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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253450) [종목분석 리포트] 오랜만에 증명한 콘텐츠 경쟁력
현재주가(5.09) 46,400원
KOSDAQ 지수 (pt) 870.15
52주 최고/최저(원) 66,600/40,050
시가총액(십억원) 1,394.7
시가총액비중(%) 0.33
발행주식수(천주) 30,058.5
60일 평균 거래량(천주) 71.5
60일 평균 거래대금(십억원) 3.2
외국인지분율(%) 7.87
주요주주 지분율(%) CJ ENM 외 3 인 54.79 네이버 6.25
보수적 관점은 유지하나, 하반기부터 고민 필요
1분기 의미 있는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편성 제한에 따른 매출 역성장으로 보수
적 관점은 유지한다. 다만, 하반기부터 드라마 제작 산업의 바닥을 고민하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들은 2021년 코로나의 수혜를 정점으로 편성이 하향되어 왔으며, 주가 역시 실적
및 디레이팅을 반영해 3년 간 꾸준히 하락했다.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매력이 높지 않지만,
3년 간의 가격 조정을 거친 상황이기에 기간 조정이 마무리 된다면 자그마한 이슈에도 긍
정적으로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오징어 게임2>, <지금 우리 학교
는2>, 이민호/박보검 주연작 등을 포함 500~1,000억원 내외의 주요 텐트폴이 집중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현재 노력 중인 미국향 TV 시리즈 편성까지 확정된다면 현 주가에서는
분명한 호재가 될 것이다. 조금만 더 지켜보자.
1Q OP 215억원(-0%)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921억원(-9% YoY)/215억원(-0%)으로 컨센서스(169억
원)을 상회했다. 매출도 예상(컨센서스 1,563억원) 대비 상당히 좋았는데, 1) 6월 공개 예정
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하이라키>가 선 반영 되었으며,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눈물의
여왕> 등의 흥행에 따른 인센티브가 긍정적이었다. 작년 연간으로 시청률 부진이 오랫동
안 지속되었는데, 1분기에 강한 회복을 보여준 점은 상당히 긍정적이었다. 다만, 2분기에는
캡티브로는 <눈물의 여왕> 일부와 <졸업>, 그리고 <플레이어2> 등이, OTT로는 <스위트홈
3>가 반영되면서 상장 이후 최저인 42회차 편성이 예상된다. 이를 반영한 영업이익은 100
억원 내외로 추정된다. 참고로, <선재 업고 튀어>는 CJ ENM의 작품이다.
캡티브를 벗어날 글로벌 성장이 필요하다
시청률을 회복하며 오랜만에 드래곤다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캡티브향 편성 제한으로
연간 매출 역성장 흐름에는 변화가 없다. 결국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캡티브를 벗어난
글로벌 편성 확대가 필요한데, 눈에 띄게 확인되는 부분은 없었다. 다만, 금번 실적 컨퍼
런스에서 미국 메이저 플랫폼과 4개의 라인업을 논의 중이며, 이 중 1~2편은 연내 가시
화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동사의 실적 뿐만 아니라 밸류에이션을 회복
할 수 있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수 있기에 하반기에 기대해 볼 필요가 있겠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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