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라인1기 해를 품은 별 입니다.
초보 중 왕 초초초초초초보 이다보니 하나하나가 새롭게 신기합니다. 그러다 보니 일기같은 기록들이 줄줄이 이어 지고 있습니다. 제 글에 많은 분들의 응원이 함께하고, 공감해 주시며 분에 넘치는 기를 받고 있습니다. 부족한 제 글이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으나, 간혹 어렵고 무섭다라는 글을 볼 때면 내가 이렇게 써도 되나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고수가 아닌 경매 꼬꼬마로서 제가 도움을 받았듯이 생생한 사실을 전달하자 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제집행을 신청하고 점유자의 자진이사를 기다리는 2월 한달, 나름 무척이나 바빴습니다. 회사 일이 많았고 (저의 직업 특성상 바쁠때 바쁘고 한가할 땐 한가하답니다.) 그리고 제주도 2박 3일 임장여행 을 다녀왔지요. 지난 해 들었던 강의 복습조차 할 시간 없이 한달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3월 초, 집행관 사무실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집행관 입니다~"
"안녕하세요, 집행관님 잘 지내셨나요?"
"네~ 그런데 점유자분 안나가셨지요? 뭐라 하던가요?"
"음... 이사비 1000만원 말씀하시고, 3~6 개월 거주를 얘기하세요."
"흠. 혹시 해를 품은 별 님은 뭐라 하셨어요? 그리고 어쩌실 계획이신가요?"
"전 이사비 300 만원에 이사기간 한달 이내로 얘기했었습니다. 문자로요. 그런데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강제집행을 강행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 그러세요. 그럼 제가 다시 설명 드립니다. 잘 들으세요.
통상 강제집행은 집행 하루 전날 연락이 가요. 그런데 이번 케이스는 법원도 지쳐있는 상태라 해를 품은별 님의 의사에 따라 빠르게 진행코자 합니다. 집행날은 서류를 넣어봐야 알겠지만, 제 생각으론 3월 7일 혹은 3월 14일 이 될거예요. 날이 잡히면 점유자 분께 문자한통 넣으세요. 언제 강제집행이 들어간다. 이렇게요. 꼭 문자로 넣으세요."
"집행관님, 이런말씀 드려도 되나 싶은데요. 혹시 3월 14일로 잡아 주실 수 있나요? 제가 급하게 마무리 지어야 할 업무가 있어서 3월 7일에는 빼기가 어려운데요.. 가능 할 까요???"
"아~ 그러세요. 어차피 3월 7일에는 일이 많아서 3월 14일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그 날로 신청은 해둘께요. 날짜는 변경 될 수 있으니 이점은 참고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강제집행시 증인 2명이 필요하다던데 맞나요 (행크 글을 읽다 알게된 사항이였습니다.) ?"
"네, 맞아요. 신분증 지참한 증인 2명과 함께 오셔야 해요. 그리고 문을 안열어 줄 시, 강제개문을 해야하니 열쇠장인이 필요하고, 내부 물건을 보관 할 보관비와 운송료, 사다리차 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난번 설명 드렸다 시피, 경찰대동이 필요한 상황에 경찰지원을 하셔야 하고, 여성 경호관 2명 이 필요할 겁니다. 제가 따로 노무팀에 요청 드려는 놓겠으나 아마 노무팀장님과 통화 하셔야 할거예요. 전화번호 적으세요."
"저, 집행관님 잠시만요. 적을 준비가 안되서..."
"아, 그럼 준비하세요. .... 됐나요? 그럼 다시 갑니다. 우선 열쇠장인께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 하시고, 노무팀에게 평수와 보셨던 물건들을 말씀해 주시고, 여성 경호원 대동시 필요한 추가 금액이 있을 겁니다. 확인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지난번 차압건 때 가서 봤을 땐 이사짐 트럭이 아마 2대는 되야 할겁니다. 거기 평수도 있고, 사다리차는 별도로 15만원 정도 예상 하셔야 되구요. 자세한건 노무팀과 통화해 보세요. "
를 시작으로 열쇠장인, 노무팀장의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네요.
