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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쿠보야스랑망혼
여시들 안녕 기분좋은 어버이날에 나는 최악인 어버이날 후기을 쓰려해........ 게시판 글 작성이 처음이라 떨리넹
적어도 대구여시들은 피해를 안보길 바라며 올리는 후기야.
가게는 대구 남구 대명동 ㄹ꽃집이구
먼저.. 사진부터 딱 비교해봐봐
가격은 5만원
어제부터 어버이날인데 화가 진정이 안된다. 나 매년 꽃 업체 다 주문 해봤는데 이런 가게 처음봐. 심지어 내 친구랑 같이 다른 꽃 바구니(5만원)으로 주문을했는데 내친구건 더 가관임. 밑에 사진 붙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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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너~무 밝히고 싶은데 일단 진정을 좀 하고 상호명은 가리고 올려.
일단 꽃 상태도 ㅋㅋㅋ 너무 시들었고 꽃이 하나도 안 풍성한 느낌과 황당한 서비스에 한번 깜짝놀람.
업체는 대구 남구 대명동에 ㄹ라고 하는 곳인데
5만원 꽃바구니 사전 예약해서 입금도 1주전 완료. 가게 글에는 사전예약을 받는이유가 미리 정성을담아 준비를해야한다고 말함.
픽업시간에 맞춰서갔는데 작은 가게라 아무리 둘러봐도 내가 주문한 꽃바구니가이 없음. 설마 설마 했는데
2시부터 만들어서 주문을 워낙 많이 받아서 못쳐내는 상황같았음. 그제서야 잠깐만 기다리라 하고 그때 만들기 시작 ㅋㅋㅋㅋ
?????????? 이게무슨.. 그럼 사전예약을 왜한건지부터 주차도 엉망인 상태라 길가에 차를 비상깜빡이를 넣고 30분을 생으로 기다림. 이때부터 황당을 넘어 기분이 너무 나쁘기 시작.
"(20분쯤 기다렸을때) 예약을했는데 지금 난 가봐야하는데 더이상 기다릴수없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만들어드릴게요"
실제로 가게는 많이 바빠보이긴했어. 그래도 시즌제 처럼 바쁠때 확 바쁘는 꽃장사니까 이해를 할려고 참고 기다림.
결국 꽃을 받고 집에 왔는데 메세지 카드도 주문을 같이 받았었는데그 카드는 온데간데없고 빠져있고~ (카톡 캡쳐 참고) 다시 전화해서 메세지카드가 빠져있다고 말하니
"오늘같은날은 너무 바빠서 양해부탁드려요~ ㅎㅎ"
이러길래 ㅋㅋ 내친구는 메세지카드를 받았길래 뭔가싶어서 봤는데 궁서체로 카드였음.ㅋ 댓다 싶어 포기함.
밑에는
내친구 꽃 비교 사진이야.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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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그래서 내일 당장이 어버이날이니까 당장 꽃을 구할수 없으니 참고 받아가긴했는데
꽃 상태가 ㅋㅋㅋㅋ 힘이 없고 시들시들한 상태에서 심하게 꽃이 듬성듬성 있엇어.
이게 말이되 여시들? 나만이렇게 생각하는지 한번 봐줘
완전 나는 이걸 주문한게 아닌데 사기당한기분이야.
내친구 꽃도 한번 비교해줘...
대형게시판을 처음써서 두서가 없네... 혹시 양식에 어긋난게 잇음 바로 수정할겡
이제..글을 마무리할게 그럼 ㅠ
나처럼 어버이날 망치지말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좋은 하루 보내~~~ ❤
헐 보정이 문제가 아니고 딱 보일 정도로 꽃 꽂는 실력이 달라.. 같은 사람이 꽂은 거 아닌거 같은데ㅠㅠ
남직원이 해명글 올렸던데 화가 많은 여시라면 보러가지마
난 화가 많은데 궁금증도 많아서 해명글에도 나한테도 화가 난다
와 무슨일이야..
코로나로 매출 떨어지고, 그럼에도불구하고 알바까지써가며 했으니 의사소통이 잘안된것, 답변이 느린것, 사진과 다른것쯤은 좀 넘어가달라, 우리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니?
만족한고객님들도 많았다구............
?알바쓴게 자랑인가... 알바한테 맡길려고 오만원씩 줘가며 굳이 저꽃집에 맡긴거아니고, 감당할수없으면 주문을 받질말았어야지. 자기들 버거우니 피해는 소비자가좀감수해라?ㅋㅋㅋㅋㅋ신선하네
저알바의댓글은 결코 득은안될듯하네...
사진은죄다필터보정으로 색감조절다해놓고..실물...어쩔거야....
아너무화가난다ㅠㅠㅠ
와 인스타 들어가서 봤는데 알반가 뭔가가 댓글 단거 뭐야??????????? 인성..ㅋㅋㅋㅋㅋ 본계정은 아닌거 같네요^^ 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허얼ㅠㅠ 나도 이번에 카네이션 주문할려고 대구꽃집 찾아보다가 저 집도 봤었는데 여시 진짜 속상했겠다 ㅠㅠ
오잉..? 저 풀때기는 뭐야..? 길에 있는 풀 꽂은거같아..
시든거 개쌉오바 ....와 뭐....
친구껀 나름 괜찮은데 여시꺼는 완전 80년대 꽃집에서 해줄법한 색감이네 하...존나 빡치겠다 시발....
헐 대박..... 나 여기주문할려고 오픈카톡방에 문의해놧었는데 주문 안해야겠다... 여시덕에 살았어 진짜 자신없으면 받지를 말지
색조합 뭐야.. 너무 촌스러...
헐 ㅜㅜㅜㅜ
못쳐낼거 같으면 주문을 받지말아야지
왜자기 욕심에 고객이 손해를 봐야해?
여시 짜증났겠다..
너무 속상했겠다ㅠ
인스타까지 보고 왔는데 진짜
기본이 안됐다...돈내고 사는 고객이 대체 어디까지 양해하고 이해해줘야 하는
건데;;;; 진짜 싫다 저런 가게들
그리고 여시 다른 날도 아니고 어버이날인데 진짜 속상했겠다... 무슨 마음으로 꽃을 고르고 주문했을거며 찾으러 갔겠어 진짜 속상했겠다 욕봤어 여시야ㅠㅠ
나도 어제 여기서 받았는데ㅠㅠㅠ 다 시들어있었어.... 진짜 너무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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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휴가네ㅋ
꽃집요즘왜저래 장사그지같이하네진짜
엥;;; 시들었잠ㅎ아...
나 플로리스트 여시인데 꽃 단가도 안 맞고 급하니까 걍 막막 꽂았네...ㅋㅋ 우리는 꽃이 조금 달라질 거 같으면 이렇게 바뀔 거 같다 사전 연락 드린단말여 그리고 최대한 같은 색감으로 해주는데 저기 너무하다;; 카네이션도 다 펴져있는 거 보니 시장에서 떨이하는 거 사온듯 꽃 핀 거는 개떨이하거든
헐..ㅜ
저거는 좀 심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