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실적 발표 속에 소폭 상승, 나스닥 0.11%↑
기업 분기 실적 발표를 소화하며 소폭 상승.
5월 FOMC가 2주 앞두고 금리인상 압박.
블랙아웃 앞두고 양호한 PMI 주목.
캐시우드, 테슬라 무인택시 성공하면 주당 2000弗 전망.
블랙락 핑크 회장, "경기 침체 피할 수 있을 것, 인플레이션은 당분간 지속"
달러 약세, 유가 상승.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2.34포인트(0.07%) 상승한 33,808.96.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3포인트(0.09%) 상승한 4,133.52.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90포인트(0.11%) 오른 12,072.46.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경제 지표 등을 주시하며 대체로 .관망세를 보임.
5월 FOMC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금리인상의 압박을 느껴 약보합세에 머물렀지만 마감 근처에서 힘을 내 플러스를 기록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S&P500지수 상장 88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76%가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순이익(EPS), 61%가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발표.
이날은 개장 전에 프록터앤드갬블(P&G)이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 이 같은 소식에 회사의 주가는 3% 이상 상승.
이날 200억7000만 달러 매출에 주당 1.37달러의 수익을 보고했는데 예상치는 193억2000만 달러와 주당 1.32달러의 이익.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고, 올해 6% 성장을 기대.
주간 상승률은 P&G에서도 나타나듯 필수소비재와 유틸리티주가 양호.
소비자 필수품 기업 가운데 클로락스와 몰슨 쿠어스, P&G, 코스트코가 모두 일주일 동안 최소 3% 상승. 유틸리티 가운데선 니소스가 2.8% 상승해 최고였고, 피나클웨스트캐피탈과 서던코, 엑셀론, 컨솔리데이트 에디슨이 최소 2% 이상 상승.
전날 10% 하락했던 테슬라의 주가는 1% 이상 반등. 테슬라는 모델X와 모델S의 가격을 전날 일부 인상.
캐시 우드는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출시를 고려할 때 로보택시 사업에 성공하면 2030년까지 8조 달러에서 10조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테슬라 주가가 2027년 2천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아크 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ETF)는 전날 테슬라의 주식 21만9천810주를 매입했다고 밝힘.
어제 테슬라 주가가 9.75% 빠지고 스페이스엑스 우주선이 폭발하면서 최악의 하루.
마켓워치는 억만장자인 머스크가 어제 하루 만에 약 126억 달러(약 16조7500억원)를 잃었다고 계산.
우버의 경쟁자 리프트는 이날 새 정리해고 방침을 발표하고 나서 6% 상승. 직원의 30%인 약 1200명을 감원한다는 계획. 데이비드 리셔 CEO는 새 임기를 시작한 일주일 만에 해고 계획을 만듬. 리프트는 지난해 11월에도 700명을 감원.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예상보다 강함.
JP모건 "찰스슈왑 주가가 반등하려면 증권사로 출발한 이 금융사가 은행업을 포기하거나 모체에서 분리해야 한다“
그러나 찰스슈왑 CEO인 배팅어는 "특정한 단기적 문제로 장기 전략을 결정하는 것은 맞지 않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은행업의 매력이 다시 나타날 것이다.”
블랙락 회장 핑크는 보유 주식의 7%를 매각. 개인 지분 3만6000주를 팔았는데 매각 가격은 주당 694달러에서 696.35달러로 총 2490만 달러.
"미국이 올해 주요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믿지만 인플레이션은 당분간 지속될 것"블랙락은 9조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자산 운용사.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도 금리 추가 인상이 가능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인상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무게를 둠.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약간의 추가적인 긴축이 필요하며 그 뒤에는 금리를 동결하고 당분간 높게 유지해야 한다. 인플레이션은 계속 완화해 올해 3~3.5% 사이로 하락하고, 내년에는 2.5%, 2025년에는 목표치인 2%가 될 것이다. 실업률도 소폭 상승해 올해 약 4.4%를 기록할 것이다.”