첫 번째 열쇠장인. 가벼운 인사를 시작으로 제가 내. 외부에서 보았던 문을 설명드립니다.
"외부는 일반 OO 아파트 현관문인데요. 문제는 내부입니다. 내부에서만 할 수 있는 잠금장치 두개가 더 붙어 있어요. 점유자분이 직접 설명해 주시며 보여주셨습니다. 신문 넣는 구멍(?)은 안에서 땜질(?)이 되어있구요."
"아, 그래요? 흠 잘못하면 개문시 문짝을 뜯어 내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으니 장비(?) 준비해 가죠. 너무 걱정은 마세요. 못여는 문은 없어요."
"네, 그럼 혹시 강제개문 후에 다른 도어락으로 교체도 가능 한가요?"
"그럼요. 준비 해서 갈테니 걱정마세요"
"네,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돈나가는 소리가 마구마구 들리기 시작합니다.
두 번째로 노무팀장님과 통화가 이어집니다. 역시나 간단한 인사를 시작으로
"아니~ 대충 이사비 쥐어 주고 내보내지 뭘 이렇게 험하게 한데요? 이사비 안줬어요??"
"아뇨, 300 만원 준다 했어요."
"읭? 그 정도면 충분한데? 안나간데요? 거서 뭐란데요?"
"네, 1000만원 얘기하고 무상거주를 하신다고.."
"뭐여 이런 OO? 배째라는 거구만 뭘~ 집행관서는 여자 경호 어쩌고 하던데 그건 뭐요?"
"아 점유자 분이 여자분이신데 드러누울 것을 대비해 터치가 이루어지면 성추행으로 간주 된다고 하시던데요."
"맞어여. 거 뭐냐. 시끄러운 OO구만, 근데 여자 경호 2명만 따로는 안되고, 2명에 남자 팀장 1, 이렇게 한팀으로 꾸려져야해요. 고용시 인당 18만원 이예여. "
"네? 18만원 씩 3명 인가요??"
"글쵸, 근데 저도 알아봐야 해요. 여성 경호 구하기도 어렵고, 돈은 돈대로 나가는데, 제가 알아보고 없으면 없는 거예요. 혹시 모르니 해를 품은 별님이 따로 알아는 보세요. 안됨 운동좀 하시는 주변 여성분들 있으시면 섭외 하시거나.
아, 증인 2명 하고 경호관은 별개예요."
"아, 네... 여성 경호관은 저도 알아는 볼께요."
현직 경호실장으로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봅니다. 상황 설명 후,
"여자 경호 서울 경기권에 30여명 밖에 없어. 그것도 한 두달 전엔 미리 섭외가 되야 해. 강제집행때는 경찰서에 미리 신고를 해야 하는데~ 절차가 어쩌고, 뭐가 저쩌고. 암튼 알아볼께 정확한 날짜가 언제인데?"
친구의 설명인데도 제 귀에는 어쩌고, 저쩌고 라고만 들려요. 기억나는 것은 남자 경호는 10만원이면 되지만 여자 경호는 15~25 만원 사이이고, 법원 강제집행시엔 미리 서류절차가 이루어 져야 한다 는 것과 법원에서 대동 가능한 사람이 있다면 그쪽에서 하는게 안전하고 빠르다는 사실 이였습니다.
다시 노무팀장님과 통화에서,
"팀장님 혹시 여성 경호 팀이 꾸려질까요?"
"네, 한팀 알아는 뒀어여. 여성경호 2에, 남자 경호팀장 1 합이 셋. 어떻게/ 신청해여??"
"네, 신청해 주세요. 아, 그리고 아파트 평수가 40평 정도인데요, 이사 차량은 어떻게 되야 하죠?"
"거 뭐냐. OO 아파트죠? 거긴 5톤 트럭으로 2대는 해야 할건데. 사다리차 15만원에."
"처음부터 2대 준비 해야 하나요?"
"왜요? 내부 봤어요?"
"네, 보긴 봤는데 제가 뭐 아나요? 그런데 물건이 그리 많아 보이진 않았거든요."
