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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들 이야기 유진님! 못 다한 이야기...
무지개 추천 0 조회 184 08.03.03 13:09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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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3.03 13:57

    첫댓글 아직 아무도 답글을 안올려서 제가 첫 답글을 올리는 영광을 가지게되었습니다. 가끔 무지개라는 이름이 올라올대 항상 누군지 정확히 몰랐습니다만 늙은 남자라고 본인이 말씀하시면 저희들도 나이가 들어서 남자들 몇몇은 여기서 수다를 떠는것인가 합니다.

  • 08.03.03 13:53

    저같이 해외에서 사는 동기들도 천사가 된 경호의 어린 모습을 다 기억할 것입니다. 제 짧은 인생 경험으로는 - 하나님이 주로 착하고 천사같은 사람들을 먼저 데려가더군요-.. 저희 동창 사이트는 마치 따뜻한 이대부중처럼, 세상에 다치고 피곤한 시름을 잊고 가끔 와서 놀고 가는 온실입니다. 저처럼 까칠한 엉겅퀴도 있고, 경호 같은 목련, 모범답안 같은 무궁화 유진 모두 어울려서 바깥 바람을 잠시 잊고 지내는곳입니다. 어떻게 보면 시간이 갈수록 그나물에 그밥인 풀과 꽃이 모입니다만

  • 08.03.03 13:56

    위의 글을 보고 경호가 무지개님( 죄송합니다만 제가 성함을 몰라서) 과 좋은 시간을 보냈으셨을 것같아 그래도 위안이 됩니다. 사설이 길어 졌지만 자주 오셔서 경호를 아끼었던 여러 친구들과 지냈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희 여동창 남편들이 여기 자주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 작성자 08.03.04 08:27

    제 이름은 홍대식입니다..많은 관심에 감사드려요..자주 오도록 하지요..(요즘은 오지 말라고 하셔도 들어 오고 있어요)

  • 08.03.03 14:42

    자주 들러서 이렇게 소식 주세요. 나이가 들며 이것 저것 평준화된다 하지요. 여기선 남녀도 대충 평준화 되어 정말 편하게 지내니까요.

  • 작성자 08.03.04 16:29

    똑똑한 반장님!편안 하시지요?- 늘 똑 소리가 난다고 했지요(경호생각)..그래서 제 머리속에는 떠드는 반아이들을 칠판에 이름적어 놓는 반장이 연상이 되지요..

  • 08.03.03 17:29

    아들들 장가 보내야 하는 마음 알겠어요. 저도 남편없이 두 아들(77년,81년)을 장가 보내야 하는데 난감합니다. 아직 둘 다 여친들도 없이 지내지만....그냥 저절로 뚝딱 갔으면 하죠.

  • 작성자 08.03.04 08:20

    뚝딱은 아니겠고요.천상배필이 나타나리라 믿어요.^^

  • 08.03.03 21:36

    반갑습니다~ ~ 이렇게라도 소식을 들으니 참......좋군요^^* 언제든지 놀러와 주세요~ 감사합니다.................아마도~ 경호를 닮아 ,본적은 없자만 두 아드님의 그림이 그려집니다. 선하고 잘생기고 멋지게 컷으리라 여깁니다요 ㅎ ㅎ

  • 작성자 08.03.03 21:58

    작은애가 엄마의 붕어빵이였는데 크면서 조금씩 달라지더군요..작은애 사진은 전역 하는날 찍은것을 올려 놓은것이 있어요..

  • 08.03.03 22:36

    이번에 이사할때도 정리하다가 경호가 보냈던 카드들을 다시 읽고 버리지 못했는데...아이들 소식 들으니 대견하고 감사한 마음이예요. 장차 며느리가 제 여동생과 전공도 같고 까마득한 후배가 되네요. 괜히 반가와서...

