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finance.naver.com/research/company_list.naver
롯데관광개발 (032350) [종목분석 리포트] 국제 노선 회복에 연동한 성장
현재주가(5.16) 9,930원
KOSPI 지수 (pt) 2,753.00
52주 최고/최저(원) 17,400/8,880
시가총액(십억원) 756.5
시가총액비중(%) 0.03
발행주식수(천주) 76,185.9
60일 평균 거래량(천주) 688.1
60일 평균 거래대금(십억원) 6.7
외국인지분율(%) 5.58
주요주주 지분율(%) 김기병 외 4 인 39.73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꾸준히 우상향 할 것
중국 등 국제선 노선이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홀드율까지 상승하면서 월 카지노 매출액
200억원을 안정적으로 기록하는 좋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호텔 역시 외국인 투숙 비중
이 60% 내외에 안착하면서 개선될 것이다. 금융 비용이 여전히 부담이지만, 영업적인 측
면에서는 사상 최대 실적인 1분기를 최저점으로, 연말까지 꾸준히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
된다. 마카오 카지노도 최근 밸류에이션을 회복해 주가가 반등하고 있어 긍정적이다.
1Q OP 88억원(흑전)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062억원(+125% YoY)/88억원(흑전)으로 컨센서스(33억
원)을 상회했다. 다만, 1분기에 반영될 예정이었던 자산재평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분기 약 40~50억원)분이 아직 미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부합한 수준이다. 자산재평가
규모가 커 논의 중으로 정확한 반영 시점은 미정이다. 호텔 부문은 OCC 약 50%, ADR
약 25만원으로 부진했다. 카지노 부문은 드랍액 3,847억원(+68%), 홀드율 18.2%
(+11.1%p YoY)를 기록하며 상당히 긍정적이었다. 비용 측면에서는 2020년 호텔 개장
당시부터 반영된 3년짜리 비품들의 감가상각비 감소와 서울 본사 건물의 한 콜렉션 철
수에 따른 비용 감소가 있었다. 영업외적으로는 외화전환사채의 환 평가 손실과 리파이
낸싱에 따른 이자 비용 증가로 금융 비용이 418억원을 기록했다.
제주 직항 해외 노선은 작년 123편에서 올해 약 200여편 예상
제주도의 국제 노선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말 123편에서
1분기 말 138편으로 증가했으며 5월 심천, 6월 충칭, 7월 도쿄와 광저우 등의 직항 노선
이 재개된다. 3분기까지 약 180~190편, 연말까지 약 200편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되며, 카지노 매출 역시 연동해 상승할 것이다. 또한, 4분기 대비 1분기 운항 편수는
10% 증가에 불과했으나 카지노 매출액은 35% 증가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RC(Commission) 형태의 영업 중심으로 재편된 후 유의미한 홀드율 상승이 발생했으며,
4월에도 14%대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