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권사회가 끝나고 버스 타고 양지마을에서 내려 숨을 헐떡이며
올라왔더니 이렇게 정자에서 쉬고 있었네요
반갑고 미안했어요
교회에서 나와 버스 탈때 11시 42분이었는데 이곳에 도착이 12시 2분이었어요
제일 빠른 코스로 힘들어도 올라와서 만나니 반가웠어요
이제 내려갑니다
올라오는 젊은이한테 부탁해서 이렇게 찍었어요
야외 잔디 광장으로 내려오다가 또 올라오는 젊은이한테 부탁했어요.ㅎ
다 내려와서 싱그러운 숲길을 걸어갑니다
여름엔 중앙공원이 정말 좋아요
금호 식당으로 가려고 내려왔습니다
탄천을 건너 이제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신정이가 찍어줬어요
동네 야쿠르트 아줌마한테 오늘의 인증샷으로 부탁했어요
금호 생고기집 새로운 식당에서 버섯 불고기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나왔어요
하모니 마트를 들려서 정숙이가 병원 예약으로 빨리 가야한다고 먼저 갑니다
신정이와 난 사과 한봉지씩 사고 신정이는 오다가 호박과 오이도 샀습니다
무거워서 모두 배낭으로 넣어봅니다
잘 있어! 잘 가시요. 오늘도 즐거웠어요.
무거운건 모두 배낭에 넣고 가벼운건 예쁜 쇼핑빽에 넣어 들고갑니다
오늘도 이렇게 우리는 건강을 위해서 걷기 운동으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