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프랑스 만국 박람회에서 페트뤼스를 누른 기적의 와인 'Chateau Montus 2016'
프랑스 남서부 마디랑 지역 토착 품종인 Tannat 100%로 빚은 '남프랑스 페트뤼스'라는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와인이 바로 Chateau Montus이다 .
Montus는 보르도 남서부의 와인 산지 Madiran
에서 Tannat 품종으로 만든 강인한 레드 와인으로 일부 달콤한 와인이고, 이외 꼬르부와 쁘띠 만생 품종으로 만든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도 생산된다. 이 와인들은 국내 수입되어 인기가 많은 와인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와인업자 중 하나이며
"Alain Brumont is an Appellation himself."라 불릴정도로 西南佛 마디랑 지역와인을 대표하는
알랭 부루몽이 양조한 와인 '샤또 몽투스'.
'알랭 브루몽 자신이 곧 (마디랑) 아펠라시옹 자체'라는 말은 과장이나 허언이 아닐 정도로 그는
1985년 몽투스와 몽투스 프레스티지를 선보였다.
거칠고 다루기 힘든 품종을 완벽하게 컨트롤하는 포도 예술가!
몽투스 프레스티지는 언제나 100% 타낫이다.
직설적인 부스카세에 비해 몽투스는 조금 더 복합적이다. 잘 익은 검은 과일 뿐만 아니라 신선한 붉은 과일 풍미가 함께 드러나며 오묘하게 복합적인 뉘앙스가 감돈다.
생산자: Chateau Montus
국가/생산지역: France > Southwest France) > Madiran
주요품종: Tannat. 따낫 품종의 와인은 Black wine이라 불릴 정도로 색이 짙다. 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덧붙이면, 과거 보르도의 와인생산자들은 가볍고 묽어서 장거리 운반에 적합하지 않았던 그들의 와인에 따나 와인을 섞어 와인을 더욱 강건하게 만든 후 북유럽의 부유한 지역으로 수출했다.
등급: Madiran AOC(AOP)
알코올: 14.5 %
음용온도: 16~18 ℃
Clr: Garnet
Oak Barrel: 오크 배럴에서 16개월 동안 숙성(50% New Oak )
Px: ₩70,000 ~ ₩89,000(소비자가 ₩150,000 ~ ₩450,000)
Award:1985년 프랑스 만국 박람회, 페트뤼스를 누른 기적의 와인
일본 드라마 '신의 물방울 9화' 소개
탐 크루즈가 가장 사랑하는 와인
전설의 100대 와인 – Sylvie Girard Lagorce
죽기 전에 마셔야 할 100대 와인 – Decanter
2004,2006 100대 와인 – Wine Spectator
최고의 100대 와인 – Wine Enthusiast
KAL 1등석 기내와인
남서부의 와인 아이콘 ‘알랭 브루몽’ – Terresde Vins
샤또 라뚜르와 같은 세계 프리미엄 급 와인 – M.W. Steven Spurrier
위대한 와인 양조자, 알랭 브루몽 – D. Dagueneau
오존, 슈발 블랑, 페트뤼스, 5대 샤또, 이켐과 함께
세계 10대 와인 - Andrew Jefford (Decanter)
"완벽한 와인을 생산하는 양조자로, 언뜻 비현실적인 와인을 생산한다." - Robert Parker
1980 알랭 브루몽 샤또 몽투스(Château Montus) 매입.
1985 처음으로 Tannat100%로 만든 ‘Château Montus Cuvée PrestigeRouge)’ 출시.
마디랑의 페트뤼스 칭호.
1989 전통 방식으로 40개월 숙성하는 샤또 몽투스 XL 출시
1990 최고 품질의 싱글 빈야드 ‘라 띠르(La Tyre)’ 10헥타르 매입.
1991 프랑스 저널 고-미요(Gault-Millau)로부터 프랑스 최고 와인메이커로 선정.
1995 몽투스 내 새 건물 건립. 따나트 성당(Cathédral Tannat)으로 세례받음.
1996 뀌베 프레스티지 95 빈티지 Wine Advocate로부터 96점 획득
2000 샤또 몽투스 라 띠르 첫 출시
2005 New York Wine Experience에 TOP100 Winery 자격으로 참석
2006 Bettane et Desseauve의 저서 ‘Les Plus Grands du Monde’에 샤또 몽투스와 샤또
부스까세가 세계적인 명품 와인으로 선정 됨.
Tasting Note:
가넷빛을 띠고, 검은 과실류의 푹 익은듯한 아주
진한 풍미와 검은 자두, 블랙베리, 블루베리 등 검붉은 과실향이 풍부하고 검은 후추, 시나몬 등의 향이 우아하면서 섬세하게 모습을 드러내지만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와인으로 타닌과 바디감이 중간 이상이지만 너무 뻑뻑하지 않고 Silky한 여진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블랙베리쨈의 진한 캐릭터를 느낄 수 있고 산미가 적고 달콤한 향기가 특색있는 와인이다.
