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농장에 잡초 나는 것을 예방도 하고 관상가치와 번식력이 있는 지피식물을 심으려 합니다. 경사진 넓은 지역인데 생각나는 대로 적어본다면, “이질풀” “벌개미취” “아주가” 정도가 생각납니다.
<br>
<br>
그런데 이질풀은 너무 번식력이 좋아 나중엔 뜯어내야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이에 대한 전문가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추천과 조언, 부탁드려요.
<br>
<!-- -->
첫댓글전 벌개미취 꽃을 제가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쑥처럼 뿌리가 옆으로 자라 번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토양유실 방지에 좋고 놔두면 나중에는 웬만한 잡초는 안난다고 해서 심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성하면 밭으로 자꾸 퍼질거라고 그 때는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모든 야생화가 거의 다 그런 것같아요.
이질풀이 번식력이 좋은건 사실입니다.하지만 양지라면 그다지 문제가 될것 같지 않군요.반음지 식물이라 양지에선 번식력이 완화 되기도 합니다.벌노랭이가 좋을것 같군요.그러나 토양 유실을 막으시려면 현재 그대로 유지 하시고 년중 몇번 잘라 주심도 좋을것 같군요.토양등 현장 사정을 고려 하여야 합니다.
첫댓글 전 벌개미취 꽃을 제가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쑥처럼 뿌리가 옆으로 자라 번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토양유실 방지에 좋고 놔두면 나중에는 웬만한 잡초는 안난다고 해서 심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성하면 밭으로 자꾸 퍼질거라고 그 때는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모든 야생화가 거의 다 그런 것같아요.
이질풀이 번식력이 좋은건 사실입니다.하지만 양지라면 그다지 문제가 될것 같지 않군요.반음지 식물이라 양지에선 번식력이 완화 되기도 합니다.벌노랭이가 좋을것 같군요.그러나 토양 유실을 막으시려면 현재 그대로 유지 하시고 년중 몇번 잘라 주심도 좋을것 같군요.토양등 현장 사정을 고려 하여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참, 토질은 좀 진 편이고 건수가 많답니다. 주변은 산으로 계곡져 있으며 조경수 심은 사이 사이에 잡초를 예방하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