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지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부계리
부곡동(釜谷洞)
부산광역시 금정구의 법정동. 부곡1동, 부곡2동, 부곡3동, 부곡4동은 행정동이다.
행정동 부곡3동은 오륜동의 전부를 포함한다. 법정동 오륜동의 동부지역은 회동지의 동쪽에 있어서 다른 법정동 오륜동이나 부곡 행정동에서 육로로 갈 수 없는 월경지이다.
면적 10.74㎢, 인구 7만 4418명(2001)이다. 마을의 북동쪽에 구월산(326m)이 있고, 동쪽은 오륜동, 서동, 서쪽은 장전동, 북쪽은 구서동, 남쪽은 동래구와 접해 있다. 동명은 '가마실'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며, 가마실은 부곡동에서 서동으로 넘어가는 산의 모양이 가마솥[釜]과 같이 생긴 데서 유래한다.
조선시대에는 동래군 북면(北面) 지역이었고, 1896년에 부산부에 편입되었다. 1914년에 동래군 북면 부곡리(釜谷里)로 되었고, 1963년에 부산시 동래구 소속으로 되었다가 1988년에 금정구 관할로 되었다. 법정동인 부곡동은 행정동인 부곡1~4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부곡3동에서는 오륜동(五倫洞)도 관할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학교로는 금정구청·금정구보건소·금정청소년수련관·오륜대 한국순교자기념관, 대동대학교·부산가톨릭대학교 등이 있다. 오륜동에는 인공저수지인 회동수원지가 있다. 동명의 유래가 된 오륜대(五倫臺) 저수지라고도 하는데 둘레 20km, 직선거리 6km, 폭은 넓은 곳이 2km이다.
자연마을로는 기찰(機察)·공수물(公須物)·금양(錦陽)·부곡·오시개마을 등이 있다. 기찰마을은 부곡3동에 있던 마을인데, 이곳에 조선시대 십휴정(什休亭) 기찰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기찰은 기찰방(機察坊)이라고도 하며, 검문소와 같은 기능을 하였다. 공수물마을은 부곡2동주민센터 일대로서 동래부의 공수물을 조달하는 공수전(公須田)이 있었던 데서 유래한다.
금양마을은 부곡2동 부산사대부설고교 아래쪽 일대에 있던 마을로서 조선 말기에는 부곡리에서 분리되어 금양리(錦陽里)로 독립되어 있었다. 오시게마을은 부곡동에서 서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주변에 있던 마을인데, 옛날 이 고개는 숲이 우거지고 까마귀가 많아 까막고개, 즉 오시게[烏峴]라고 불렀다.
부곡동(夫谷洞)
울산광역시 남구의 법정동.
면적 3.3㎢이다.
-1720년(숙종 46)에는 고안방리(高安坊里),
-1765년(영조 41)~1801년(순조 1)에는 고안리라 하였으며,
1894년(고종 31)에 현남면(峴南面) 부곡동(釜谷洞)·화장동(化庄洞)과 현북면(峴北面) 사평동(沙平洞)·신안동(新安洞)으로 갈라졌다. 1911년 사평동과 신안동이 통합되어 부곡동이 되고, 부곡동과 화장동이 통합되어 화장동이 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을 통폐합하면서 모두 합하여 부곡리가 되었다. 1997년 울산시의 광역시 승격에 따라 울산광역시 남구 부곡동이 되었다. 행정동은 선암동이다.
화장·사평·신안·돌산·심촌·개밝산[開薄山]·나부산[蝶山] 등의 옛지명이 전한다. 이 가운데 사평마을은 석유화학단지로 변했다. 개운포가 내려다보이는 개밝산은 구름을 헤치고 나온 해가 밝은 산이 된다는 뜻이고, 나부산은 산세가 나비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부곡동(富谷洞)
경기도 군포시 동남쪽에 있는 법정동.
행정동은 군포동과 송부동으로 나뉘어있다. 의왕시의 부곡과 하나의 지역으로 여겨지곤 한다.
당동(堂洞)과 함께 행정동인 군포2동의 법정동을 이룬다.
1789년(정조 13)에 발간된《호구총수(戶口總數)》에 처음 등장한다.
-1914년 일제가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장간리 일부를 병합해 부곡리가 되었다.
-1979년 군포읍 관할을 거쳐,
-1989년 군포읍이 군포시로 승격하면서 행정동인 군포1동과 군포2동이 신설될 때 당동(堂洞) 일부와 함께 군포2동의 법정동이 되었다.
