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만난 앤디와 댄 형제
이들은 전기 울타리를 가동시킬 연료를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식량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죠.
거래를 위해 낙농장으로 이동합니다.
20. 에피소드 2 - 굶주린 자를 위한 구원 6
도착한 세인트 존 낙농장
일단은 평화로워 보입니다.
낙농장을 둘러싸고 있는 울타리엔 전선들이
4천볼트가 흐른다고 합니다.
집안에선 어떤 아줌마가
칼리는 이곳이 맘에 드는 듯
집안에 있던 아줌마가 내려왔는데
형제의 어머니라고 합니다.
브렌다라고 하는.
환영해줍니다.
나머지 일행들은 모텔에 있다고 알려주는.
누가 리더냐고 물어보는데.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다들 물어보네.
민주주의!
모텔은 그다지 좋은 장소가 아니라고.
여기서 편안하게 쉬라고 합니다.
우린 다 온게 아닌데..
일단 선물을 줍니다.
눈 커지는 배고픈 자들
이런 빵이나 유제품들은 이제 구할 수 없다고 하는.
젖소가 하나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만들 수 있다고.
이때 마크가 수의사가 있다고 재빨리.
브렌다도 기뻐합니다.
착착 맞아들어가는.
양쪽 다 윈윈윈윈
브렌다가 나머지 일행을 데려오라고 합니다.
그러면 자기가 저녁을 준비해주겠다고.
칼리가 돌아가서 데려오기로
혼자 가기엔 위험하니.
벤이라도 데려가라고.
칼리와 벤이 모텔로 돌아갑니다.
앤디는 울타리 쪽 보강을 좀 도와달라고 합니다.
마크는 이 곳이 맘에 드는 듯
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른 거 같은..
부서진 그네가 보이는데
앤디에게 허락 맡고 고쳐보기로.
클렘이 좋아할 거 같네요.
흠.. 울타리는 낙농장을 다 두르고 있는 듯
앤디가 리 일행의 무장은 어떤지 물어봅니다.
흠.. 꽤 있는 편인데.
이쪽은?
여기는 스스로 보호할 정도.
혹시 다른 사람들이 왔던 적이 있는가..?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이후 일행들 찾으러 가서 그 뒤는 모름
과연 이 울타리가 효과가 있는지.
리가 '워커' 를 언급합니다.
앤디가 좀비들을 워커라고 부르냐고 하는.
*에피소드2 시작할 때부터 리는 워커라고 발음합니다.
흠.. 뭐 울타리 둘러보기로.
워커들이 울타리에 걸린 상태로 죽어버려서
과부하가 걸린다는.
마크와 둘이 가기로
북서쪽 지역의 전원을 잠시 꺼준다고 합니다.
그동안 그쪽을 봐달라고.
혹시 모르니 조심하라는.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