"아, 봤어요? 그럼 우선 5톤 1대만 하고, 실어보고 안되면 1톤이든 5톤이든 모지란것만 더 불러도 되여."
"가능하면 1대만 우선 하고 안되면 더 부르는 걸로 할께요."
"그러셔요 그럼. 전 경호팀 신청합니다."
" 네, 감사합니다."
지난번 집행관 사무실에서 찍어온 사진에 있는 금액으로 대략의 강제집행 비용을 산출해 보고, 증인이 될 친구 2명을 섭외합니다. 평일에 움직일 수 있는 친구 2명 섭외 끝.
회사업무를 마무리 짓고, 3월 13일 집행관님의 전화를 받고 다시 연차를 하루 씁니다.
3월 14일 집행 시간은 2시 30분.
12시쯤, 친구의 일이라면 묻지도 따지지 않고 출동해주는 증인이 될 친구 2명과 맛집을 갑니다.
맛집에서 흡입 하고, 커피를 드링킹 한 후. 아파트 입구에서 통화만 했던 집행관님을 뵙고 반갑게 (?) 인사 를 나누고, 노무팀장님의 인솔하에 경호팀과 열쇠장인을 집결 시킵니다. 경호팀에게 점유자의 상황을 설명 드리는 중 작은 개 한마리가 있다는 말에 여성 경호원 얼굴이 굳습니다. 개를 무서워 하시는 여리신 분.
"저 집에서 개키워요! 제가 본 그집 개는 아주 작아서 제가 핸들링 가능해요! 걱정 마세요!"
라는 저의 말에 안심하시네요.
2시 30분 집행관님을 따라 아파트 문앞에 모였을때, 갑자기 사진이 찍고 싶어 집니다.
"집행관님 사진 찍어도 되나요?"
"물론이죠 찍으세요. 그리고 증인 두분 신분증 확인 합니다. 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신고 하라하면 해를 품은 별님은 바로 신고 하세요."
착하디 착한 제 친구들은 덩치와 말투때문에 오해를 삽니다. 친구도 저도 순금 마니아라 오해가 더해 지기도 하죠.
신분증 확인 후, 집행관님은 큰 소리로 문을 두드리며 점유자를 불렀고, 묵묵부답인 점유자에게 문을 열지 않으면 강제개문 할 것이라는 통보를 수십차례 합니다. 주변에선 안에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소리들이 웅성거렸고, 노무팀장님과 열쇠장인은 느낌이 쎄한게 안에서 안열어 주고 있음을 시사 합니다.
20여분이 지났을 때, 안에서 고함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작은 개가 짖는 소리도 같이 들리네요. 제 옆에서 얼굴이 굳어지는 경호원분을 달래 줍니다.
그때, 갑자기 들리는 욕설에 집행관님이 조용히 저에게 경찰을 부르라는 신호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생에 처음으로 112에 신고를 해봅니다.
"강제개문 합니다!!!" 를 외치는 집행관님이 안쓰러울 정도라.
"저, 물이라도 사올까요?"
"안돼요. 뇌물처리 될 수 있으니 물도 사주시면 안되요, 목마르면 각자 알아서 먹을테니 신경쓰지 마세요."
물도 뇌물이 될 수 있다. 정말 새롭고 신선했습니다.
문을 열어 대화 하자는 사람들의 말을 무시하고 본인의 말을 되풀이 하는 점유자를 상대로
"강제개문 합니다!!" 를 20회가 넘게 외치고 나서야
"자, 해를 품은 별님 경찰신고 한번 더 해주시고, 강제개문 합시다."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열쇠장인인 실력 발휘 하십니다. 허나, 안에서 잠겨있는 내부 잠금장치가 걸려 있군요. 미리 전달 드린 사항이라 장인분과 노무팀장님이 현관을 뜯어내기 시작합니다.
어찌어찌 되어 개문이 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신발을 신고 들어가지 않습니다. 바닥이 아주 더러워도 집행문을 읽으실땐, 전부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두고 양말상태로 들어가요. 무차별 진압이 아닙니다.