  • 작성자 08.03.04 08:35

    애들 데리고 만나 즐겁게 지냈던 일들이 생각이 납니다.불란서 계실때 학교 심부름을 시켜서 이대앞에서 데이트 하던때가 생각이 납니다.작가로 활약중인 모습이 보기 좋군요.제 여동생도 동양학과를 졸업 했지만 엉뚱하게도 회사를 경영하는 CEO입니다.

  • 08.03.04 22:48

    맞아요, 경호에게 들은것 같기도 했는데...여동생이 누군지 무지 궁금한데요?

  • 08.03.04 00:43

    가끔씩 마주치는 무지개님의 닉을 보면서 항상 흐믓했읍니다. 대신 해주시려고,잊지말라고,부탁하시듯이.... 정겨운 글 잘 읽었읍니다. 궁금증이 많이 풀리는군요. 므흣므흣

  • 작성자 08.03.04 08:39

    더 자주 소식 전 하고 싶었지만 즐거운 분위기에 찬물 인것 같아서(물론 제 생각이지만요)자중 했지요. 앞으로는 새 소식이 생기면 전하도록 할께요.

  • 08.03.04 07:21

    혼자서 아이들을 이만큼 성장시키느라... 어렵고 힘들때도 참 많았겠죠. 여기를 찾아 들어오시는 그 마음을 알 것 같기에 그 이름이 보일 때마다 제 마음도 따뜻해지곤 합니다.

  • 작성자 08.03.04 08:43

    워낙 애들이 잘 자라주어서 어려움이 없었어요..대전에는 자주 가고 있어요.지난주에도 다녀 왔는데요.저에게는 제2의 고향이 되었어요.(부모님을 모신곳이라서)영실님께통행세를 내야하는데 내는곳을 몰라서 미납으로 다녀 오고 있어요^^

  • 08.03.04 08:03

    재훈,재찬아빠! 안녕하세요? 저 전옥희예요. 30 십년전 재훈이 태어나기도전 삼각지집에서 만난 기역이 아직도 떠오르는데,,,. 재훈이랑 재찬이가 이렇게 큰사나이들이되어 제갈길들을 잘가니 얼마나 고마운지!

  • 08.03.04 08:07

    부담없이 cafe에 들어와 우리 모두 다정한 친구가 됩시다!

  • 작성자 08.03.04 08:57

    이국땅 화란에서 잘 지내시지요? 지금도 Leiden에 계시는군요.늘 기도 해 주셔서 두애들도 잘 자랐어요. 동생 복희님도 잘 지내시지요? 이곳에서라도 자주 뵙도록 하지요. 08:56

  • 08.03.04 14:19

    오는 아침 홍선생님의 글을 반갑게 읽으면서 퇴근하면 한글로 인사를 들이려 했는데 어느 사이에 꼬리가 이렇게 붙었군요. 세월이 이렇게 흘러가는군요 큰 아이가 이제 서른을 바라보고 있다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알려 주시겠지만 혼사가 있으실 때 꼭 계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훈 어머니를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이런 경사에 아쉬운 마음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염치없는 욕심이지만 다음에는 홍선생님의 소시도 나눠주시고. 어제 저녁 반가웠습니다.

  • 작성자 08.03.04 16:33

    저도 무척이나 반가웠어요.오랜 지인 사이 인것 같이 느끼고 있기에 스스럼이 없이 편하게 글도 써 봄니다.제 소식도 전 해 볼께요.

  • 08.03.04 15:03

    안녕하세요? 홍선생님. 이렇게 경호 아들들 소식 전해 들으니 경호를 만난것 같이 반갑습니다. 이렇게 혼자서 훌륭히 키우시느라 마음, 몸 모두 고생 많으셨죠? 이젠 자주 들어 오셔서 푸념도 늘어 놓으시고 소식 자주 전해 주세요. 경호 장례식 때 그 어리던 아이들이 이렇게 컸다니 더욱 대견 스럽습니다. 다음 우리 모임때 시간 되시면 나오세요. 정말 반갑습니다.

  • 작성자 08.03.04 17:00

    저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많은분들이 관심을 갖고 걱정 해 주셔서 아무탈 없이 대성 했어요. 여러분 모두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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