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타필] 젠틀 스킨 클렌져.
후기를 적어볼 제품은 세타필(cetaphil)의 <젠틀 스킨 클렌져>입니다.
많은 카페 회원 분들이 아시는 제품이고 사용하시고 계신 제품일 텐데,
후기가 많이 없어서 잘 적는 후기 아니지만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저는 젠틀 스킨 클렌져를 3번째 구입했습니다.
벌써 2통이나 쓰고 3번째 구매를 한 것이 아니라
처음에 제품이 궁금해서 구입했다가 거품이 나지 않는 것에 충격을 받아 벼룩하고,
다른 분들은 좋다고 하시 길래 다시 한 번 구입했다가 그래도 아닌 것 같아 2번째 벼룩을 하고는
이 제품은 나랑 맞지 않나 보다 하고는 잊고 있었답니다.
헌데, 늦가을부터 시작해서 모래바람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피부 트러블이 생겨 마지막이다 하고 생각하고는 3번째로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얼마 전 제품 디자인이 새롭게 바뀌었는데,
새로운 디자인이 맘에 들어 지름신이 더 빨리 오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6_cafe_2008_01_13_16_13_4789b971d4d59)
많이 보신 예전 디자인들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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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등이 바뀌었다기 보다는 그냥 제품 포장이 바뀐 정도의 리뉴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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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필 젠틀 스킨 클렌져는 20온스 (591ml)입니다.
인터넷상의 가격은 1만 7천원대입니다.
지** 이나 옥* 등에서도 판매를 하고, 세타필이라고 검색하시면
유아용품 쇼핑몰부터 수입제품 쇼핑몰까지 아주 많은 사이트가 나온답니다.
아!!
지시장 같은 곳에서는 휴대용 4온스 제품이 판매되고 있기도 한데,
이 제품은 원래 정품은 아니고 사은품(?) 형식의 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큰 용량의 제품 구입하기 전에 테스트 먼저 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이 휴대용 제품을 구입하셔도 좋으실거에요.
4온스 (118ml)가 4~5천원 가량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래 1, 2, 3은 쇼핑몰의 제품설명을 보고 적은 내용입니다
(1) 세타필은 따로 제품 케이스 같은 것이 없거든요.
미국 내수용으로 2개가 1팩으로 비닐 포장된 것을 낱개로 분리하여 판매하기 때문이랍니다.
↓이렇게 생긴 제품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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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타필 용기에는 제조년도가 적혀있지 않답니다.
원래 16개 들이 박스에 적혀 있다고 합니다.
제품 하단에 숫자가 있는데, 그건 제조번호이구요.
제조년도는 이렇게 수입 판매하는 곳에서 스티커로 제작하여 부착해놓으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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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병원이나 약국에서 판매되는 세타필은 호주나 프랑스 공장에서 생산되어 갈더마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하며,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세타필은 미국과 캐나다 공장에서 생산되어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그래서 포장과 용기가 다르답니다.
(전에 친구가 피부과에서 점을 빼고 병원에서 추천해준 세타필 제품을 구입했는데,
용기가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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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윗부분의 모습입니다.
CLOSE 쪽으로 딸깍하고 돌려놓으면 눌려지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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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펌핑을 한 모습입니다.
한번 세안을 할 때 이렇게 2번 정도 펌핑을 하면 된답니다.
일반 로션과 같은 제형이구요.
특별한 향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처음에 세타필로 세안을 할 때는
손에다 덜어낸 후 일반 폼클처럼 거품을 내려고 했었거든요.
풍성하게 거품이 생기지 않는 것을 보고는 급!! 좌절을 했었는데,
알고 보니 거품이 나지 않는 논포밍(non-foaming) 제품이었더라구요.
그래서 전 젠틀 클렌저로 세안을 할 때,
손에다 덜어낸 후 바로 얼굴에 문지른답니다.
이미 거품이 생긴 상태라고 생각한 후 일반 폼클 사용하실 때처럼
얼굴에 문지른 후 세안을 하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식구들이 다 함께 사용 중이거든요.
3식구가 사용한다고 했을 때 20온스 대용량을 2달가량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색조화장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클렌징 정도에 대해선 별로 신경을 쓰지 않거든요.
자차에 트러블이 생겨서 근래에 자차를 사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낮에는 거의 집안에만 있기도 하거든요)
2중 세안 없이 그냥 젠틀 클렌져만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색조화장을 하시기 때문에 살짝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집에 색조화장품이 없기 때문에 몇 가지 샘플들을 사용했습니다.
(매번 아이 색조류의 샘플은 없어서 사용하지 못했는데, 이참에 하나 장만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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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클렌징을 한 모습입니다.
제대로 클렌징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고,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고 물을 만진 것처럼 물방울들이 떠 있는 상태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10_cafe_2008_01_13_16_21_4789bbdc44307)
다시 한번 클렌징을 해보았습니다
색조류가 100% 클렌징 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장점)
1. 순하다. (아기와 함께 온가족 사용가능,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제품으로 자극이 없다)
2. 저렴하다.
3. 피부 진정이 되는 듯 하다.
(제가 모래바람등으로 볼에 잔뜩 트러블이 생겼었는데, 일주일 정도 사용하니까 트러블 진정이 되더라구요.
모공과 붉은기 등으로 좋은 피부가 아니라서 피부 사진은 따로 올리지 않았습니다)
(단점)
1. 색조류의 클렌징이 잘 되지 않는다
(색조화장을 하시는 분들은 1차클렌징으로 꼼꼼하게 색조류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함)
2. 대용량이라 오랫동안 사용 해야해서 지루함.
[세타필] 젠틀 스킨 클렌져![](https://t1.daumcdn.net/cfile/cafe/1538BE354F61B3C80A)
![](https://t1.daumcdn.net/cfile/cafe/1638BE354F61B3C8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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