그 사이 경찰 2명이 왔고, 저와 집행관님과 같이오신분께 이런저런것을 질문 하십니다.
"네, 이러한 상황이구요. 해서 지금 강제집행중인데요. 저 경호팀은 만일을 대비해서.."
집행문이 다 읽혀지고 집행관님이 목이 아프시다며 나오신 다음 노무팀장님의 지시하에 언제 온지도 모른 노무팀이 박스와 테이프 등을 들고 옵니다.
그렇게 강제집행은 시작 되었고, 물건들은 사다리차에 실려 내옵니다.
그날 찍은 사진은 많았으나 개인적인 얼굴들이 비춰져 몇장만 올립니다.
5톤 차량 한대가 다 차고 다른 5톤차량 한대가 더 불려집니다. 40평 아파트에 오랜세월 살다보니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 물건들이 더 많았습니다.
두어시간만에 마무리가 되었고, 점유자의 소란과 고성에 경호팀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다른분들도 고생이 많으셨지요. 고생하신 분들께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하루 였습니다.
그리고 돈을 펑펑 쓴 하루이기도 했지요.
그날 제가 정산한 금액은 총 356만원으로 내용을 아래와 같습니다.
1. 개문 및 새 도어락 교체 - 30만원
2. 종이 박스 및 부자재 - 32 만원
3. 경호인력 - 54만원
4. 화물 보관료 (3개월 선납 + 5톤 트럭2대) 및 운송장비 등 - 240 만원
그리고 처음 예납한 금액을 합하면 대략 450만원이 넘는 그액이였습니다.
모든 집행이 끝이나고 점유자 포함 모든 인력들이 빠져나간 자리에 제 친구 둘과 함께 집행관님이 말씀하시네요.
"오늘, 2019년 3월 14일 부터 이 집에 대한 소유및 점유는 해를 품은 별님에게 있으며, 해를 품은 별님을 제외한 그 어떤 사람도 점유 할 수 없습니다."
를 시작으로 쭈욱 이야기 하시는데 순간 멍해지기도 하고 스산날 때문인지 거센 바람 때문인지 귓가에 웅웅 멤돌 뿐이였습니다.
"집행관님, 제가 만일 이사비 300이 아닌 500을 불렀다면 여기까지 오지 않을 수 있었을 까요?"
"모르죠. 허나, 제 생각에는 달라던 1000을 준다해도 강제집행까지 왔을 겁니다. 그리고 이건 추후에 도움이 될까 싶어 한장 드립니다."
그리곤 목적물외 경매허가 신청 절차 안내문을 주시네요.
마지막까지 고마우신 집행관님 이십니다.
"해를 품은 별님, 그간 협의 하려고 고생하신 거 잘 압니다. 그런데도 안되면 어쩔 수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그 분 성향으로 보아 물건은 꼭 찾아 갈 것으로 예상되나, 혹시 모르니 준비는 해 두는게 좋겠죠."
나긋한 목소리와 말투로 끝까지 저에게 힘이 되어주시네요.
이로써 첫 낙찰은 강제집행으로 인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일은 이제부터 시작이 됩니다. 경매의 시작은 발품이고, 끝은 수익률이다.
4월 7일 현재 누수문제 포함 욕실 2개가 수리 되었고, 깨진 거실 유리 는 샤시 교체가 되었고, 페인트작업이 끝이 났으며, 어제 도배장판 컬러와 전체 조명 교체등 마무리 작업 공정 선택을 하고 왔습니다.
인테리어 고수, 저의 롤모델이신 유럽풍님 인테리어를 틈틈히 보았으나, 저는 자금 사정을 고려 해 욕심내지 않고 저렴한 선에서 수리가 되고 있습니다.
처음 계획 이였던 부모님의 집을 바꿔주자는 강여사님 (엄마)께서 현 빌라가 살기엔 더 괜찮다 시며, 대신 아파트를 팔지 말고 세를 줘라 하는 마음이시기에 우선은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부동산에서 전세 문의가 들어왔으나, 이삿날과 수리 공정 날이 맞지 않아 결렬되었습니다.
