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지역은행發 우려 속 혼조, 다우 0.68%↓
지역은행 우려로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호조에도 나스닥 빼고 하락.
은행권 우려 재점화에 빅테크 실적 무용지물.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발 불확실성 지속.
후반 美 GDP 및 PCE 데이터 대기.
3월 핵심 자본재 주문은 감소해 경기 둔화 시사.
달러 약세, 유가 하락.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28.96포인트(0.68%) 하락한 33,301.87.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64포인트(0.38%) 떨어진 4,055.99.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19포인트(0.47%) 오른 11,854.35.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사태 등을 주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발 불확실성과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 이후 엇갈린 주가 흐름에 관망 흐름.
특히 전날 시장을 짓눌렀던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퍼스트리퍼블릭은행(FRC)에 대한 시장 불안감은 시장을 짓누름. 지난 1분기에 예금이 대규모로 줄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미국 은행체계에 대한 우려를 증폭.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75% 하락. 이는 장중에 40% 넘게 떨어진 것에 비하면 하락 폭을 크게 줄인 수치.
전날에 50%가량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30% 이상 급락. 회사가 자산 매각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퍼스트 리퍼블릭의 주가 폭락 영향으로 지난달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공포가 재점화.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퍼스트 리퍼블릭이 모색 중인 민간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퍼스트 리퍼블릭의 평가 등급을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보도. 이 경우 연준의 재할인창구와 지난달 시행한 비상 대출 창구의 이용에 제한이 가해짐.
또 다른 지역은행인 팩웨스트 은행은 1분기에 예금이 272억달러(16%)가량 줄어든 이후, 3월 20일 이후 18억달러가량의 예금이 증가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는 5% 이상 상승.
이번 은행 사태가 다른 은행들로 전이되진 않더라도 경기가 위축될 가능성이 커질 수 있을 것으로 풀이.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 대출 기준이 강화되고, 유동성이 축소 가능성.
5월2~3일 FOMC 정례회의를 갖는데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는 중.
S&P 지역은행 상장지수펀드(ETF) 가격은 0.6% 상승.
개장 초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 심리를 일부 개선.
마이크로소프트(MS)는 전날 장 마감 후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주당 순이익을 발표. 특히 애저(클라우드) 부문 매출 증가율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 클라우드 부문 매출 호조는 경쟁사인 아마존의 주가를 끌어올림.
MS와 아마존의 주가는 각각 7%, 2%가량 상승. 아마존은 이날부터 인사팀과 클라우드 부문 감원을 시작.
엔비디아 주가도 MS가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 지출을 늘렸다는 소식에 2% 이상 상승.
다만 영국 경쟁 당국이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반대하고 나섰다는 소식에 블리자드의 주가가 11% 이상 하락.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도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주당 순이익을 발표. 다만 지난 20년간 빠른 성장세를 구가해온 알파벳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기업들의 광고 지출 감소로 성장률이 낮은 한 자릿수대에 머물고 있는 셈. 알파벳의 주가는 0.1%가량 하락.
이날 실적을 발표한 보잉의 주가는 0.4% 상승. 회사의 순손실은 시장의 예상보다 컸으나,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고 회사가 737맥스의 생산을 늘릴 것이라고 밝힌 점이 낙폭을 제한.
S&P500지수 내 업종이 기술주 빼고 모두 하락했으며, 유틸리티, 산업, 헬스, 에너지, 자재(소재) 관련주가 1% 이상 하락.
보잉의 1분기 매출은 1년 전 대비 27% 늘어났고, 순손실은 축소.
치폴레의 주당순이익은 10.5달러로 시장 전망을 상회.
이날 장 마감 후에는 메타플랫폼, 마텔, 이베이 등이 실적을 공개.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의 수는 S&P500 상장사 중 3분의 1에 달하는 것.
액티비즌 블리자드는 영국 규제당국이 MS의 인수를 승인하지 않으며 11%이상 하락. 이날 장 마감후 실적을 공개하는 메타플랫폼은 0.89% 상승. 아마존은 MS의 실적 발표 이후 클라우드 시장을 둘러싼 기대감이 커지며 2.35% 상승. 치폴레 멕시칸 그릴은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으로 12.91% 상승.
