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메타 급등에 상승, 나스닥 2.4%↑
메타를 비롯한 기술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상승.
폭락세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8%가량 반등.
1분기 성장은 감소,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최악.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
1분기 GDP 성장률은 1.1%, 전분기 2.6%와 예상치 2.0%를 하회.
1분기 PCE 가격지수는 전기 대비 4.2% 상승.
달러 상승, 유가 상승.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524.29포인트(1.57%) 상승한 33,826.16.
S&P500지수는 전장보다 79.36포인트(1.96%) 오른 4,135.35.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87.89포인트(2.43%) 상승한 12,142.24.
다우지수와 S&P500지수의 상승률은 지난 1월 6일 이후 최대, 나스닥 지수의 상승률은 지난 3월 16일 이후 최대를 기록.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했음에도 메타를 비롯한 기술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상승.
투자자들은 메타의 실적 호조와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 경제 지표를 주목.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메타의 주가가 14% 가량 폭등하면서 기술 기업 전반에 투자 심리를 개선.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매출을 발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늘어 네 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섬. 분기 순이익도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다 현 분기에 대한 가이던스가 시장의 기대를 웃돌면서 주가는 큰 폭 상승.
골드만삭스, JP모건, 씨티그룹 등이 메타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
전날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실적 호조에 이어 메타의 실적도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기술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안도감.
이날은 장 마감 후 아마존과 인텔, 스냅이 실적을 발표. 아마존은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이 시각 시간외 거래에서 8% 이상 오르고 있으며, 인텔의 주가는 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2% 이상 하락 중. 스냅의 주가는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20%가량 하락 중.
며칠간 폭락세를 보인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8%가량 반등. 은행은 구조조정 방안을 모색 중이나 정부가 개입하지 않을 가능성도 점쳐지는 등 여전히 상황은 불투명.
이날 발표된 성장률 지표는 예상보다 부진.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1.1%로 잠정 집계돼 전분기의 2.6%와 시장 예상치인 2.0%를 하회.
개인소비지출이 전분기 대비 3.7% 증가하며 성장을 떠받쳤으나, 민간투자가 12.5% 급감하면서 성장세가 예상보다 부진.
반면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기 대비 4.2% 올라, 4분기의 3.7% 상승률보다 높아짐.
근원 PCE 가격지수는 4.9% 상승. 이 역시 지난 4분기에 기록한 4.4%를 상회.
이는 1분기에 성장은 둔화하고, 물가 상승 압력은 높아졌다는 의미.
"오늘 나온 GDP 데이터는 4분기보다 성장이 감소하고 인플레이션이 상승했다는 점에서 최악이었다"
"미국 주식은 견실한 실적과 경제가 점진적으로 완화되어 인플레이션을 낮출 것이라는 낙관론으로 랠리를 펼치고 있다. 연준은 한 두 번 더 금리 인상을 추진해야 할 명분이 있다"
지난 22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6천명 감소한 23만명. 이는 예상치인 24만9천명을 밑도는 수준.
S&P500지수에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으며, 통신 관련주가 5%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 임의소비재와 부동산, 기술 관련주도 2% 이상 상승.
중장비업체 캐터필러는 예상보다 강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는 0.9%가량 하락.
오토바이 제조업체 할리 데이비드슨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0.4%가량 하락.
컴캐스트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다 0.5% 하락.
아메리칸항공의 주가는 1분기에 순익으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1% 이상 올랐고,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주가는 예상보다 손실 규모가 확대됐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 일라이릴리의 주가는 실적은 혼조세를 보였으나 가이던스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상승.
테슬라의 주가는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전날 테슬라의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상승.
모빌아이의 주가는 매출이 예상치를 밑돈 데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하향했다는 소식에 16% 이상 폭락.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7.4%. 금리 동결 가능성은 12.6%.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81포인트(9.61%) 하락한 17.03.
달러 상승, 강보합권 짙은 관망세, 여전한 美인플레 압력 주목.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1.481보다 0.02% 상승한 101.505.
