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종주..그 아름다운 이들~~

[귀엽지(지승신)]

정말 아름다운 분들을 소개합니다..

5개의 산을 다 어루만지고 북한산 자락 아래 모인분들 입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축하의 박수를 친 사람들입니다..

가장 먼저 너무나도 일찍 얼굴을 보여준 김영진!

손가락 두개가 정말 튼실해 보입니다.

앞으로 있을 종단도 이렇게 멋진 손가락을 보여주며 완주해 주기를 바랍니다...

아~ 또 아름다운 이 장동화!

이제 50미터 정도 남았습니다... 

누가 감히 이들의 모습을 아름답다 아니할 수 있겠습니까.. 

목표한 것을 이룬 후...서로 서로를 칭찬해 주는 모습이 정말 정겹습니다..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김밥 오뎅 족발과 함께....ㅎㅎ 

그리고나서 참 많이 기다립니다...그래도 신납니다... 

아예 자리까지 펴고 진득허니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이수미!   뻔쩍 양 팔을 들어 올리며 들어옵니다...

종주 중에 누가 그러더랍니다....젊은 처자가 뭐 이걸 하냐구요...

그렇습니다...너무나도 재미있는 것이 많을 이 나이에 수미는 오산종주를 택했습니다..그의 선택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다가올 수미의 남자는 필히 오산종주와 100키로를 달린 남자여야 합니다..

근데...힘들겠단 생각이 불현듯 뇌리를 스칩니다... ㅋㅋ

아름다운 4사람입니다..

이뤄서 아름다운 이들과 이루고 싶음을 참아 낸 아름다운 사람! 

아! 반가운 사람입니다..

챌린지 1기 훈련 때 부회장이었던 이애경님!  이런 곳에서 뵈니 더욱 반갑습니다..

작은 거인...그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이 대단한 여자!     엄청 매운 작은 고추!

역시 반가운 사람입니다..

챌린지 1기 오종환님!  운동장에서도 오산종주의 마지막에도 늘 두 아들이 곁에 함께 합니다.

가족이 있어 더욱 힘이 나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그노메 축구 사랑이 뭔지...축구 때문에 훈련을 함께 못한다는 사실~~아쉽습니다...

또 아름다운 사람이 들어옵니다.....이상렬!

시작부터 포기란 없다 생각하며 달린 멋진 사람입니다.. 

또 아름다운 사람입니다...민경남!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아름다울 거라 믿습니다... 

이제 다같이 입이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

도토리 수제비와 해물파전과 모듬전~~ 

웃음이 싱그러운 이수미!

진지함 속에 정이 넘치는 장동화!

개구쟁이 같은 표정 속에 감추어져 있는 정열과 사람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김영진!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필시 마음속으로 다음을 기약하고 있는  박명규!

막걸리도, 소주도, 맥주도 다 참아내고... 사이다로 버틴 그대의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 의지만 갖고 있다면 다음은 얼마든지 있을 겁니다...

이제 다음 목표는 ...? 

귀여운 사람...하지만 즐김속에 오기가 보이는 남자 이상렬! 

여유로움 속에 은근과 끈기를 지닌 남자 민경남!

끝이군요...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귀엽지에게는 그림의 떡인 오산종주...산만 바라봤지만.. 그래도 제가 종주한 것인양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정말 끝입니다..

[블랙스왈로[이상렬]]

생각지도 않았던 회장님부부의 반겨주심에 깜짝 놀랐고요...
일찌감치 골인해서 피곤할텐데도 후미주자를 지겹도록 기다려 주신 김영진,장동화,이수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멋진 사진과 맛깔스런 멘트... 쥑입니다요~~

[귀엽지(지승신)]

왜 생각을 안했을까나...? YM 마라톤인디..^^

[울트라김영진]

저도 생각 못했습니다...그래도 밝은 표정 보니 마음이 놓였고요....

[달리쥐(박명규)]

다시한번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중간에 그만 두신 모든 분들도~~
또 다른 목표를 향해서 고고씽~~
그러고 본께 귀엽쥐님의 사진이 한나도 없네요..미안~~ㅎㅎ

[달린다 리키(김의현)]

그러고 보니 울 회장님 얼굴살이 좀 빠지긴 한 것 같은데...
마라토너 정신으로... 사자 정신으로... 힘!!!