멕시코 음식 체인 치포틀레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 13% 이상 상승.
태양광업체 인페이즈 에너지의 주가는 실망스러운 2분기 매출 가이던스에 25% 급락.
테슬라는 제프리스가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하고 목표가를 230달러에서 185달러로 내렸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4% 이상 하락. 시가총액 규모도 5000억 달러선이 붕괴.
"기업 실적들이 증시 상승세를 이끌기에 충분하지 않았다. 빅테크 기업들 중 좋은 실적보고서가 있었으나 시장 촉매제 역할을 위해서는 더 필요하다. 특히 다른 역풍이 시장을 압박할 때는 더욱 그렇다"
"기업들이 내놓는 정보(실적)는 성장 둔화, 비용 상승의 상황을 미국 기업이 어떻게 헤쳐나가고 있는 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두려움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긍정적이었음.
3월 내구재(3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수주는 전월보다 3.2% 증가한 2천764억달러로 석 달 만에 증가.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0.5% 증가를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전월 수정치인 1.2%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선 것.
미국의 3월 상품 수지 적자는 전월보다 74억달러(8.1%) 감소한 846억달러. 이는 4개월 만에 최저 수준.
월가 전문가들은 근원 PCE가 전년 동기 대비 4.5%, 전월 대비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2.1%. 금리 동결 가능성은 27.9%.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8포인트(0.43%) 오른 18.84
달러 하락, 연준 6월 금리인상 중단 전망 ECB 추가 금리인상 예상으로 유로 강세에 하락.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및 개인소비지출(PCE) 데이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3월 핵심 자본재 주문이 예상보다 많이 감소해 경기 둔화의 신호를 나타낸 후 이같은 약세 흐름.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39% 내린 101.47.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038 달러로 0.59% 상승.
달러 대비 파운드화의 가치는 1.2466 달러로 0.46% 상승.
엔-달러 환율은 133.59 엔으로 0.13% 떨어지며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도 상승.
국제 유가 하락, 은행권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며 경기가 더욱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
6월 인도 WTI 가격은 전장보다 2.77달러(3.59%) 하락한 배럴당 74.30달러.
지난달 29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 WTI는 이틀간 5.66% 하락.
브렌트유 7월 인도분은 3.8%(3.08달러) 내린 배렬당 77.69달러.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8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3월 말 이후 처음.
미국의 원유재고는 시장 예상보다 더 많이 줄었지만 유가 하락을 막기는 역부족.
EIA는 미국 원유재고가 약 510만 배럴 감소한 4억6090만 배럴. 이는 전문가 예상치 150만 배럴 감소를 크게 웃도는 규모.
휘발유 재고는 240만8000 배럴 줄어든 2억2113만6000 배럴, 난방유 재고는 57만7000 배럴 감소한 1억1151만3000 배럴.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는 70만 배럴 줄고, 난방유 재고는 4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
국제 금값 하락, 달러 하락에도 불구하고 하락.
6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8.50달러(0.4%) 하락한 1996달러.
미 국채 상승,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3.45%로 전일의 3.40% 대비 1.32%.
2년 만기 금리는 3.93%.
유럽증시, 은행주 불안 우려 재점화에 일제히 하락
은행주 불안 우려 재점화에 하락.
금융긴축 우려, 환율 강세에 눌림.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7포인트(0.83%) 하락한 463.21.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76.40포인트(0.48%) 내린 1만5795.73.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64.95포인트(0.86%) 빠진 7466.66.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38.49포인트(0.49%) 떨어진 7852.64.
유럽 증시는 글로벌 은행 부문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하락세로 마감.
금융긴축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와 달러에 대한 환율 강세 여파로 투자심리 위축.
이날 영국 은행 스탠다드차타드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퍼스트리퍼블릭뱅크의 예금 이탈로 인한 글로벌 은행 불안의 재점화로 유럽 은행 부문도 하락.
UBS CIO인 해펠레는 "미국 주식이 현재 가장 덜 매력적인 시장이다. 미국, 유럽 및 아시아 주식 시장의 매력과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담이 되고 있다"
파운드화가 달러에 대해 상승하면서 매출에서 미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의약품주와 일용품주에 매도가 유입.