달러화는 133.912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3.650엔보다 0.262엔(0.20%)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10241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0356달러보다 0.00115달러(0.10%) 하락.
보합권을 중심으로 짙은 관망세. 주요국 중앙은행이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정례회의를 잇달아 개최하는 영향으로 풀이. 오는 28일 BOJ를 시작으로 연준과 ECB 등이 다음주까지 줄줄이 통화정책을 발표할 예정.
"달러화 대비 유로화의 약세 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로-달러 환율은 1.1075달러 언저리에 월간 저항선이 있어 1.0800달러 아래로 하락에 취약한 상태로 남아 있다."
국제 유가 상승, 미국 주식 시장 호조에 매수세 유입, 미국 경제 성장률 부진은 하방 압력.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지만 다시 은행권 위기가 완화되면서 상승.
6월 인도 WTI 가격은 전장보다 46센트(0.62%) 오른 배럴당 74.76달러.
브렌트유 6월물 가격은 전장 대비 0.65달러(0.84%) 뛴 배럴당 78.34달러.
국제 금값 상승, 달러 상승에도 상승.
6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3달러(0.2%) 상승한 1999달러.
미 국채 상승, 3월 PCE 가격지수 앞두고 1분기 GDP 소비 견조에 인플레이션 지속 우려 주목.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0.20bp 상승한 3.530%.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17.60bp 급등한 4.096%.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7.40bp 오른 3.759%.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49.2bp에서 -56.6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유럽증시, 은행실적 호조 등 영향 영국 제외 상승
유럽은행의 실적호조 등 영향으로 런던시장 제외 상승.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2포인트(0.18%) 상승한 464.03.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4.72포인트(0.03%) 오른 1만5800.45.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7.18포인트(0.23%) 뛴 7483.84.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1.06포인트(0.27%) 떨어진 7831.58.
유럽증시가 대부분 상승한 것은 유럽은행의 예상을 넘어선 기업 실적을 발표하자 은행리스크가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때문으로 분석.
유럽은행의 강력한 기업 실적이 불안감을 극복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안정. 이날 발표된 유럽 은행 실적은 예상보다 양호.
도이체방크의 1분기 순이익은 11억6000만 유로로 시장 예상치인 11억2000만 유로를 상회했으며 이에 주가는 2.5% 상승. 바클레이즈의 1분기 순이익도 17억8000만 파운드로 예상치인 14억5000만 파운드를 상회. 이같은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5% 넘게 상승.
다만 퍼스트리퍼블릭은행발 불확실성은 여전. 퍼스트리퍼블릭은 다른 은행들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혼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퍼스트리퍼블릭은 지난 25일 50% 가까이 폭락했으며 이후 경영난 우려에 26일에도 약 30% 하락.
이에 미국 지역은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퍼스트리퍼블릭은 다른 은행들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혼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지금 결산 발표 시즌에 매출은 대개 예상을 상회해 이익 예상도 달성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이익률을 지키기가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의 기업이 물가상승을 소비자에게 전가 할 수 있는 것 같다”
독일거래소의 39억 유로 매수제안을 받은 덴마크의 투자관리 소프트웨어 회사 심코프는 38.3% 수직상승. 반면 독일거래소는 7.% 하락.
자산운용사 세인트제임스플레이스(SJP)는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 분기 순자금유입이 예상을 밑돌자 3.7% 하락.
ECB는 이번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올리는 등 연준이나 BOJ에 비해서 매파적인 기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
3월 유로존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5.7% 올라 직전 월(5.6%)보다 상승세가 가팔라짐.
유로화는 다음달 4일로 예정된 ECB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추가 강세가 제한. 지난달 15일 장중 1.05150달러를 저점으로 랠리를 펼쳐온 데 따른 기술적 부담도 가중된 것으로 풀이.
유로는 달러 대비 0.13% 내린 1.1028.