앞서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올해 인플레이션과 고용시장이 진전을 보였지만 여전히 강하고, 높은 수준이라며 앞으로 경제와 금융정보를 신중하게 평가해야 한다. 우리는 시작보다 긴축 여정의 끝에 훨씬 가깝고, 얼마나 더 긴축할지는 경제와 금융 발전, 통화정책 목표 진전에 달려있다"
연준 당국자들은 이번 주말부터 오는 5월 2~3일 FOMC까지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
미국의 5년 신용디폴트스와프(CDS) 프리미엄도 큰 폭으로 확대.
미국 5년 CDS 프리미엄은 51bp까지 확대. 이는 지난 2011년 이후 최고 수준.
S&P 글로벌이 발표한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4로 잠정 집계돼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4월 서비스 PMI는 53.7로 12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
제조업과 서비스를 합친 합성 PMI는 53.5로 잠정 집계돼 11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
"4월 지표는 기업 업황이 개선 추진력을 다시 얻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번 지표를 기반으로 분석하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2%를 넘을 것"
JP모건은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연율 3.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S&P500지수에 상장된 필수소비재, 임의소비재, 헬스, 통신 관련주가 오르고, 자재(소재), 에너지, 금융, 기술 관련주는 하락.
운송업체 CSX 코퍼레이션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3% 이상 상승.
메타 플랫폼의 주가는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추가 감원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1% 이상 하락.
유전 서비스업체 슐럼버거의 주가는 순이익과 매출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현금흐름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4% 이상 하락.
HCA헬스케어의 주가는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고 연간 전망치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6%가량 상승.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8.0%. 금리 동결 가능성은 12.0%.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0포인트(2.33%) 하락한 16.77.
달러 약세, 미국의 경제가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연준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면서 달러는 약세. 주말을 앞두고 짙은 관망세, 미국 경제의 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연준은 당분간 매파적인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됐기 때문. 미국 정치권이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싸고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는 소식도 영향.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1.848보다 0.14% 하락한 101.705다. 주간 단위로는 0.14% 상승.
달러화는 134.077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4.300엔보다 0.223엔(0.17%)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9901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9635달러보다 0.00266달러(0.24%) 상승.
국제 유가 상승,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와 이틀 연속 2% 이상 하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에 소폭 상승. 그러나 WTI 가격은 이번 주에만 4.56달러(5.53%) 하락해 5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 미국의 경제지표가 여전히 견조하지만, 투자자들은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으로 경기가 악화할 것으로 예상. 다만 유가는 이번 주에만 5% 이상 하락해 5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
6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50센트(0.65%) 오른 배럴당 77.87달러.
6월물 브렌트유는 0.68달러(0.8%) 오른 81.77달러.
국제 금값 하락, 달러악세에도 하락해 온스당 2천달러 무너짐
6월물 금가격은 1.4%(28.60달러) 내린 온스당 1990.50달러.
미 국채 상승, 미국 고용지표와 인플레이션 지표가 동시에 둔화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으나 예상보다 견조한 PMI 지표에 채권 매수세는 약해짐.
부채한도 협상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올해 말에는 본격적으로 금리인하가 검토되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 금리인상 역시 당장은 추가 인상이 가능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인상이 어려울 것.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2.50bp 상승한 3.569%.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0.60bp 오른 4.171%.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2.00bp 오른 3.776%.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62.1bp에서 -60.2bp로 마이너스폭이 약간 축소.
유럽증시, 기업실적 호조 등 영향 하락 하룻만 반등
기업실적 호조 등 영향 반등.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전장보다 0.34% 우상향한 469.00을 기록했다. 주간단위로는 5주연속 상승세.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0.54% 오른 1만5881.66.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0.51% 뛴 7577.00.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5% 상승한 7914.13.
주간단위로는 0.54% 올라 5주연속 상승세.
시장은 기업들의 실적과 경제 데이터에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상승세로 마감.
유로존의 제조업 업황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서비스업 업황은 양호.