GSK는 3.87%, 아스트라제네카 3.66%, 히크마 파머슈 2.91%, 스피락스 사코 5.51%, 레킷 벤키저 3.45%, CRH 3.28% 급락.
각국의 중앙은행의 금융긴축에 의한 글로벌 경기악화 우려로 자본재와 금융 등 경기민감주가 매도 선행.
라인메탈이 5.16%, 브렌탁 2.22%, 독일 증권거래소 1.69%, 다임러 1.59% 하락.
유로는 달러 대비 0.55% 오른 1.1037.
중국증시, 미ㆍ중 갈등 속 6거래일째 하락
저가 매수에 6일 만에 반등 나서며 혼조세.
미국이 중국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 제한 명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 우려.
자동차, 배터리업종이 상승 전환하며 반등을 주도.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7포인트(0.02%) 내린 3264.10.
선전성분지수는 36.67포인트(0.33%) 오른 11185.68.
창업판은 34.87포인트(1.54%) 오른 2294.06.
증시는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선 가운데 혼조세.
전날 6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던 창업판은 급반등.
CATL이 5% 이상 급등한 것을 비롯해 이번주 약세를 보였던 자동차, 배터리업종이 상승 전환하며 반등을 주도.
반면 중국 반도체 대장주 SMIC가 5% 이상 하락하는 등 반도체업종은 하락세를 이어갔고 이외 통신, 금융, 에너지 대형주들도 대부분 하락하며 주가지수 상승폭을 제한.
최근 증시가 연이어 하락한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지난 주 미국이 중국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 제한 명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주요 제재 타겟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업종은 부정적 전망이 가중되면서 투자 심리를 짓누르고 있는 모양새.
월스트리트저널은 "서방국들의 투자 자금이 아직 중국증시에 지속적으로 유입되지 않는 것은 많은 투자자들은 투자 기회와 (지정학 관련) 헤드라인 리스크를 저울질하고 있다. 그들은 그것을 감내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리고 있다"
현지 증권사 궈셩증권은 "단기적으로 보자면 기술주에 차별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지수가 높을 때 발행했던 일부 펀드들이 3년의 보호예수 기간 후 집중적으로 풀리고 있다. A주는 이미 바닥 구역에 위치하고 있고 전체적인 밸류에이션이 합리적 수준을 회복하면서 주가지수가 10% 이상의 기대 수익률이 나타나고 있다. 상해종합지수는 곧 반등할 것".
내일은 중국 국가통계국이 1~3월 공업이익 지표를 발표할 예정으로 현재 시장조사업체 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가 예상. 이는 전월치인 22.9% 감소 대비 감소폭이 줄어든 수준.
거래대금은 상하이 4804억, 선전 6418억 위안으로 총 1조1222억 위안을 기록해 전 거래일 대비 1% 가량 감소했지만 17거래일 연속으로 1조 위안을 넘김.
외인 자금도 4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섬. 이날 후구퉁 거래는 0.79억, 선구퉁 거래는 6.72억 위안 순매수로 총 7.51억 위안 순매수.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조작에서 역RP(환매조건부채권)를 통해 63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순공급.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390위안 올린 6.9237위안으로 고시.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57% 하락.
일본증시, 美 경기침체·은행위기 악재로 3거래일만 하락
미국 경기침체, 은행위기 재점화로 하락.
미 빅테그 실적이 은행위기 약세 흐름을 완화.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0.71%(203.60포인트) 내린 2만8416.
TOPIX는 3거래일만에 하락했으며 전장보다 0.89%(18.25포인트) 하락한 2023.90.
뉴욕증시가 지방은행으로부터 대규모 예금유출이 공개되면서 은행의 경영불안이 재연된데다 경제지표 부진으로 미국 경기악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하락하자 동반 약세.
또한 미국 금리하락에 동반해 엔화가치가 상승하자 하락 압박.
이같은 미국발 악재와 엔고 등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림.
메가뱅크 등 은행주이 하락폭이 큼.
