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함부로 먹으면 독이니 잘 알고먹어야..!!
한국인들 특질 중에는 따라쟁이습성이 있다. 특히 건강에 관해서는 아주 심하게 드러난다.
자연의 이치는 陰陽제로섬이기에 모두 양면성이 있고, 그 양면성은 等價를 이루고 있다. 즉 좋은 점과 나쁜점이 똑같다는 것이다.
이는 모든 식품과 모든 약과 모든 毒이 동일하다.
몸에 약(毒)이 되는 동시에 그 만큼 동일하게 몸에 독(藥)이 된다.
해서 잘 모르거나 처음보는 식품(약제)는 함부로 먹으면 큰일이 난다.
그 대표적인 것들이 노니의 뿌리인 巴戟天과 빈랑 등이다.
비단 식품뿐만 아니라 우리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 등도 이에 해당한다.
또한, 평소 약이 아니어서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고,
가족 모두의 건강을 간편하게 챙길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건강기능식품도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모든 식품과 비타민이 그러하듯이 건강기능식품 또한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꼭 확인하고 구입해야 복용해야 한다.
잘 알아보지 않고 함부로 먹으면 몸에 이롭기는 커녕 오히려 건강에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기에 유의해야만 한다.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몇가지를 알아보면,
1, 염분과 결합하면 신장결석으로 변하는 고단위 비타민 C와 과용시 부갑상선기능 이상을 초래할 수 있는 비타민 D
미네랄과 비타민 등 모든 미량원소는 식품으로 섭취해야 그 특유의 약성이 발휘되어 몸에 이롭게 되는 것이지 인공합성품으로는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게 최근에 밝혀졌다.
비타민C를 예로 들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서의 효능은 인체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 철분 흡수, 유해산소로
부터 세포 보호로 하루 권장량은 100mg이다.
수용성 비타민이라 적정량 이상 복용하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자칫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한 성분들이 남으면 신장결석, 요로결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철에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D의 경우 성인 기준 1일 충분섭취량은 10㎍, 65세 이상은 15㎍입니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강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소로 햇볕을 쬐면 간, 신장에서 합성된다.
요즘처럼 기온이 뚝 떨어져 실외활동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고등어·버섯류·비타민D 강화 유제품 등으로도 보충할 수 있다. 고등어 한 마리 정도면 비타민D 10㎍을 채울 수 있다. 비타민D를 과다 복용하면 칼슘과 인 수치가 과도하게 오르고 부갑상선기능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식욕이 떨어지거나 구토,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비타민D 과다의 신호일 수 있다. 물론 해당 기준을 일괄 적용하기는 어렵다. 대표적으로 임산부, 수유부는 엽산과 칼슘, 비타민 D의 요구량이 증가한다. 치아 등의 문제로 씹거나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노화로 소화흡수 기능이 떨어져도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지기 쉽다. 막연한 정보나 풍문을 믿기 보단 전문 의료인과의 상담을 통해 섭취하는 게 좋다. 처방전 없이 비교적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나 심지어 건강기능식품도 부작용이나 독성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 기억해야 한다.
2, 오메가 3, 고혈압 환자에게는 위험!
오메가3는 피에 농축된 노폐물을 씻어내
피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어린이가 복용하면 두뇌에 피 순환이 잘 되어
머리 회전이 빨라지고 시력이 좋아지는 효과도 있다.
성인들에게 고혈압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오메가3가 각광받고 있지만, 오메가3에 포함된 성분은 혈전을 녹여 피를 멈추지 않게 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뇌졸중 환자는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특히 혈압 약을 복용 중인 고혈압 환자는
오메가3 제품을 함께 복용하면 혈압 저하가
심하게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오메가3는 항혈액응고제,아스피린·이부프로펜 성분이 든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와 만나면 서로 충돌해 약물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진통제를 자주 섭취하는 사람이
오메가3를 복용할 때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3, 녹차 - 커피 즐겨 마시는 사람은 피하라
녹차의 효능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고, 알코올과 담배의 유해물질을 해독하며, 환경호르몬의 체외 배설을 촉진한다.
하지만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커피 등을 즐겨 마시는 사람에겐 녹차가 좋지 않다.
녹차 추출물을 과량 섭취하면 초조감과 불면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심하면 카페인 중독이 올 수도 있다. 대신 녹차는 다른 의약품과 함께 먹어도 괜찮다.
4, 인삼, 홍삼 - 당뇨병 환자에게는 선물하지 마라
홍삼은 원기 회복 효과가 있으며 특히 더위에 지쳐 탈진했을 때 갈증을 풀어주며 정신을 맑게 하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고지혈증,당뇨병,우울증 환자들은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인삼과 홍삼은 인슐린의 작용을 강화해 혈당 수치를 불안정하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 중 인슐린을 사용하는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항우울제, 카페인, 알코올과 인삼·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카페인이나 알코올 수치도 불안정해진다.
피가 응고되지 않게 하는 항혈액응고제를 복용 중인
고지혈증 환자도 부작용의 염려가 있다.
상처나 염증으로 고열이 나는 사람이나 고혈압 환자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5, 글루코사민 - 당뇨병 환자에겐 NO!
관절염 등 무릎 통증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글루코사민. 탄수화물의 일종이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혈당 수치가 불안정한 당뇨병 환자들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글루코사민의 원료인 게, 새우 등 갑각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피하자.
게다가 관절염 치료제가 아니라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정도로만 효능이 확인된 상태이므로 병원에서 처방한 치료제도 함께 복용해야 한다.
6, 알로에 - 위장 질환이 있다면 복용을 피해야
알로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천 년 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왔다. 알로에는 세포의 재생 및 증식을 유도하는 효능이 알려져 있어 노화 방지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알로에에 함유된 이모딘, 알록틴 A 등의 저분자 물질은 항암 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언급되고 있다. 또한 배변 활동, 위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위장 장애뿐 아니라 급성 염증성 장 질환,
궤양성 대장염, 맹장염, 원인불명의 복통이 있는
환자들에게도 맞지 않는다.
건강한 사람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알로에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복통, 오심, 구토, 전해질 균형의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7, 키토산 - 조개 알레르기 있는 사람에겐 효과 없다
키토산은 동맥경화와 심장병의 예방, 담즙산의 저하에 도움이 된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좋다.
하지만 키토산, 키토 올리고당은 조개류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에겐 맞지 않는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 흡수가 안 되는 사람도 복용해선 안 된다.
특히 키토산을 장기 복용하면 지용성 비타민 A·D·E·K의 부족을 초래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키토산, 키토 올리고당은 하루 1.2~3g 정도 섭취하면 된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