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시작과 함께 감기와 싸움을 내내 했던 훈이들🥹
토요일은 집에서 푹쉬고, 일요일 늦은 오후 대백프라자에 <황금알을 낳는 암탉> 인형극을 보러갔어요☺️
오랜만에 보는 인형극이 재미있는지, 보는내내 깔깔 웃으며 대답도 하고, 주인공처럼 욕심을 부리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기도 했어요🤙🏻
황금알을 낳는 암탉과 인증샷도 찰칵✌🏻🧡
인형극을 보고 난 후, 바로 옆 야외놀이터에서 잠시 놀았어요, 날씨가 쌀쌀했지만 제일 좋아하는 클라이밍 돔꼭대기로 올라가더니 조심스럽게 위에서 중심도 잡아봐요:)
가을하늘 배경이 예뻐 엄마휴대폰은 오늘도 사진찍느라 바빴네요😅
야외 놀이터에서 잠깐 바깥바람을 쐬고는 11층의 블럭놀이방으로 가서 컬러비즈로 각자 만들고 싶은 도안을 골라 만들어보았어요☺️
블럭을 다 만들고 정훈이가 요즘 푹 빠진 수성패밀리파크 원형그네를 타러 갔어요:) 핑크빛 예쁜노을이 뒤로 지는지도 모르도록 그네와 킥보드를 실컷 타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첫댓글 훈이들~ 주말동안 가을날씨를 만끽하며 보내었네요😆 안그래도 정훈이가 만든 키링 바로 가방에 달고 왔더라구요~ 알록달록 너무 잘 만들었던데요👍🏻 훈이들의 주말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