뉴욕시장 마감후 실적 발표에서 MS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분위기를 바꾸며 약세 완화.
나스닥 선물이 의례적으로 1% 이상 상승하자 증시도 급락하지 않고 혼조 약세.
중국정부가 추가 경기자극책을 미룬다는 관측이 일부에서 흘러나오면서 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 점유율 1위 화낙, 야스카와(安川)전기 등 중국관련종목의 하락.
주요기업들의 분기결선의 발표를 앞두고 고점에 대한 우려로 매물이 출회되는 양상도 보여 이날 닛케이는 일시 300포인트 넘게 하락.
한편 영국투자펀드가 주주환원을 요구 전해진 오바야시구미(大林組)는 상승.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시미즈(淸水)건설은 급등했으며 그밖에 건설주도 동반 상승.
다이와(大和)하우스와 니치레이는 상승.
반면 달착륙에 실패한 아이스페이스는 하한가.
미쓰비시(三菱)자동차, 미즈호FG, 다보타는 하락.
은행권 혼란 공포가 재점화로 상대적으로 안전통화인 엔화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달러-엔이 하방 압력.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5% 내린 133.573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술기업들의 실적 호조에도 여전히 은행 위기에 따른 유동성 위축과 그에 따른 경기 둔화 가능성이 시장에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
"기술 기업들의 실적이 투자자들에게 위안을 줄 수는 있지만, 중앙은행 정책의 단기 역풍으로 주가지수를 더 높이 끌어올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퍼스트 리퍼블릭의 대규모 예금 인출과 UPS의 수요 약화는 경제에 유동성 축소와 소비 둔화를 시사한다.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1주일 앞두고 이러한 고통은 투자자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합"
"퍼스트 리퍼블릭을 둘러싼 문제는 확실히 우리가 아직 숲을 벗어나지 않았음을 말해준다. 다만 다른 은행에서 그러한 규모의 자금 유출을 보지 못했다는 점에서 퍼스트 리퍼블릭의 경우는 이례적인 사례다."
삼성전자 1분기 실적 발표. 매출 63조 7454억, 전년대비18% 감소, 영익 6402억, 전년대비 95.47% 감소. 반도체 적자 4조5800억....
빅테크 호실적에도 은행권 우려 민감성을 보이는... 별로 우려라 안보이는데...
연준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을 사용하는 게 아닐까 싶어지는 의심을 해 본다.
미국의 3월 핵심 자본재 신규 주문이 예상보다 더 많이 감소하자 경기 둔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 증가 역시 부담적 요소.
연준의 5월 금리인상 종료 가능성에 달러와 국채 움직임 변화.
월마감 이틀 남겨놓은 상황에도 기대감 낮추는..
FOMC가 긍정적 신호로 지나가기 전에는 ...
계속되는 초반 이후 눌리는 장세 연출 중. 투심이 매우 취약한 상태의 증상.
그래도 사 모으는 개인의 의지.... 결국 좋은 결과 만드는 반복. 이번에도 맞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수급 변화의 키는 외인이 쥐고 있는 모양새 변함없음.
양시장 모두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자리란 점에 기대를 걸어보는...
배당금 받은 것으로 다시 매수 노려보는...
드디어 반등을 보여주네. 어닝시즌 반짝인지....아니면 월말 효과를 기대는 건지.
진짜 하락에 대한 반등을 보여주려는 건지... 마음이 복잡하다.
어쨌든 기술적 반등이 나올 자리에서 나와 주는...
장 후반 상승을 통해 차익물이 뛰어내리긴 했지만 외인이 양시장 사들이는 추임새는 믿어도 좋을 듯...
코스피 2800억 이상 매수는 신뢰를 주는... 하지만 선물은 4천억 매도라...
금융투자의 5600억 이상 코스피 매도는 포지션 확실함. 코스닥에서는 매수.
수급이 만드는 양시장 동상이몽이 코스닥 2.38% 초강세를 만드는...
내일까지도 이 추세가 이어지면서 월말 효과라도 만들어주길...
2차전지 관련주들이 초 강세....외인은 전기전자와 자동차로 매수 쏠림.