동 이름은 경부선 부곡역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도농 복합 지역으로, 경부선과 47번국도가 지나 교통이 편리하고, 안양베네스크골프클럽이 들어서 있다. 의료기관으로는 창복의료재단이 있다.
부곡동(釜谷洞)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북부에 위치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법정동 부곡동은 부곡동 전체와 월피동 일부에 해당한다. 부곡동의 이름은 동네[谷]의 형상이 가마솥[釜]을 엎어놓은 듯한 모양을 취하고 있어 유래하였다.
면적 6.21㎢, 인구 2만 1883명(2008)이다. 시의 동북부, 수리산(修理山) 산줄기가 동쪽 경계를 이룬다. 이 산줄기를 경계로 부곡동과 군포시 대야동이 맞닿아 있다. 산줄기의 남서쪽 사면에 있으며 동부 지역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남쪽에 있는 산이 풍수로 보아 가마를 엎어놓은 형국이라 하여 가마산이라 하였고, 마을 이름도 가마골이라 하였는데 후에 개멸로 변하였다. 동 이름은 개멸에서 유래한다.
조선시대에는 안산군 군내면 부곡리(安山郡 郡內面 釜谷里)와 신리(新里 또는 新洞里)지역이었다. 수리산 자락에 더 가까운 곳이 '신리'였고, 부곡리는 그보다 안쪽에 위치하였다. 「안산군읍지」에서 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 기노평(耆老坪)이라 표기된 곳이 부곡리에 해당한다. 기노평은 부곡동의 자연마을 '벌터'와 관련된 지명이다.
-1914.3.1 부령 제111호에 따라 시흥군 수암면 부곡리가 되었다.
-1914.4.1 행정구역 개편 때 부곡동과 신동은 시흥군 수암면 부곡리로 행정구역이 바뀌었고,
-1986년 안산시 수암동으로 되었다.
-1986년 1월 11일 법률 제 3798호에 따라 안산시 부곡동이 되었다.
-1991년 수암동이 월피동과 와동(瓦洞)으로 분동되었고,
-1995년 월피동이 부곡동과 월피동으로 다시 분동되었다.
-2002.11.1 구제 실시에 따라 상록구에 속하게 되었다.
『1872년지방지도』를 보면, 현재의 부곡동에 해당하는 곳에 장명현(長命峴 또는 獐鳴峴)이 표기되어 있다. 당시 광주로 가는 큰길(大路)이 이 장명현을 거쳐 간다고 기록되어 있다. 지금의 제일컨트리클럽과 점성공원(占星公園) 사이가 옛 장명현으로 추정된다. 부곡동 이름은 이곳에 있는 '가마산' 이름에서 비롯 되었다. 가마산은 산의 형국이 가마(釜)를 엎어 놓은 모습이라 가마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안산시 동북부에 있는 마을로 면적은 5.98㎢이며(2014.12.31 기준), 총 9,569세대에 24,090명[남자 12,314명, 여자 11,77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2016.6.30 현재). 동쪽으로 군포시, 서쪽으로 수인산업도로를 경계로 월피동, 남쪽으로는 일동, 북쪽으로 장상동과 이웃하고 있다.
진주유씨가 오래전부터 세거해 오던 곳으로 개멸·벌터·새마을·시랑골·신촌·옹기마을·정재골 등의 자연마을이 있었으나 남부 지역은 시랑골·신촌 등이 폐동되어 택지 및 양궁경기장·제일스포츠센터 등이 들어섰고, 북부 지역은 개멸(원부곡)·옹기마을·벌터·시랑골 등의 자연마을이 남아 있다.
주요 기관 및 시설로 맞벌이 부부를 위한 시립 어린이집과 노인정 4개소,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등이 있고, 부곡동 뒷산에 산책로 및 수리산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안산·신길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인산업도로가 관통하는 교통 요충지로 이주민 단지 및 다가구 주거 지역, 도로 건설로 자연마을이 일부 훼손된 농촌 지역이 병존하는 도농 복합 지역이다.
제일스포츠센터 및 공단 근로자 사택 등이 있는 다가구 주거 지역은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제일컨트리클럽과 수인산업도로 변을 따라 성호공원과 단원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가족 나들이를 겸한 여가 선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수인산업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또 도시개발에 따라 이주민 단지로 조성된 다가구 주거지역과, 도로 건설로 자연마을이 일부 훼손된 농촌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부곡동(富谷洞)
경기도 의왕시 남부 지역에 위치하는 행정동.