중국증시,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상승, 상하이 0.7%↑
미 은행권 우려 재부각에도 저가 매수세로 상승.
보험주 급등 힘입어 반등.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67% 오른 3,285.88. 상하이 지수는 7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
선전종합지수는 0.12% 오른 2,027.47을 기록해 이틀째 강세를 지속.
창업판은 13.21포인트(0.58%) 오른 2307.27.
미국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주가 폭락으로 은행업계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지만 최근 연속 하락이 과도하다는 인식에 주가가 반등.
전체적으로 중국증시가 지난 주 후반 이후 연이어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실적 우량주들 중심으로 일부 저가매수세가 나타나며 증시도 반등.
하지만 주말부터 시작되는 노동절 연휴를 앞둔데다 향후 경기에 대한 의구심도 여전한 가운데 반등폭은 제한.
골드만삭스는 "차익 실현과 미국의 제재 준비 소식 등이 중국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민간 기업들과 기업가들 사이에 신뢰도 수준이 낮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중국증시 진입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다음 주 쯤 실적을 통해 좀 더 분명한 실마리를 찾으려 할 것이다. 전체적으로 볼 때 우리는 앞으로 수개월 간 중국 펀더멘털이 개선될 것이라는 상당한 자신감이 있다"
상승-하락업종이 팽팽하게 엇갈린 가운데 보험업종이 전체적으로 6% 이상 급등하며 반등을 주도.
전날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8.9%나 급증했다고 발표한 중국평안보험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보험업종 대장주인 중국인수보험도 6% 이상 상승. 실적 시즌이 피크로 접어든 가운데 실적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모습.
반면 지난 주 미국 정부가 대 중국 첨단 산업 투자 제재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대거 하락한 반도체업종은 계속 약세를 이어가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3월 공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4% 줄어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감. 다만 1~2월 수치인 22.9% 감소보다는 다소 개선.
상하이 증시에서 보험업종이 7% 이상 급등했고 건강관리 장비 및 용품, 식품 및 기본 식료품 소매 업종도 3%대의 강세.
선전 증시에서는 건강관리 업체 및 서비스, 제약, 우주항공 및 국방 업종이 두드러진 오름세를 기록.
거래대금은 상하이 4661억, 선전 5787억 위안으로 총 1조448억 위안을 기록해 전 거래일 대비 7% 가량 감소했지만 18거래일 연속으로 1조 위안을 넘김.
외인 자금도 하루 만에 다시 매도 전환. 이날 후구퉁 거래는 5.14억 순매도, 선구퉁 거래는 3.47억 위안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총 1.67억 위안 순매도.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통해 93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 590억 위안 순공급.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30위안 내린 6.9207위안으로 고시.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
일본증시, 기업 실적 소화하며 소폭 상승
기업들 실적 발표 소화하며 소폭 상승.
GDP·BOJ 앞두고 일제히 반등.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41.21포인트(0.15%) 오른 28,457.68.
토픽스 지수는 8.61포인트(0.43%) 상승한 2,032.51.
지수는 개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 닛케이 지수는 다만 장 후반 들어 보합권으로 반등한 뒤 소폭 상승 전환.
미국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으나 미국 1분기 GDP와 BOJ의 통화정책을 앞두고 낙폭을 되돌리며 반등.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 미국 지역은행 우려가 부각. 하루 전 시장을 짓눌렀던 미국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또다시 30%가량 폭락.
퍼스트 리퍼블릭의 주가 폭락에 지난달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공포가 재점화.
시장에서는 노무라 홀딩스의 실적 악화가 약세 재료가 됨.
노무라는 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 주가는 장중 7% 넘게 하락.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와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결정을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약보합권인 101.329.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강보합권인 133.70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술기업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실망스럽지 않다는 점이 주가를 견인했다고 진단.