급하지 않고, 천천히 하나씩 해 나가고 있는 중이며, 저의 첫 낙찰 기록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장장 7편이라는 긴 글이 되어 버렸지만, 세월이 흘러 "꼬꼬마 시절에 이런일도 있었네" 하며 웃을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글에도 명시되어 있다시피, 결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 또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시작으로 더 재미있게 매번 새롭고 신기함을 느끼며 나아가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추 후, 더 재미난 일이 있다면 꼭 행크에 공유 하겠습니다. 제가 도움 받았듯이 저의 기록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열정과 냉정사이 그 어디쯤 빛나는 별 : 해를 품은 별 -
안녕하세요 샘이깊은물님, 저도 값진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값이 비쌌거든요~
제 스스로 성장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혼자가 아님을 알게 해준 경험이니 그부분 만큼은 값진 경험이였습니다.
부족한 글이나마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매에 대해서 잘 모르고 처음 읽었지만 정말 술술 읽히네요. 앞으로의 경험담을 책으로 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물도 뇌물이 될 수 있다는 말도 놀랍고, 하루동안 쓰신 내역을 보고 놀랐지만 우야둔등 잘 해결된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수익률 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자부자부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한발 딛었기에 앞으로가 구만리네요~
응원 감사히 받구요~ 저도 자부자부님의 성투를 무조건 응원합니다~
모두모두 잘 읽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행복재테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진짜 다이나믹하네요 물도 뇌물이될수잇단말 너무 놀라워요 ㅋㅋㅋ 결국엔 멋지게 해결하신 해품별님 정말 멋지십니다 🙌🏼🙌🏼
안녕하세요 위너쮸님, 감사합니다.
네. 신기하고 재미난 사실들이 많아 저도 놀랐습니다. 새로운 세계에 발딛음한 사실을 깨닫게 해 주었지요~
강제집행까지 경험하셨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누가나를막을쏘냐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겪으면 좋은 일이긴 하나 언젠간 배워야 하는것이라면 미리배워두는게 좋았습니다.
아...강제집행 생생합니다...고생하셨어요~
안녕하세요 똑부장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를 품은 별님~ 생생하게 잘 묘사해주셨네요. 재미있는 단편 소설을 보듯 상상하며 읽어내려갔습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해요 ^^
안녕하세요 핑크레빗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임에도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엄청난 후기 감사합니다. 잊을 수 없는 경험이셨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genepecialist님,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첫 물건이기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부족한 글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래봅니다.
첫 낙찰에서 모든걸 경험하셨기에 앞으로 해내실 일에 막힘이 없으실둣 해요
너무나 고생하셨고 대단하십니다
고생하신만큼 큰 수익으로 결실보시길 바랄께요^^
안녕하세요 굴러들어온행복님, 감사합니다.
처음이다보니 이게 다 한건지 아닌지 조차 가늠이 되질 않아요. 그저 하나하나 해보는 중입니다.
고생은 저보다 주위분들이 많이 하셨어요. 전 그냥 돈고생 조금요;;;, 하핫~
응원 감사히 받구요. 저도 굴러들어온행복님의 성투를 무조건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강제집행.... 현실이 될수도 있겠군요
감사 합니다 생생한 후기를 들려 주셔서요
안녕하세요 희망분석님, 감사합니다.
현실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는 비록 현실이 되었지만요.
그래도 모르는것보다 알고 있다면 미리대비는 가능하리라 봅니다.
부족한 제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와...진짜 리얼후기입니다...첫장부터 지금까지 숨고르면서 글 읽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정말루 ㅠㅠ......
저도 언젠가는 경매를 하면서 강제집행의 순간이 올텐데...여러모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품별님 글들 프린트해서 미리미리 숙지하고 다닐께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필력이 너무나 좋으세요! 읽으면서 눈에 쏙속 머리에도 쏙속 들어와요^^
안녕하세요 경기도시흥시민님, 감사합니다.