[귀엽지(지승신)]

약이 독한것 같구요...그동안 부어있던 것이 조금 내린것 같아요...

[봄비/하창숙]

우리의 취재 담당 귀엽쥐님...
사진으로라도 볼 수 있게 이쁜 얼굴 꼭 찍어주세요...^^

[이수미]

너무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뭐니 뭐니해도 회장님, 지승신님이 반겨주셔서 저도 깜짝 놀랐고 기뻤습니다.
모든분들 축하드립니다.

[귀엽지(지승신)]

수미씨 정말 멋졌어요~~

[봄비/하창숙]

수미님!
정말 수고 많이 했어요..
수고가 아니라 고생...축하하구요
훈련을 열심히 참여 하더니
그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달린다 리키(김의현)]

민경남님은 끝까정 YM유니폼으루다...
진정한 YM맨으루다 딱!...

[귀엽지(지승신)]

그러니 얼마나 더웠겠습니까...하나도 귀찮은데....

[민경남]

저도 회장님 부부님이 와 계실줄 몰랐고 일찍 골인하신 분들도 그냥 집으로 가신 줄 알았습니다. 패잔병 처럼 아픈다리 끌고 걸어 내려오는데 제 이름을 불러서 얼마나 놀랬는지...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모두 철수한지 알았는데 시간외 골인임에도 기록증을 받으니 참 멋적었습니다. 푸짐한 수제비처럼 제 마음도 푸짐해졌습니다. 회장님께서 불광역 먼 지하철까지 바래다 주셨는데 저는 지척인지 알았어요...회장님께 죄송하고 송구했습니다. 너무나 멋진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감동을 주신 YM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YM 힘힘힘!!!

[달리쥐(박명규)]

아닙니다.. 초행길이라 멀게 느껴졌지 그렇게 먼길이 아니었습니다..
함께 기다리면서 그리고 함께 식사하면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귀엽지(지승신)]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꼭 오실거라 믿고 있었거든요...^^

[봄비/하창숙]

정말 고맙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ym에 와서 그동안 못 보던 광경들을 접하면서 고개가 저절로 숙여 집니다..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소크라테스(구본태)]

산악울트라완주사진 아주 잘 보았습니다. 멋진 우리오산완주님들 축하드리고, 회장님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귀엽지(지승신)]

ㅎㅎ 감사합니다...내년에는..나머지도~~

[달려라하니(하창은)]

완주사진 잘 봤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고 골인지점에서
멋진 그들의 모습을 함께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
짜
저
도
함께
그 자리에 있고 싶었으나,....
저도 담을 기약했습니다
완주하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귀엽지(지승신)]

천천히...몰래 ...아시지요...?

[김사룡]

힘든 과정을 이겨내신 님들께 박수 보냅니다.
모두 대단 하십니다.
회장님과 지승신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귀엽지(지승신)]

감사합니다...이제 몸 만드시는 거죠..?

[박돌(박자선)]

오산주 멋멋지네요고생많이하셨네요.빠른 회복 바랄게요

[여돌이(황순일)]

그날 저도 오산종주 참여한줄아시고 회장님께서 저한테 전화주셨는데 저는 참가를 못했네요,,내년에는 저도 꼭 참가하고 싶네요,,참가하신 모든분들 참 수고 하셨습니다. 너무도 멋지고 감동입니다.^^

[간지펄펄녀]

사진으로 접해도 가슴이 .........촉촉한 이슬까지 먹으니 더욱~.. 멋진 Ym의 주역이십니다.

[노을(오종환)]

2달간 오산을 지도들고 돌아 다녔는데 끝나고 나니 기쁨 보다는 허탈한 마음이 더 크네요
출발점에서, 산길 곳곳에서, 도착점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을 만나 더욱 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의 또 하나의 추억 사진을 만들어 주신 회장님과 지총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봄비/하창숙]

완주해주신 김영진님 민경남님 이수미님 이상렬님..모두모두에게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가슴이 너무나 따뜻한 우리의 회장님 부부
매번 느끼지만 ym은 정말 실력으로나 열정으로나 사랑으로나 뭐하나 부족함이 없어 너무나 좋습니다.
많은것 배워 가는 중입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