실제 행정동 명칭에 영향을 준 부곡동은 군포시 관할의 법정동이며, 실제로 이 행정동이 관할하는 법정동 명칭에는 부곡동이 없다.
1944년 경부선 부곡역이 개통할 당시 선로 서쪽 지역인 '시흥군 남면 부곡리(현재의 군포시 부곡동)'의 이름을 따서 이름지었다.
면적 11.29㎢, 인구 2만 8077명(2008)이다. 북쪽에 오봉산이 솟아 있고, 남쪽에는 왕송저수지가 있다. 동부는 100m 안팎의 구를을 이루고, 서부는 비교적 평탄하다.
동 이름은 경부선 부곡역이 소재한 마을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1905년 경부선이 운행되면서 부곡역(富谷驛)이 영업을 개시하였고, 1974년에 전철1호선의 역을 겸하였으며, 2004년에 의왕역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역이 만들어질 당시 가장 가까우면서 번창했던 남면(현재의 군포시)의 부곡리를 따서 부곡역의 이름이 만들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이후 부곡역을 중심으로 인구가 밀집하였기 때문에 4개의 법정동을 관할하는 새로운 행정동의 이름이 부곡동으로 결정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안산군 월곡면과 광주군 왕윤면 지역이었다.
-1914년 북부는 수원군 의왕면 관할로 되었고, 남부는 수원군 반월면 관할로 되었다.
-1949년 화성군 일왕면과 반월면으로 행정구역이 바뀌었고,
-1983년 시흥군 의왕읍 월암리·초평리·이리로 되었다.
-1989년 시흥군 의왕읍이 의왕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부곡동으로 개편되었다. 이동·삼동·월암동·초평동의 4개 법정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으로 부곡동이 만들어졌다.
행정동인 이 동은 법정동인 이동(二洞)·삼동(三洞)·월암동·초평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월암동은 조선시대 광주군 월곡면(月谷面)의 '월' 자와 마을을 둘러싼 산에 바위가 많아 '암(岩)' 자를 따서 월암리라고 한 데서 유래한다. 초평동은 본래 넓은 벌판에 초목만이 숲을 이루었던 곳이다. 조선 초기에 민가가 생기면서 벌판에 초목으로 둘러싸인 마을이란 뜻으로 초평리(草坪里)라고 불리기 시작하였다.
이동(二洞)은 조선 시대에 광주군의 왕륜면에 속해 있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창촌(倉村) · 징계리(澄溪里) · 교동(校洞) · 가동(柯洞) · 묘동(墓洞) · 신촌(新村) · 궁촌(宮村) · 신기촌(新基村)을 합해 수원군 의왕면의 이리로 편제되었다. 1963년에 시흥군에 편입되었고, 1989년 의왕시로 승격되면서 이동이 되었다. 『호구총수』에도 이리(二里)로 되어 있는데, 자연마을이 아니라 행정적인 편의를 위해 만든 이름이었다. 창촌(倉村) · 징계리(澄溪里) · 가동(柯洞) · 궁촌(宮村) · 신기촌(新基村)은 각각 창말 · 징계골 · 가나무골 · 궁말 · 새터말에 대한 한자 표기였다.
삼동(三洞)은 조선 시대에 광주군 왕륜면에 속해 있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상장의(上莊義) · 하장의(下莊義) · 괴동(槐洞)을 합해 수원군 의왕면의 삼리로 편제되었다. 1963년에 시흥군으로 편입되었고, 1989년에 의왕시로 승격되면서 삼동이 되었다. 『호구총수』에도 삼리(三里)로 되어 있는데, 자연마을이 아니라 행정적인 편의를 위해 만든 이름이었다. 상장의(上莊義) · 하장의(下莊義) · 괴동(槐洞)는 웃장안말 · 아랫장안말 · 괴말(또는 진곗골)에 대한 한자 표기이다.
월암동(月岩洞)은 조선 시대에 광주목 월곡면의 이리(二里) 지역이었다가 1906년에 안산군 월곡면의 월암리로, 1914년에 일리동(一里洞)과 대대동(大垈洞)을 합해 수원군 반월면의 월암리가 되었다. 1983년에 시흥군 의왕읍에 편입되었고, 의왕시가 승격됨에 따라 월암동이 되었다. 월암동의 월암(月岩)은 순우리말 '달바위'에 대한, 대대동(大垈洞)은 순우리말 '큰터말'에 대한 한자 표기이다.