디캔팅을 하고 1시간 지나도 Tannin감이 남아있으며, 젖산발효, 프렌치뉴오크통를 써서 현대적으로 Milky하게 양조한 와인으로 더운 지역의 Jammy한 뉘앙스는 없고 신선한 과실향이 좋다
탐 크루즈가 좋아하는 와인이라고 하는데, 와인은 기호품이기에 個個人의 趣味(hobby)일뿐 큰 의미는 없다.
하지만, 숙성기간이 좀 긴 듯 해서 디켄팅을 잘 해야 살아날 듯하다.
Winery Story:
Chateau Montus Winery의 Owner 알랭 브루몽
은 잊혀져 있던 프랑스 남서부의 Madiran 지역과
토착 품종 Tannat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장본인이며 이 지역과 품종을 얘기할 때 빠뜨릴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인물이 되었다. 그런 그는 어렸을 적 포도밭과 항상 함께 했지만 16-33세까지 와인과 떨어져 어려운 시기를 보낸 후 순수했던 어릴적 꿈을
쫓아 1980년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뽀이약과 쌩떼밀리옹의 차이점을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와인에 관한 지식이 부족했지만 와인을 향한 끝없는 애정과 연구는 어느새 그를 세계 최정상 와인 메이커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는 처음부터 자연의 힘을 믿으며 사람의 간섭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해 이른 시기부터 유기농 방식으로 포도밭을 경작해왔다. 자연으로부터 얻은 물만 사용하며 식물군과 동물군을 최대한 보존했다. 또한 양조장 내에서도 加酸과 加糖 작업을 하지 않고 과도한 조정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따나트 품종을 처음으로 새 오크 통에 숙성 시키는데 성공하고 이어 100% 따낫 와인 또한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품질에 대한 집착의 결과로 오래전 전해오던 전통 방식을 되살려 만들어 낸 XL과 최고 품질의 포도가 자라는 밭에서 탄생한 싱글 빈야드 라 띠르(La Tyre)등은 그를 전설적인 존재로 만드는데 손색이 없었다.
알랭 브루몽의 샤토 몽투스와 샤토 부스카세.
프랑스 남서부 Madiran 지역 와인의 리더 알랭 Alain Brumont이 1950년, 포도를 납품하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Bouscasse는 다른 지역의 그늘에 가려져 와인 침체기에 빠져있었다. 10헥타르의 포도밭은 토착 품종이자 전혀 알려지지 않은 타낫를 재배했다. 부스카세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고, 몽투스는 그 이후 매입한 것이다. 몽투스가 더 잘 알려져 있지만 부스카세의 품질 또한 수준급이다.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부스카세를 더 좋아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 사실 둘 다 너무 좋아서 고르기 힘들다.
이는 알랭 부르몽이 마디랑(Madiran, 화이트는 빠셰헝 뒤 빅 빌 드 빅빌 Pacherenc du Vic-Bilh) 아펠라시옹의 실질적 발전과 명성에 끼친 영향이 그만큼 크다는 증거일 뿐이다. 이는 마디랑 내부는 물론 대외 와인 업계와 언론, 고객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이다.
1979년 샤토 부스카세를 상속받은 이래 이제까지 마디랑 지역에서 세를 확장하며 확고한 지위에 올라섰다
남향, 남서향의 일조량이 좋고 배수가 잘 되는 둥근 자갈이 섞인 갈색/오렌지색 점토층 포도밭에 심어진 30년 이상 수령(몽투스는 30년이상, 쿠베와 XL,, 라 띠르는 45년 이상)의 타낫과 카베르네 소비뇽에서 그루 당 5-6송이만 수확하여 양조한다. 3-6주간 침용하고 28도에서 발효를 진행하며 펀칭 다운(pigeage)을 한다. 12-16개월 뉴 오크에서 숙성.
Rmk : "Wine is an essential element to a truly great meal(훌륭한 식사에 와인이 빠져서는 안됩니다).” - 우리에게도 이름이 익숙한 미국의 마스터 셰프, Wolfgang Puck이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남긴 말이다.
2019년에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Michelin Guide>가 미국의 영향력 있는 와인 매체 <Robert Parker’s Wine Advocate>을 인수하면서 와인애호가와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와인과 미식의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는 우리가 종종 사용하는 “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라는 말에서도 알아챌 수 있다. 오죽하면 이 둘의 관계를 설명하는데 '결혼'이라는 단어를 갖다 붙였을까.
“훌륭한 마디랑 와인은 훌륭한 보르도 와인과 마찬가지로 10여 년의 숙성 기간을 필요로 하며, 어떤 것은 20년이 훌쩍 지나도 여전히 그 건재함을 과시한다. 마디랑의 대부 알랭 브루몽이 만드는 Chateau Montus 와인은, 보르도 최고의 와인생산자들이 만드는 와인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당당하다.”
1980년대, 보르도에서 와인 교육을 받고 고향인 마디랑으로 돌아온 Alain Brumont은 아버지로
부터 물려받은 약간의 땅을 기반으로 척박한 마디랑 와인산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품질로 승부하다”를 모토로 양조하여 삼십여 년이 지난 지금, 그는 '마디랑의 대부'라 불리며 전세계를 통틀어 100대 와인에 속하는 위대한 마디랑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