"시장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을 숨죽여 기다려왔다. 전반적으로 이는 실망스럽지 않았으며, 이것은 바로 시장이 필요로 한 것"
"미국 주식은 강한 실적과 경제가 점진적으로 둔화해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릴 것이라는 낙관론에 반등하고 있다. 연준은 한두 번 더 금리를 올릴 수는 있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할 것"
"연준은 다음주로 다가온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추가 인상할 것으로 관측됐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경기 둔화 가능성 속에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다."
"GDP가 예상보다 약세를 보인 후 미국 국채 수익률이 낮아졌기 때문에 반사적 반응은 달러를 매도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시장은 더 높아진 분기별 근원 PCE 지수에 집중하기를 원하는 것 같다. 특히 더 높아진 근원 PCE와 함께 약한 GDP가 연준이 다음 주 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하는 것을 막아서지는 못할 것이다."
"투자자들은 X데이트가 가까워짐에 따라 부채한도 협상 진전을 계속 주목하고 있다. 3개월물 흐름은 투자자들에게 언제, 어떻게 정부의 지불이 이뤄질지에 대한 의구심을 보여준다"
미 하원이 부채한도 상향을 위한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부채한도 협상에 진전이 이뤄진 점도 안전자산선호 심리를 완화.
다만 백악관은 이 예산안이 통과하더라도 발효될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
하원에서 통과된 예산안이 부채한도를 내년 3월31일까지 1조5천억달러 상향하는 대신 내년 연방정부 예산을 1천300억달러 삭감하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
이에 따른 갈등은 시장 참가자들이 부채한도 도달 시한(X데이트)이 6월로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여전히 우려 요인으로 남아있음.
실적은 양호 지표는 부진, 최악이지만 일단 낙폭 만회하는 반등으로 증시 분출.
성장 속도는 줄었지만 소비가 견조하고,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는 경제를 확인.
실적 호조가 인플레이션 안도를 만들어 주길 기대.
미 국채 상승과 달러강세, 유가 상승에 부담.
우리 시장은 공매도 끝물 상황에 외인 복귀 반전 기대감 가져보는...
전기전자, 2차전지와 바이오에 몰린 공매도에서 숏커버링 나올 수 있는 컨디션.
어닝 시즌 실적 호조 발표가 이어지는 곳에 시선 가지만 실적 발표가 차익의 빌미가 될 수 있는 점도 고려.
미 급등에 우리 시장도 화색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됨.
주말장 후반을 조심하면서 초반 흐름에 기대거는...
나의 자랑(딸 아이)이 오늘 음원(가빈- 사랑한단 말도 못 하면서, 작사 작곡 양은서)을 내면서 지인들에게 알려주었더니 하루종일 문자와 카톡 그리고 전화가 불이나서 제대로 장중계를 할 수 없었음.
미국 강세장 연출에 기대를 채우지 못하고 실망을 주는....
그래도 초반 기대를 가지고 상승장을 보긴 했지만 결국 흘러 내리고 마는....
코스피는 기관이 코스닥은 외인이 매도질...
동시호가에서 프로그램으로 뒤집기가 나오며 다시금 코스피는 외인 주도로 상승 마감. 2500선 위로 올라섬.
코스닥은 1.%대 상승세(860.11)를 보이다 주르륵 밀려남.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올라섰지만 2차전지는 장초반 기세올리다 대거 하방향성을 보임.
공매도 선호하는 종목들 대거 밀려나는 모습도....
지금은 다 혼돈의 시간일 뿐!!!
중요한 터닝 포인트를 지나야... FOMC!
오늘밤 마지막 지표를 확인하자는 심리....