유로존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5.5. 이는 시장 예상치인 48과 3월 수치인 47.3을 하회했으며 35개월만에 최저치를 나타냄.
반면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1년만에 최고치인 56.6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54.6과 3월 수치인 55를 넘어섬.
또 유로존 20개국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4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는 54.4. 4월 유로존 종합 PMI는 전월 확정치 53.7에서 0.7 포인트 상승. 이는 11개월 만에 최고치.
영국의 3월 소매판매는 부진. 영국의 3월 소매판매는 전달보다 0.9% 감소해 시장의 예상치 0.5% 감소를 하회.
개별종목중에서는 독일 소프트웨어 대기업 SAP는 올해 1분기 실적호조와 자사제품에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사용할 계획을 밝힌 점이 호재로 작용해 5.2% 상승.
글로벌 고급안경그룹 에실로룩소티카는 중국시장의 호조에 올해 1분기 매출액 증가소식에 6.3% 급등세를 보임.
독일 고급차제조업체 메르세데스벤처그룹은 1분기 실적호조에 1.4% 상승.
영국 결제회사 네트워크인터내셔널은 캐나다투자회사 블룩필드 자산운용의 21억3000만 파운드 매수제안 등 인수경쟁 가능성이 높아지자 10.3% 급등.
중국증시, AI·기술주 약세에 급락, 상하이 1.95%↓
AI·기술주 약세에 급락 마감.
침체 우려, 미중다툼 등으로 불안감.
대형 기술주들이 하락하면서 낙폭 키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65.77포인트(1.95%) 밀린 3,301.26.
선전종합지수는 51.84포인트(2.45%) 떨어진 2,066.10.
경기 회복세가 고르게 전개되지 못하고 있다는 불안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그동안 큰 폭으로 오른 AI 관련주와 기술주의 하락으로 주가는 낙폭을 키움.
특히 AI 관련주들이 지나치게 올랐던 탓에 시장 전문가들은 이런 강세가 조만간 끝날 수 있다고 경고.
노무라는 중국의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5.3%에서 5.9%로 상향 조정했지만,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유지한다는 입장. 팬데믹 이후 대기수요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간밤 미국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10% 급락하는 등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것도 이날 중국증시 기술주 하락에 영향을 미침.
옐런 미 재무장관이 중국과 "건설적이고 공정한" 경제적 관계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한 것은 미·중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임.
그러나 국가 안보 이익을 보호하고 외국 경쟁자들을 지배하려는 중국의 행보에 맞설 것이라는 언급도 덧붙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인 SMIC의 주가가 중국 증시에서 5.54% 하락. 닛케이신문은 중국 첨단산업에 대한 미국 기업의 투자가 제한될 수 있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경계심.
바이든 행정부는 이달 말 반도체 등 핵심 분야에 대한 대중국 투자를 아예 금지 방안이 포함된 새로운 규제 조치를 발표할 전망.
미국은 그동안 중국의 첨단 기술 발전을 늦추기 위해 주요한 기술 및 제품의 수출은 통제해왔지만, 민간 자본의 투자를 제한한 적은 없음.
업종별로 보면 상하이증시에서는 IT업종이 5%, 통신주가 3% 넘게 하락했고, 선전증시에서도 IT와 미디어업종이 폭락.
이날 중국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통해 88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 만기도래 물량은 150억위안으로 모두 730억위안의 유동성이 순공급.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235위안 내린 6.8752위안으로 고시.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34% 상승.
일본증시, 등락 거듭하다 차익실현에 하락
차익실현으로 등락 변동성 속 하락.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93.20포인트(0.33%) 내린 28,564.37.
토픽스 지수는 4.67포인트(0.23%) 하락한 2,035.06.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
지수는 개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해 오전 한때 상승세로 돌아섬.
간밤 뉴욕 증시가 테슬라의 실적 부진 등에 하락했지만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실적 호조를 보인 영향.