- 외국인 2814억 ‘사자’ vs 기관 4715억 ‘팔자’
- 철강및금속 2%, 비금속광물 1%대 상승
- POSCO홀딩스 4%, LG엔솔 3%대 강세
- S-Oil, 한화솔루션 등 3%대 약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피가 6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98포인트(0.44%) 상승한 2495.81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480선에서 하락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2490선을 탈환했다.
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것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차액결제거래(CFD) 사태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LG에너지솔루션(373220) 등의 호실적에 힘입어 2차전지 종목들이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업 실적에 따라 개별 종목장세가 펼쳐지는 가운데 2차전지가 구원투수로 나서면서 증시 상방 압력을 높이는 양상”이라며 “테슬라 실적 부진과 함께 급락세를 기록했던 2차전지 밸류체인 관련주들이 LG에너지솔루션 호실적 등 긍정적인 이슈에 반응하며 다시 상승을 전개했다”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814억원 담았다. 개인은 175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715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9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갈렸다. 철강및금속(2.44%)은 2%대 상승했다. 비금속광물(1.48%), 전기·전자(1.33%), 기계(1.32%) 등은 1% 넘게 올랐다. 제조업(0.9%), 화학(0.66%) 등은 1% 미만 소폭 상승했다. 반면 증권(1.35%), 의료정밀(1.28%), 전기가스업(1.23%), 운수창고(1.09%), 보험(1.05%) 등은 1%대 내렸다. 서비스업(0.81%), 금융업(0.68%), 의약품(0.66%) 등은 1% 미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2차전지 관련주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POSCO홀딩스(005490)는 4%대 강세였다. 카카오페이(377300),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011070) 등은 3% 넘게 올랐다. 삼성전자우(005935), 포스코퓨처엠(003670) 등은 2%대 강세를 나타냈다. 이와 달리 S-Oil(010950), 한화솔루션(009830) 등은 3%대 하락했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2% 넘게 떨어졌다. HMM(011200), 메리츠금융지주(138040), KB금융(105560) 등은 1%대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7억2274만주, 거래대금은 10조972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2개였으며, 407개 종목이 상승했다. 468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2개였다. 5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8% 하락한 3만3301.87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8% 내린 4055.99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7% 상승한 1만1854.35로 마쳤다.
첫댓글 양시장 하락 출발... 연속 하락의 연장선...
개인만 사들이는 흐름에서 기관 일부 가세하는..
달라지는 분위기... 코스피 외인 매수로... 금융투자 매도 공세 4천3백억 이상...
코스닥은 외인만 매도...
원/달러 1.2원 상승 출발
3.2원 상승
5원 상승...
2.6원 상승...
1.7원 상승, 1338원 마감
시총상위 혼조
코스닥 시총상위 약세
일본 0.39% 하락
일본 0.32% 하락
중국 0.01% 상승...
일본 0.15% 상승 마감
중국 1.01% 상승...
코스닥 상승 전환.... 눌림에서 다시 올라오는...
전기전자와 자동차... 외인 매수
외인은 전기전자와 운수장비로 집중... 증권, 보험으로도...
IT위주의 접근...
오늘 실적 발표 호조 종목들은 상승 유지...ㅎ
양시장 프로그램 올라오는 중....
그러나 지수는 올라온 후 눌리려는...
코스피도 상승 전환....
잠시 하락했었지만 다시 상승으로....
실적 좋게 나오는 놈들은 여전히 강하게 상승... 다소 되돌리는 놈들도 보이고...
코스닥 개인 고개 숙이자 외인 매도 줄이며 들어오면서 지수는 우상향...
분노의 질주? 아니 그동안 소외에 대한 울분의 질주....ㅎ 1.8% 강세 진행 중...
3일간 누른 후 목요일 반등... 내일은 월마감이자 주말...
외인 양시장 모두 매수로 전환....
개인 코스닥 매도로 전환... 교차하는...
개인들 코스닥 차익물에 금융투자와 외인들 안심하고 들어오는....
장 막판 차익물에 상승분 많이 반납....
동시호가에 기대해 보는... 아니면 내일.,...ㅎ
동시호가
동시호가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