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 구(구청장 이영훈)와 미추홀 구 종합 자원봉사 센터(소장 윤계림)는 구청 대 회실 에서 10.15일 10:00~15:00시까지 제10회 미추홀 희망 나눔 축제를 개최 했다. 미추홀 희망 나눔 축제는 2013년부터 시행된 행사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한 끼 나눔 기아 체험이다. 자원봉사자, 사전물품 기부 자원봉사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남부초등학교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는 조정호 팝페라 가수의 나눔 강연, 13가지 식료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 만들기 등을 진행 했으며 2부에는 참가자들이 완성된 선물 희망꾸러미를 취약세대 21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이영훈 미추홀 구청장은 “나눔과 배려로 미추홀 구에 이웃사랑 온기를 채워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따듯한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