반도체 장비업체인 디스코는 실적 전망치를 긍정적으로 내놓기도 함.
닛케이 등 주요 지수는 다만, 오전 중 재차 하락세로 돌아섬.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더해짐.
동시에 간밤의 엔화 강세(달러-엔 환율 하락)로 수출 기업에 대한 부담도 커짐.
업종별로는 은행, 정밀기기, 운송장비 등이 약세 분위기를 주도.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강보합권인 101.826.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32% 내린 133.80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증시가 좁은 폭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
"지금까지 실적 시즌은 이벤트가 없는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많은 기업이 실적 기대치를 이미 낮춘 상태였기 때문이다. 지난 며칠간 주요 지수의 움직임이 거의 없었던 이유다. 주가가 당분간 좁은 범위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한다."
"연준이 지난해 금리를 상당히 올렸으며 5월에 예상대로 금리를 올리더라도 시장의 예상보다 더 오래 더 높은 수준으로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 예상보다 강한 기업 실적 및 회복력이 있는 경제 지표와 연준의 매우 강하고 제약적인 통화정책 사이에서 우리는 강세와 약세 시나리오를 모두 보고 있다".
"경제가 예상보다 더 회복력이 있고 기업수익이 유지되는 게 오히려 지수에는 압박이다. 연준이 지난해 금리를 대폭 올렸지만 5월에도 금리를 올려서 그 수준을 오래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구매 관리자 지수가 영국과 유로존 보다 탄력적인 미국 경제로 인해 글로벌 통화 긴축 사이클 종식이 임박한 시점에 위치함에 따라 대부분의 자산군에서 내재 변동성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전통적인 안전 피난처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약화시키고 있다"
"미국 경제가 침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우리는 아마 올해 중반쯤 불황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연준의 문제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더 상승세로 고착화되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한 번은 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어닝시즌에 닥친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들.... 올해 금리인하 전망은 희석되는 중. 5월 초 FOMC까지 이어질 공산.
경기 침체에 대한 해석 역시 금리인상과 맥을 같이하는 상황이라서 같은 먹구름.
기업 실적에 대한 긍정적 신호가 없다는 점도 무거운 어닝시즌이 되는 이유.
미중간 갈등에 대한 바이든 정부의 추가 조치에 불안한 무게가 실리는..
그러나 다 생각하기 나름의 진단들....
심리적 영향력으로 미 국채 금리 상승 영향력이 미친 영향과 2차전지 추락...
반도체로 쏠림주는 노력에도 지지부진한 발걸음이 답답한 상황.
우리 시장도 무거운 발걸음 속 차익물과 공매도에 시달리는 중.
환율과 수급 여건 변화 없이는 반발력으로 상향 기대감 가지기 어려워 보이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현대차, 삼성SDI,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완성차와 대표적인 2차전지·디스플레이 기업의 실적발표하는 이번 주는 어닝시즌 기분을 낼 수 있을지 관심...
양시장 하락 깊어지는 모습으,로 부담 커지는 중.
막판 외인 매도가 줄기는 했지만 지수 영향력은 별로...
프로그램 방향성이 엇갈렸지만 하락은 수급에 더 치우침. 개인 매수한 코스닥이 더 급락.
기관은 은 여전히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사랑 이어가는 중. 외인은 삼성전자 매수 1위, 하이닉스 매도 1위.
공매도는 삼성전자에 집중되는... 포스코홀딩스와 하이닉스에도 몰리는...
내일 자동차 실적 발표 기대로 자동차도 매수하지만 외인은 매도.
수급들 사이의 희비에 따라서 방향성은 달라지는...
아시아 시장 분위기는 다른데 우리 시장만....
대통령 하나 바뀌니 한반도가 거의 전쟁터 같은 분위기...
매일 북한 뉴스 나오고, 무기 설명 나오고. 이 나라 저 나라 다 정쟁으로 끌어들이는... 에궁.
시장 분석 의미가 없는...
벌써 5월 시장에 암울함이 드리우는.. 본격적 어닝 시즌은 시작도 안했는데...
