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빗소리를 들으며 잠든 고요한 이시간!!오늘 아니 어제 빗속을 뚫고 왕복 8시간을 달려 민준님 보고 ㅎㅎ ᆢ 짐 잠이오지 않아 이렇게 편지를 써봅니다
민준님은 아직도 서울로 가면서 꿈나라겠죠?ㅎㅎ
얼마전 로또방청에서 민준님 보고 여운이 남아서
오늘 생일 핑계로 민준님 얼굴한번 더볼려고
24살 큰아들과 신랑의 이상한 눈빛(?) 을 뒤로한채 큰기대없이 갔는데ᆢ
상상도 못한 일들이 벌어졌어요
부산콘 울산콘에서도 제대로 보지못한
민준님 얼굴을 바로 눈앞에서 보다니 ~~ !!
그런데 직접 싸인까지 해주시고
부산에서 왔다니깐 몇시간 걸렀나면서
당황해서 순간 버벅거리고 ㅠ ㅎㅎ
첨 장거리 운전이었지만 넘 넘 행복하고 행운이 빵빵 터지는 뜻밖의 생일선물이었답니다
민준님의 개개인 닉네임까지 다 기억하고 사소한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을 다해주는 모습에 감동받았어요
아직은 부끄러워서 아무말도 못했지만
담엔 꼬옥 저를 알아볼꺼라고 행복한 고민을 해보면서 꿈같은 하루를 잘마무리해봅니다
민준님 준나잇 하시고 우리 좋은날 좋은곳
파주에서 만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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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민준
최고의 생일선물을 받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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