초평동은 『여지도서』에 상초평(上草坪) · 하초평(下草坪)으로 기록되어 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촌을 합하여 수원군 반월면의 초평리로 편제되었다. 1983년에 시흥군 의왕읍에 편입되었고, 의왕시가 승격됨에 따라 초평동이 되었다. 초평동의 초평(草坪)은 순우리말 '새우대', 신촌(新村)은 '새말'에 대한 한자 표기였다.
자연마을로는 샛말·가목동(가나무골)·교동·괴말·윗장안말· 아랫장안말·불정·대촌·새우대 등이 있다.
부곡역, 철도화물기지창, 철도박물관, 한국철도대학 등의 공공기관이 있고, 경부선 철도가 남북을 관통한다.
월암동에는 고려시대의 학자인 안향의 신위를 모신 안자묘가 있다. 황해도 연백군 화성면 송천리에 있던 것을 1950년 6·25 전쟁으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천동으로 옮겼다가 1975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시에서는 비지정 문화재로 관리하고 있다.
부곡동(釜谷洞)
대한민국 강원도 동해시 중동부에 위치한 행정동.
부곡동은 연립 및 아파트가 밀집된 전형적인 주거지역, 숙박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한 북부권 교통요충지이다.
자연부락은 부곡동과 승지동(承旨洞)이 있다.
면적 5.09㎢, 인구 7385명(2008)이다. 동쪽에는 동해가 있고, 서쪽에 무릅재(362m)를 비롯하여 봉우리들이 둘러싸고 있다. 남쪽은 천곡동에 닿고, 북쪽은 묵호 시가지에 이어진다.
강릉군 망상면(묵호읍)의 지역으로서, 가매말·개말·개맬 또는 부곡(釜谷)이라고 하였는데, 동명은 망상면 부곡리를 이어 받은 것이다. 부곡은 1910년 감일(甘逸) · 승지곡(勝地谷) · 석장(石墻)의 3개 자연촌을 합하여 만든 마을이다. 그 이름은 감일에서 유래하였다. 『동해시 지명유래지』에 의하면 본래 감일은 가마골이었다. '가마'에 골짜기를 뜻하는 '실'이 결합된 지명이다. 이 가마실이 가마일→가맬→개맬로 변한 것이다. 그리고 개맬을 음차한 것이 감일이고, 훈차한 것이 부곡(釜谷)이다. 이 마을은 예전에 매화꽃이 유명하여 개매골(開梅谷)이라 하기도 하고 매동(梅洞)이라고도 한다. 지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조선지형도』에 처음 표기된다.
-1916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도두동·승지골(승지동)을 병합하여 부곡리(釜谷里)라고 부르다가
-1980.4.1 명주군 묵호읍과 삼척군 북평읍이 합해 동해시로 승격할 때 동해시가 개청 되면서 묵호읍 부곡리가 부곡동(釜谷洞)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부곡동은 행정동명과 법정동명이 같다.
주거에 비해 임야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며, 번화가는 동쪽 임항로변에 집중되어 있다.
부곡파출소·한국통신 동해전화국·한국해운조합 동회지부 등의 공공기관과 고속버스터미널, 묵호항선의 묵호항역이 있다.
주요 간선도로는 남부를 관통하는 동해고속도로와 동서를 가로지르는 임항로의 지방도로가 있다.
동해고속도로 서남쪽 부곡동 155-2번지에 고인돌(덮개석은 길이 187㎝, 너비 68㎝)이 지금은 동해시 시의회 건물 앞 잔디밭으로 옮겨져 있다. 1973년에 이 부근에서 청동기시대의 유물로 추정되는 간석기조각과 돌칼·돌살촉 등이 출토되었다.
승지골에 높이 약 2m, 너비 40∼50㎝의 선돌(입석)이 셋이 있는데, 신라와 고구려의 경계 표지의 표석이었다고 전한다. 부근에서 가마솥 모양의 토기와 화살촉 등이 출토되었다.