하나 둘 물량 빼고 쉬는 이들이 늘어나는 중.,..
- 개인 808억 ‘팔자’ vs 기관 1042억 ‘사자’
- 전기가스업 8%, 비금속광물 3%대 약세
- 포스코퓨처엠 4%, HMM 2%대↓
- SG증권 창구 매도에…삼천리 등 5개 종목 ‘下’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90포인트(0.82%) 하락한 2523.50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2530선에서 하락 출발해 점차 낙폭이 확대돼 2520선까지 미끄러졌다.
코스피가 하락 마감한 건 실적 시즌 진입,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등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고조된 가운데 외국계 증권사인 SG증권 창구에서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진 영향이 컸다는 평가다. 이날 코스피 내에선 대성홀딩스(016710), 세방(004360), 삼천리(004690), 서울가스(017390), 다올투자증권(030210) 등이 하한가를 기록했는데, 이들 종목의 신용융자공여율은 약 20~40%에 이를 정도로 비율이 높은 게 공통점으로 지적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가장 큰 화두는 수급 이슈로 특정 창구를 통한 차액결제거래(CFD) 매물 출회 등이 원인으로 언급되고 있으나 세부 추정은 기술적으로 제한적”이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과도한 레버리지가 원인이었다는 것에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국내 증시 하락에는 SG증권발 무더기 매도가 악재로 작용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가장 큰 화두는 수급 이슈”라며 “특정 창구를 통한 CFD 매물 출회 등이 원인으로 언급되고 있으나 관련해서 세부 추정은 기술적으로 제한되고 있다. 다만 이날 하한가를 기록하는 종목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과도한 레버리지가 원인이었다는 것에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다. 지난해 6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신용 거래가 급증함에 따라 수급 후폭풍은 경계 요인이다”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808억원, 외국인이 346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1042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8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하락하는 업종이 대다수였다. 전기가스업(8.21%)은 8%대 급락했다. 비금속광물(3.36%)은 3% 넘게 떨어졌다. 운수창고(2.02%), 건설업(2.0%) 등은 2%대 하락했다. 통신업(1.87%), 증권(1.85%), 종이·목재(1.49%), 의료정밀(1.48%), 금융업(1.09%) 등은 1%대 내렸다. 반면 운수장비(1.12%)는 1%대 상승했다. 섬유·의복(0.83%), 의약품(0.19) 등은 1% 미만 강보합 흐름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하락하는 종목이 우위였다. 포스코퓨처엠(003670)은 4%대 하락했다. HMM(011200), 한국전력(015760), KT(030200), SK하이닉스(000660) 등은 2% 넘게 떨어졌다. SK텔레콤(017670), KB금융(10556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SK이노베이션(096770) 등도 1%대 약세를 기록했다. 이와 달리 하이브(352820)는 3% 넘게 올랐다. LG생활건강(051900)도 2%대 강세를 띠었다. 기아(0002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대 상승했다.
개별 종목 중에선 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6%대 상승했다. 메리츠금융지주가 증권 및 화재를 100% 자회사로 편입해 완전자회사 체제로 전환한 영향이 컸다.
이날 거래량은 9억1450만주, 거래대금은 11조355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3개였으며, 206개 종목이 상승했다. 699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5개였다. 2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직전 거래일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7% 오른 3만3808.96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9% 상승한 4133.52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1% 오른 1만2072.46에 마쳤다.