코스피, 전일 대비 0.23% 오른 2501.53 마감
외국인 장 막판 매수세 전환···3004억 원 사들여
코스닥은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에 0.87% ↓
[머니투데이] 외국인 투자가들이 장 막판 매수세로 전환하며 코스피지수가 2500선 위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일 변덕을 부리다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 수급도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큰 시장이었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의 매물이 쏟아지며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한 8개 종목들은 저점매수세가 유입되며 모두 상승 마감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72포인트(0.23%) 오른 2501.53에 마감했다. 지난 25일 2489.02에 마감한 이후 3거래일 만에 다시 25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외국인은 장중 60억 원 이상을 매도했으나 장 마감 직전 매수세로 돌아서며 3004억 원을 사들였다. 개인 역시 1376억 원을 매수한 반면 기관은 홀로 3561억 원을 팔아치웠다.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상승폭이 제한됐고 이후 하락 전환했다. 이후 특별한 상승 모멘텀 없이 변동성 장세가 지속됐으나 외국인의 수급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를 소폭 끌어올리고 상승 마감했다.
최근 시장의 변동성은 코스피가 4월 글로벌 증시 대비 강세를 보였던 반작용으로 해석된다. 연이어 발표되는 매크로(거시 경제) 지표에 집중하면서 변동성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실적시즌이 전환점을 통과하면서 대내적으로는 한 숨 돌릴 수 있겠지만, 대외 변수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며 "아직은 적극적인 투자보다는 변동성을 활용한 분할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 팀장은 이어 "4일 발표되는 4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 주목한다"며 "4월 예상치(50)를 소폭 하회할 경우 다시 수축국면으로 진입하는데, 이 경우 중국 경기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005930)가 전일 대비 1.39% 오른 6만 5500원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0.79%)도 상승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전일 대비 0.39% 오른 78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1.02%), LG화학(051910)(-0.13%), 삼성SDI(006400)(-2.12%) 등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업종별 장세가 뚜렷하게 전개됐다. 대형 반도체주에는 외국인 수급이 몰리면서 상승세가 지속됐다. 삼성전자는 1.39% 상승했고 SK하이닉스는 0.79% 올랐다.
인터넷주도 미국 빅테크들의 호실적 영향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몰렸다. 네이버(NAVER)는 2.18% 상승했고 카카오는 4.12% 올랐다.
그러나 2차전지주 관련주와 자동차주 등은 조정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외국인이 매도세를 보이면서 1.02% 하락했고 LG화학, 삼성SDI도 각각 0.13%, 2.12% 내렸다. 포스코퓨처엠은 1.47% 약세 마감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2.23%, 2.42% 하락 마감했다.
- 전 거래일 대비 0.87%↓, 842.83 장마감
- 외인 매도 확대에 고전…개인 나홀로 매수
- 업종별 하락 우위, 시총상위 혼조 마감
- 지엔씨에너지·지엘팜텍·시티랩스·에코바이오 ‘上’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1% 가까이 하락하며 840선으로 내려앉았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7%(7.38포인트) 하락한 842.83에 장을 마감했다. 개장과 함께 상승하며 오전 한때 860.11까지 올랐으나 음전하며 장중 한때 839.67까지 밀렸다.
외국인의 매물이 쏟아지며 증시를 눌렀다. 이날 외국인은 3650억 원어치 순매도했으며 기관 역시 293억 원어치 내다 팔았다. 개인만 3951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부진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발표에도 메타 플랫폼 등 대형 기술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4.29포인트(1.57%) 상승한 3만3826.16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9.36(1.96%) 오른 4135.35를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87.89포인트(2.43%) 상승한 1만2142.24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의 경우 개인이 순매수에 나섰으나 외국인 및 프로그램 순매도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는 등 선전한 코스피 지수에 비해 고전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 하락우위로 마감했다. 금속이 3.72%, 기타제조가 3.11%, IT부품이 2.22%, 기계장비가 2.13%, 화학이 2.01% 내리며 부진했다. 정보기기,기타서비스, 통신장비,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 전기·전자, 제조 등이 1%대 하락 마감했다. 반면 디지털이 2.48%, 금융이 2.23% 오르며 선전했다. 오락 역시 1%대 상승했다. 인터넷, 운송, 의료·정밀 등은 강보합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약보합 마감했으나 에코프로(086520)가 2.96% 오르며 형제주간에 희비가 엇갈렸다. 엘앤에프(066970)는 3.99% 하락했다. HLB(028300)는 1%, JYP Ent.(035900)는 2.50%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지엔씨에너지(119850), 지엘팜텍(204840), 시티랩스(139050), 에코바이오(038870)가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올랐다. 애니젠(196300)이 19.76%, 까스텔바작(308100)이 16.51% 상승했다. 반면 KT(030200) ETS는 29.07% 하락했으며 인콘(083640)이 22.19%, 슈어소프트테크(298830)가 21.69%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11억4071만4000주, 거래대금은 11조9172억1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종목 외 489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1개 종목 외 1006개 종목이 하락했다. 65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한편, 투자자예탁금과 CMA잔고는 늘어난 반면 신용융자잔고는 줄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전 거래일 대비 0.01% 늘어난 53조4928억원이었다. 신융융자잔고는 전 거래일보다 1.53% 내린 19조7786억원, CMA잔고는 1.82% 상승한 67조934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첫댓글 양시장 상승 출발... 코스닥 강세...