그 밖에 6·25 전쟁 때 향토를 수호하다가 전사한 이들의 영령을 위로하는 '향토수호탑'이 있고, 1691년(숙종 17)에 세운 이대의(李大儀)의 효자 비각과 1891년(고종 28)에 세운 고봉익(高鳳翼)의 효자 정문이 있으며, 1933년에 세운 문제홍(文濟弘)의 처 삼척 김씨의 열녀비각이 있고, 1980년에 세운 명필가인 옥람 한일동(玉藍 韓溢東)의 기적비가 있고, 1995년에 준공된 동해향교가 있다.
부곡동(釜谷洞)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동.
조선 후기 선산군(善山郡) 상고면(上古面)에 속하여 가매실 또는 개미실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기동(新基洞), 성남동(城南洞), 서촌(西村)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부곡동이 되어 선산군 구미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 구미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선산군 구미읍 부곡동이 되었으며,
-1978년 구미읍과 칠곡군(漆谷郡) 인동면(仁同面)이 구미시로 통합됨에 따라 구미시 부곡동이 되었다.
-이후 1995년 선산군과 구미시가 구미시로 통합되어 구미시 부곡동이 되었다.
부곡동은 법정동으로 선주동(善州洞) 관할하에 있다가 1999년 3월 원남동(元南洞)과 선주동이 행정동 선주원남동으로 통폐합됨에 따라 선주원남동 관할하에 있다.
대밭골, 외양골, 용박골, 이개골 등의 골짜기, 개동산, 묵미, 새청말리, 쑥등 등의 산, 새터, 장자터, 진지울, 가마실, 전지율 등의 자연마을, 이내미, 해긍지 등의 들판, 깨구리바우 등의 바위가 있다. 깨구리바우는 개구리처럼 생겼다는 데 명칭이 연유한다.
유적으로는 제실인 모선재(慕先齋)와 모원재(慕遠齋)가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구미대학교가 있다.
부곡동(富谷洞)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동.
조선 후기 금산군(金山郡) 미곡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전구역 통폐합에 따라 모지동, 신기동(新基洞), 김천면 원동(院洞)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문당동이 되어 금릉면(金陵面)에 속하였다.
-1931년 4월 금릉면이 신설된 김천읍에 통합되어 김천읍 부곡동이 되었다가
-1949년 김천읍이 김천시로 개칭됨에 따라 김천시 부곡동이 되었다.
부곡동은 법정동으로 1998년 9월부터 행정동인 대곡동(大谷洞) 관할하에 있다.
고래실(古來實), 문지알(聞知謁), 원골 등의 자연마을, 야산인 옥촉봉(玉燭峰), 고개인 하루고개 등이 있다. 원골마을은 고려시대 말기에 원(院)이 있었다는 데 명칭이 연유한다.
유적으로는 숭덕사(崇德祠), 원계서원 등이 있다. 숭덕사는 1967년 대통령 박정희(朴正熙)가 사액한 사당이며, 원계서원은 1971년에 창건되었으며 원골마을에 있다. 공공기관 및 시설로는 대곡동사무소, 김천시부곡사회복지관 등이 있으며, 교육기관으로는 서부초등학교, 김천중학교, 김천고등학교 등이 있다.
부곡동(釜谷洞)
경상남도 김해시에 있는 법정동.
경상남도 김해시의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장유1동의 관할에 속한다.
본래 장유면(長有面)에 속하던 곳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냉정리를 병합하여 부곡리(釜谷里)가 되었다.
-2013.7.1 장유면이 장유1~3동의 3개 행정동으로 개편되면서 부곡리도 장유1동 관할의 부곡동으로 개편되었다.
동쪽에 주석산, 동남쪽에 사리산(살리산)이 있고, 동쪽으로 남해고속도로가 지나간다. 자연마을로는 부곡(釜谷)·골각단·냉정(冷井)·죽곡(竹谷 또는 대골), 중땀 등이 있다. 부곡은 지형이 가마처럼 생긴 데서 붙여진 이름이며, 가마실 또는 가매실이라고도 한다. 냉정은 옛날부터 차가운 샘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찬물등이라고도 한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 신도시 지역이며, 교육기관으로는 주석초등학교·부곡초등학교·월산중학교 등이 있다.
부곡동(釜谷洞)
가마울. 황해북도 장풍군 장좌리의 북쪽에 있는 마을. 가마처럼 생긴 골짜기에 위치해 있다. 부곡동이라고도 한다.
부곡동(富谷洞)
황해남도 신천군 호암리의 북쪽 북바위소 옆에 있는 마을. 곡식이 잘된다 하여 부곡동이라 하였다. 마을에 배바위소, 꽃바위소가 있어 경치가 수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