- 외인·기관 팔자…3거래일 연속 하락세
- 하한가株 포함 운송 21%대 급락·유통 3%대↓
- 성장주 전반 하락…에코프로·에스엠 4%대 상승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4일 코스닥 지수가 1% 넘게 하락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신용융자 잔고율이 높은 종목들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59포인트(1.56%) 하락한 855.2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860선에서 출발했다. 이날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개인의 코스닥 순매수 금액이 코스닥 신용융자잔고 대비 58.6%로 투자의 절반 이상이 레버리지를 활용한 것”이라며 “지난해 6월 신용 부담에 따른 수급 변동성을 겪으며 당시 시장 가격 조정이 발생했고, 이번에도 유사한 수준으로 신용거래가 급증하면서 수급 후폭풍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은 248억원, 기관은 1171억원 팔아치웠다. 개인은 1751억원 사들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를 보였다. 운송은 21%대, 유통, 섬유의류는 3%대, 출판매체복제, IT부품, 정보기기, IT H/W는 2%대, 기계장비, 반도체, 통신장비, 통신서비스, 건설, 제약, 통신방송서비스,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인터넷 등은 1%대 하락했다. 의료정밀기기, 운소자비부품은 1% 미만 하락했다. 기타제조, 오락문화, 금융은 1% 미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 우위를 보였다. 엘앤에프(066970)는 5%대, HLB(028300), 알테오젠(196170)은 2%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펄어비스(263750)는 1%대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카카오게임즈(293490)는 1% 미만 내렸다.
에코프로(086520)와 에스엠(041510)은 4%대 상승했다. 에코프로는 헝가리 공장 착공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JYP Ent.(035900)는 1% 미만 올랐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경영권 관련 불확실성이 모두 해소된 만큼 다시 펀더멘털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선광(003100), 하림지주(003380), 다우데이터 등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들은 신용융자공여, 잔고율이 시장 평균 대비 과도한 상황”이라며 “신용융자공여, 잔고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주가 하방 위험이 발생할 경우 급매 현상은 더욱 증폭될 수 있다는 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2억9172만주, 거래대금은 10조4049억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5개 포함 33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3개 포함 1182개 종목이 하락했다. 4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첫댓글 양시장 소폭 하락 출발....
외인 양시장 매도....
금융투자는 코스피 매수 전환 했는데... 외인은 아직 양시장 매도...
코스닥 개인만 매수 중...
원/달러 4.3원 상승 출발 후 2.9원 상승...
1원 상승....
3.6원 상승....
6.4원 상승... 4.5원 상승으로 급 변화....
8.4원 상승....
6.8원 상승
6.6원 상승 1334.6원 마감
전기전자 빼고 화색하는...
일본 0.12% 상승
일본 0.33% 상승
중국 0.07% 하락
일본 0.08% 상승
중국 0.28% 하락
2차전지주들 화색하는....
다소 흔들리는 중... 약세 전환하기도...
비금속광물, 전기전자와 운수장비, 외인 매수 손길...
외인 6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 기관도 전부 매도
외인과 금융투자 양시장에서 보조를 맞추는 ....
드디어 개인 코스피 매도 전환.... 코스닥은 엄청 사들이는...
외인 양시장 매도 비중 같ㄷ게 유지 800억 이상...
금융튜자는 코스피 강력 매수로...
선물에서는 외인과 기관간 공방전....
블룸버그 설문 "연준, 더 큰 폭으로 금리 인하할 것"
엔화-위안화 절상 압박에 탈달러화 실질적 주목해야... 향후 10년 탈달러화 가속할 것으로 전망.
달러 비관론에는 크게 4가지 이유.
첫번째는 현재 미국 금리 경로가 너무 높은 수준으로 달러값에 반영됐다.
둘째는 일본 엔화의 강세가 달러를 더욱 끌어올릴 가능성이다.
셋째는 중국 위안화의 절상 가능성도 있다.
넷째는 탈달러화호 달러에서 벗어나려는 위험을 투자자들은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
오늘은 전혀 의욕이 생겨나지않는 장세....
프로그램은 코스피 더 가라앉고, 코스닥은 올라오는 흐름...
지수는 코스닥이 급락인데...ㅋ
연속 하락세에 지쳐가는 시장 분위기.... 종목별로 2주동안 하락세를 이어가는 놈들도 보이는...
기관들 노래부르는 반도체도 약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연속 상승 끝!
동시호가
동시호가
마감, 막판 코스피에서 수급 변화가 많이 생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