖아요? 잡다한 일들 .... 청소나 커피타기..그리고 그 이외에 것들...
현직 공무원 선배님들의 초임시절 경험과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랑받는다! 뭐 이런거 있잖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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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경기도 합격자입니다. 10월 20일 임용예정입니다.
라디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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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4
08.10.17 11:38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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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먼저 축하드립니다. 복 받으신거에요~ 발령 내년이나 내후년이라고 시청직원이 말해줘서 늘어져있는 1인이
고맙습니다.
첫날에는 그냥 인사 주욱~ 다니고.. 다음날부터 법령집 조금 보면서 허드렛 일도 하고, 업무도 조금씩 배우고 그럽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일없습니다..그냥 자리앉아있다가..밥먹으러 따라가고..그러면 됩니다..님 있는거 신경도안씁니다..ㅎㅎ 7일은 가야 엑셀같은거 조금씩 줄겁니다..
처음 일주일 진짜 괴롭죠 ㅋㅋ 이건 뭐 나는 있는사람인데 없는것 같은 느낌 ㅋ 아 처음생각나네요^^; 고참들 괴롭히면서 많이 물어보세요~~짜증내더라도 꿋꿋이 ㅎㅎ
전자문서 예전꺼 어떻게 보는지 물어보시고 쭈욱 하나하나 열어보세요
전 10월 16일날 면사무소에 발령났는데 토목직은 저 하나입니다. 선임이 남겨주고 간 공사 파악하고 있는데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설계하는 것도 첨보는데 말이죠... 준공은 어떻게 해야할지......
여기는 죽음이군요...
일없어서 법령집을 보면서 차근차근 배워나가는분도 있는반면 오자마자 빠져나간 자리 메꿔서 그일을 그대로 물려받는 케이스도 있죠...전 발령받자마자 공사감독 7개맡았습니다...시공중인걸루요..설계변경도 해보고...국유재산에 예산까지 건드렸죠...
담과 벽을 벗삼아,,,몇주 지내시면 됩니다...ㅋ
파주시청도 일많은 편인데... 선배가 8급으로 있어서... 암튼 초심 잃지 말고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