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가 끝난 후인 2012년 8월 6일의 공장모습입니다.
차량은 꾸준히 입고가 되고, 완성 후에 출고가 되니 주차된 차량의 종류만 다르고 공장 모습이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사진1)
중형트럭 1대가 주차되어 있습니다.(현대 차량)
특장차를 제작할 차량이라 적재함은 업자에게 넘겨준 상태주고, 쓰리축(가변축)을 장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현대에서 최근 바뀐 260마력 차량입니다.
본 차량에는 2012년 8월 15일 이후 검사차량부터 중형트럭에 의무화 되어있는 속도제한장치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소문으로 도는 것은 8/15일 이후에 의무화되어있는 속도제한
장치에 대해서 현대자동차에서는 확인서를 발급하지 않겠다고 하고,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는
확인서가 없으면 검사를 못하겠다고 한다니 힘있는 고래 뒤의 특장업체들은 어찌해야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문제가 생기면 해결이야 될거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마음은 찜찜하기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트럭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결코 왕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 2)
중형트럭 2대가 주차되어 있습니다.(1대는 현대, 1대는 대우 차량)
전체적인 판매 대수 차이때문이라 어쩔 수 없겠지만 현대 차량이 주로 입고되다가 대우 자량이 입고가
되니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멀리 부산에서 보내주신 차량인데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대는 특장차 제작용이고, 1대는 일반카고로 사용할 차량입니다.
2대 모두 아직 축이 장착되어 있지 않은 대기 차량입니다.
사진3)
중형트럭 1대가 주차되어 있습니다.(현대 차량)
현대8.3m와이드카고 신형차량입니다.
축 장착이 끝나고, 5톤에서 7.5톤으로 증축하는 최초 완성검사도 끝나서 이제 바로 특장업체로 탁송
출발할 차량입니다.
푸셔액슬을 장착하고서 집게차로 완성될 차량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환경부에서 발행하는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 생략서 승인이 이전보다 많이 늦어져서
등록이 지연되어 어려움이 많아졌고, 이 차량도 그에 해당이 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서 완성된 차량을 촬영할 수 있으면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4)
공장에서 중형트럭 1대가 작업 중입니다.(현대 차량)
구형트럭이고,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이전에도 한번 말씀을 드렸지만 저희는 축 장착을 할 때 적재함을 탈거하고서 작업을 합니다.
작업이 번거롭고 시간도 더 걸리지만 축 장착 및 에어호스, 전기 배선작업을 할 때 더 정확하고
실수없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이 2012년 8월 6일의 라테크 공장 모습입니다.
라테크(주) 최효동 상무(016-318-0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