저도 경기도시흥시민님의 낙찰소식과 글들을 잘 읽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시기에 시작하셔서 벌써 몇차례 낙찰을 하신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내분과 함께 가는 길이기에 더더욱 응원합니다.
두분 성투의 길에 꽃길만 있기를 무조건 지지합니다.
부족한 글이라 프린트는 안하셔도 되요;;; 다른 고수님들의 글이 많아 제 글은 그냥 후루룩 읽어 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여튼, 두분 무조건 응원합니다~
첫 낙찰인데 많이 고생하셨네요~ 그리고 대단하십니다.
앞으론 좋은 점유자를 만니길 바랍니다. 고생한 만큼 집값이 많이 올랐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청담대교님, 감사합니다. 첫물건에 여러경험을 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물론 집값은 떨어지고 있는 시점이라 유럽풍님의 조언대로 매도가 되었습니다.
무슨 영화한편 보는 것 같습니다 .. 맘 쓰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읽다보니 다 돈동돈 으로 보였는데 정말 님말씀처럼 이사비를 500-600주면 무난하게 그녀가 이사를 갔을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달마녀님,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쎄요. 저도 궁금하긴 합니다만, 현재로선 집행관님의 말씀처럼 천을 주었다해도 강제집행까지 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곱편의 글을보며 해를품은별님을 알고있는착각(?)에 빠져봅니다~ 글은 담담하면서도 재미재미나게 쓰셨지만 수개월간 마음고생 하셨을 생각하니 .. 그래도 잘 마무리되셨고 또 긍정적인 마인드로 잘 해내셨으니 경험치 업업! 이라 생각해도 되겠죠? 반려견과 건강히 성투하시길 바라요~~^^
안녕하세요 삼선일김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웬지모르게 닉네임에 깊은 뜻이 있을것 같네요~
마음고생이라기 보단 먼길 가기 위한 운동? 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선일김님의 성투를 무조건 응원하며, 행크에서 만난인연 오래 함께해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덕분에 강제집행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세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집행관님과 노무팀장님들과의 소통도 참으로 중요하네요. 고생하셨던 만큼 큰 수익률도 돌아오길 바래봅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려요^^
저에게 고생은 시간빼기 였습니다. 올 상반기 회사가 무척이나 바빳거든요.
수익률은 미미합니다. 그래도 공부도 하고 뽀너스도 얻은 기분이라 경매공부 하길 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편부터 정독했습니다 대단하세요 험난한 과정이었을텐데...그래도 좋은 분들 만나고 하셔서 다행이네요 앞으로 수월한 물건들 줄줄이 들어오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Charlotte님, 부족한 글 정독까지 하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댓글까지도요.
어찌보면 험난한 과정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재밌게 즐겼습니다. 저에겐 새로운 세계라 신기하더라구요. 쉬운 상황이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도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Charlotte 님은 수월한 길을 가시길 바랄게요.
이곳 재미있고 신기한 행크에서 좋은 인연과 성투를 응원합니다.
저도 낙찰부터 정독했습니다
뭐... 강제집행까지 가는 것이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한다면...
이제는 꽃길만 걸으세요
상세한 아주 상세한 경험담 이제 공부시작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감사합니다
평택경매계장님이 아주 친절하시군요
안녕하세요 몰몬트님,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사람들 덕분에 크게 어렵지 않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와..와...
진짜...진짜진짜..
쉼표없이 단방에 읽었습니다.
첫물건인데 정말 마음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점유자분 이해는 가지만 정말 무섭네요 필력이 너무 좋으셔서 현장에 제가 증인으로 참석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진심입니다
이따가 1편부터 정주행 예약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슨생님, 이글에 댓글이 달렸다는건 찾아서 읽어보신 것 같네요. 약 1년이 지난글인데 소중한 댓글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이나마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조금이나마 간접경험이 되셨길 바래봅니다.
@해를품은별 홍시맛이 나서 홍시라 하였는데 왜 홍시맛이 난다하느냐 여쭈시니 홍시맛이 난다 할 수 밖에요
해품별님^^
진심 너무 재밌습니다
이따가 사무실가서 정주행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유.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