외인, 금융투자 양시장 매도로...
시간외 하락전환한 실적 발표주들 때문에....?
원/달러 0.1원 하락 출발 후 0.7원 상승 중...
1.6원 상승
0.3원 하락, 1337.7원 마감
시가총액 일제히 화색...
반도체 강세... 네이버, 카카오 강세... 2차전지 추락
코스닥 시총상위도 화색
상승 우세지만 희비가 엇갈리는 중...
일본 0.75% 상승
0.47% 하락
일본 0.7% 상승
중국 0.72% 상승...
일본 01.4% 상승 마감
중국 0.65% 상승...
중국 1.14% 상승 마감
축축 처지네... 초반 기대 지워지는...
외인 코스피 매수 전환.... 지수도 올라오는 중
반면 코스닥에서는 2700억 이상 매도 공세...
금융투자는 코스피 매도에 집중... 코스닥도 매도... 선물은 외인 매도를 받아가는 중...
코스닥 하락 전환.... 외인 3800억 이상 매도.... 기관 여전히 매도 진행
코스피도 하락 전환 간당간당... 아시아시장 강세에서 소외....
한미 정상회담 선언문에서 대만 언급과 핵공유 우려가 불편....
3월 생산과 소비가 전월보다 증가했지만, 설비투자는 감소. 반도체 생산이 전월보다 30% 넘게 늘었으나 기저효과와 계약 일정 등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해석.
올해 전산업 생산은 전월보다 1.6% 증가. 지난해 3월(1.9%) 이후 1년 만의 최대 폭 상승.
3월 전산업 생산 증가는 제조업(5.7%)을 비롯한 광공업 생산(5.1%)이 견인. 특히 반도체 생산이 35.1% 증가. 이는 2009년 1월(36.6%) 이후 14년 2개월 만의 최대 폭 증가
3월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0.4% 증가. 소매판매는 올해 1월(-1.5%)까지 3개월 연속 감소한 뒤 2월(5.2%)부터 두 달 연속 증가.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가 늘었으나 선박 등 운송장비 투자가 줄어 전체적으로 2.2% 감소. 건설기성도 토목 공사 실적은 늘었으나 건축 공사 실적이 줄어 3.3% 감소.
제조업 부문에서는 자동차(6.5%)와 전자부품(9.9%) 등의 생산도 증가. 반면 통신·방송장비(-31.5%), 의료정밀과학(-8.5%) 등은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보다 0.2% 증가.
개인들 양시장 매수 강하게 들어오자 지수가 맥 못추는...
뒤집힌 하루가 다시 뒤집을 수 있을까?
일본과 중국 장세는 강세 모드인데.... 우리는....
동시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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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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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온 우리 딸 음원... 작사작곡
https://youtu.be/RNZ_PbWXX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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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음원 나오는 바람에 장을 볼 수 없을 정도네....ㅎ
장 정리는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