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달阿斯達은 바로 曲阜를 말한다

[香林子]

아사달阿斯達은 바로 曲阜를 말한다(

- 說文解字는 後漢때의 字典으로 허신이 지었으며, 15편으로 되어 있다. 그 중에서 단옥재의 <<설문해자>>가 가장 유명하다. - 

阿(아) - 一曰 ; '曲阜也' (<설문해자>) 
"아"는 한마디로 말해서 곡부를 말한다. 

그리고 아사달에서 아는 처음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우리말에 

 아시 - 갈이［初耕］, 아시 빨래 ［初濯씻을 탁］(처음 씻는 것)

처음으로 밭을 갈거나 처음으로 빠는 빨래를 위와같이 말하는데, 아시>아이>애로 바꾸어 <애벌 갈이>니 <애벌 빨래>라 한는데, 이렇게 <아시>는 <시작과 처음>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가시>갓［笠］

<갓>은 사람의 머리에 얹는 것이고 그것은 바로 으뜸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達은 바로 땅을 가르키는 말인데, 그럼 아사달이란 말은 바로 처음 터를 잡은 곳을 가르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연스님이 '阿斯達(아사달)'이라고 했던 '阿'가 바로 曲阜(곡부)를 가르키는 말이며, 곡부를 중심으로 일어났던 문화가 흔히 말하는 '황하문명'이고 '고조선문화'를 말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중국상고사회신론을 별도의 항을 만들어서 소개하겠지만 

"辰'字의 고금문은 누에가 머리를 들고 잠자는 모습으로 그려진 것이며. 
이 글자가 변해서 '별 진(辰)字가 되며, 다로 '하늘벌레' 곧 '하나님의 벌레'라고 해서 벌레 蟲(간자로 세 개중 한 개로도 충자로 읽음)자를 합쳐 蠶(잠)으로 쓰고, '누에 잠'으로 읽는 것은 뽕잎을 먹고 나면 잠만 자는 벌레임으로 "잠"으로 읽었으며,이후에 이 글자로 龍이라 읽었습니다. 

즉 본음은 蠶(잠)이고, 변음은 龍(용)이다. 이것을 보면 龍은 누에가 변해서 龍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농씨의 農字는 글자 구성체계에서 곡부의 "曲"은 '누에 辰(신)의 두 글자가 합쳐서 된 글자이므로 더 말할 것도 없이 신농씨께서 의식주의 '옷'을 입히기 위해서 먼저 입을거리인 '누에농사'를 가르쳤으므로 '농사'의 시작이 누에농사로부터 시작됨을 보여주는 역사의 실질적인 내용을 객관적으로 나타내주는 글자입니다. 

이는 한국학에서 말하는 고조선 서울인 '아사달' 또는 앗(阿ㅅ)땅이라거나, 神市(신농씨의 서울을 말하기도 함)라고 하는 곳이 지금 중국의 산동성에 있는 곡부임을 말하는 실질적인 증거가 되며, 

또한 일반학계에서도 이 일대가 신농씨의 故都라는 說이 이미 정론화되어 있으므로 문자해석과 서로 일치하고 있으며, 

곧 곡부曲阜가 고조선을 開國한 최초의 帝都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까닭으로 秦之亡人들이 半島로 삶의 터전을 옮긴 뒤에 구월산에 '삼성사'를 만들거나, 강화도에 塹星臺(참성대)를 만들고 國祖에 대한 경배행사를 하고자 半島와 大陸의 가장 가까운 곳에 연고지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상형체 '辰'字는 신농씨의 姓으로 하고 있는 姜을 말하기도 하며, 
실제로 華夏族 스스로를 중국인이라고 말하는 羊族의 外孫들의 姓氏가 됩니다. 

이 누에가 글자로 변화무쌍한 역사를 만들어 "龍"이 되고, 누에의 5대째가 되면 '白狐九尾之瑞'(백호구미지서; 꼬리가 아홉개 달이 여우)'가 되고, '여호(아) 여와가 되면 '土德之瑞'가 변하여 "흙으로 사람을 만들었다."는 말로 변하여 서쪽으로 흘러가서 '천지창조'신화가 되고 인류의 공동신앙으로 발전하기까지 합니다. 


한국학에서 말하는 "아사달"은 고조선의 서울이며, 이곳에서 누에를 치고 역사를 창조했던 여인의 모습은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쓰였다는 것이 한자가 형성된 것을 보면 미루어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아사달阿斯達의 "阿"字에 "여자 女를 좌변에 붙이거나 그 밑에 붙여서 "아리따울 아"로 새김을 하며, 아矯(교)(애교가 넘치는 모양 또는 아리따운 자태), 아娜(나)(미인의 날씬한 모양)로 

이 아사달이 아마도 인류의 이상사회를 말하고 있을련지도 모릅니다.  

문자학으로 접근했을때 아마도 기독교에서 말하는 에덴동산이 바로 이곳을 가르키는 것일 것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그런지 신대륙으로 건너가 인디언문명 한 부분의 역활을 한 이뤄쿠오인들의 種族史을 연구한 모오건은

"아시아 대륙은 유럽. 아프리카. 및 아메리카에 비해서 분명히 대다수의 인류의 원형 그 자체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인류의 요람지로 보지 않을 수 없다.이라고 <고대사회> 제2편 「통치관념의 발달」 제15장 - 다른 인류 종족내의 씨족-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만일 모오건이 고대사회란 책을 쓰면서 문자에 대한 연구와 한국어를 이해하고 한민족이 가지고 있는 풍습과 민속을 조금이라도 연구했었더라면 인류의 고대사는 바로 "고조선"으로 시작되었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 인간을 만들고 우주 역사를 창조한 "여호와 하나님"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그대로가 아닌 하나님은 신농씨 "하나님"을 지칭하고 여호와는 하나님의 5대 직계 손녀였다는 것을 밝혀내고, 이렇게  역사 창조한 사람의 이야기를 夏族이 날조한 역사 사실이 세상에 퍼진 것이라고 비판할 수 있었을 것이며,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치열한 종교상의 다툼도 조금 약해지지 않았겠나 하고 생각되어집니다.

어찌되었거나 하나님의 역사를 근본적으로 붙들게 되면, "아비 부父"가 되고 자기 스스로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아들  자"(己 ; 子 ; 巳氏之祖 ; 子姓의 始祖)가 되어 "나는 하나님의 법을 좇아서 아들이 된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동방인의 시조' 소호 김천씨가 하나님의 손자를 다시 사위로 맞아들이면서 딸에게 이름 지어 命名한 「칭고」라는 청동기에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