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느덧 금년에 7학년 5반, 그것도 벌써 또 한 해가 거의 다 지나가는 시점에 있다 보니 세월은 정말 흐르는 물(유수)같다
심지어는 쏜 화살 같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이제 백세 시대가 되면서 그전 같으면 저도 버얼써 갔어야 되는데도 축복인지 저주인지
아직도 매일 열심히 일을 하고 있으니..
만나는 사람마다 자꾸 젊어진다는 덕담을 듣기도 하는데
오히려 걱정이 되기도 해요.
이러다가 갑자기 무슨 일이 닥치는 건 아닐지..
그래서 주위 가족들께 짐이나 되면 어쩌나..등등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가을이 짙어 가면서 돌아가시는 분들의 소식이 자주 있는 걸 보니
찬 바람 불기 시작하면 사망율이
높아지는 건 기온차가 심해져오는
순환기계 고장 영향인 듯 합니다.
그런데도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라는 통계는 수년째 변하지가 않는군요.
그러다 보니 의료 혜택이 비교적 양호한 현 시대에는 암만 걸리지 않으면 100세는 무난하다는 것이 저의 지론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나름의 예방 건강법을 철저히 실천하고 있는 것 중에
아침 기침(起寢)후에 따스한 물 한 모금 먹는 것 그리고 매 식사 후에 사진의 항암/예방 종합환과 양박산 각기 한 스픈씩 먹는 것입니다.
물론 종합환은 굳이 암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양박산은 유황오리알 초밀란외 여러 영양성의 식재료 혼합 발효물의 가루식품입니다.
주로 밥을 제대로 못 드시는 암환우나 나이 많은 분들의 영양 보조식품격인데 먼저 소화기관이 부실한 저를 위해 만든 겁니다.
환은 전문 제환소에 의뢰하여
만들지만 제환 과정의 필수 재료가 되는 접착 재료를 보통 밀가루를 쓴다는데 저는 완도산 청정 다시마로 합니다.
다시마와 함께 유산균의 보존을 위해 필수적으로 저온 건조로 제환하구요.
말이 또 길어집니다.
암튼 우리 모두 함께 건강 백세 무난하게 가봅시다.
이만 뚝!
매번 식사 후에 곧바로 먹는 걸 습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