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찾아서...
2023년 11월 9일 서대문 노인 종합 복지관(관장: 이대원) 사진반 45명
출사지(出寫地)는 전북 순창 강천산
부도전 두꺼비 바위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양의 토석이 쌓여있었으나
2021년 수해복구 완료 후 모습이 두꺼비와 비슷하고 부도전을 향하고 있어 부도전 두꺼비라고 부르고 있다.
부도전
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안치한 부도가 모여 있는 곳
병풍바위, 병풍폭포
병풍처럼 펼쳐졌다 하여 병풍바위라 불리고 볼록한 등에 목을 쭉 빼고 있는 모습이 거북이 모양으로 거북바위라고도
부른다.
그리 깊지 않은 이곳은 밤마다 신선이 내려와 목욕을 하고 노는 곳으로
어느 날 신선이 목욕을 하고 그만 갓을 잊고 올라갔는데 그 갓이 변한 갓바위가 병풍바위 아래에 놓여있다.
전설에 의하면 병풍바위 밑을 지나온 사람은 죄진 사람도 깨끗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손녀는 어느새 잠이 들고...
걸음걸이가 불편한 어머니를 휠체어로 모시고 와 함께 경치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가족
"어머님 행복하시지요~"
강천사 오층 석탑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92호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다.
실제 유골이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강천사 대웅전 앞마당에 서 있는 오층 석탑은 고려 충숙왕 3년(1316) 무렵 강천사를 중창하던 때에 세워졌다.
1950년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일부
파손되었으며, 1959년에 보수하였다.
높이는 2.95m이다.
강천산 출렁다리
올라가다 보니 출렁다리를 지나쳤다.
"아까워라~~~"
앞에는 계곡, 뒤로는 바위로 병풍을 치고
바위 아래 자리 잡고 모여 앉은 그녀들이 행복해 보였다.
돌다리까지 건너서 잡은 명당?
"커피 맛있겠다~~"
대장군 폭포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산281
사진 우측에 멀리 수좌굴이 보인다.
수좌굴
옛날 설담과 뇌암이라는 수도승이 이 굴에서 도통을 이루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멀리 바라다 보이는 산성산 운대봉 북바위
정상을 향해 두 무릎홀 끓고 앉아 명상과
수도에 전념했다
강천산에서 세족 중인 등산객들
시간이 여유가 있으면 잠시 합류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주차장에서 강천산 입구까지 1,000원
순창군 군립공원
오전 6시 30분 집결지로 가면서
서대문에서 바라본 달과 별
정안 알밤 휴게소
출사지로 떠나는 날,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했지만 오지 않고 날씨만 좋았다.
사진반은 비가 와도 차로 이동할 때나 촬영이 끝난 시간에만 오는 것 같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운이 상당히 좋은 것 같다.
사선대 관광지
전북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 217- 1
사선대의 사진 속에 4명의 선녀가 있다.
사선대 국제 조각 공원
행복의 문
작가: 김 형섭(한국)
제작년도 : 2002년
가족간의 사랑과 정감을 주제로 한 작품
낙엽 밟는 소리가 좋아서...
"소리를 크게 해서 들어 보실래요?"
사선루
코스모스 길
코스모스 무리에서 벗어나...
장승도 빨갛게 물이 들었다.
어느 단체가 2팀으로 나눠서 간식을 공중에 매달고 입으로 떼어먹는 시합을 하고 있다.
산천초목을 감상하며 야외에서 점심식사
특히,
흐르는 물소리가 정말 좋았다.
임실 관광안내도
김영희 기자
첫댓글 사찰과 어우러진 늦가을 정취를 전해 주신 김기자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멋집니다 ~
고맙습니다~
울긋불긋 단풍
지대로네요~~
늦가을을 흠뻑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기자님의 사진은 언제나 명작!
단풍이 너무 너무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오색찬란한 단풍과 함께 수려한 자태의 명품사진 기행기사와 함께 즐감했어요
멋짐입니다.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 특히 감기 조심하세요~
단풍이 예뻐요.
아직 단풍구경도 못갔는데 감사합니다. 멋진 단풍 ~
공부로 바쁘셔서?
강천산 사선대 출사
세세하게 기사 잘 쓰셨습니다.
감상하며 추억 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을풍경에 눈이시도록
멋찐풍경 예뻐요^^
감사합니다~~
집결지로 가는 6시30분 풍경까지 상세하게 올려주셔서 하나하나가 그림으로 그려집니다.
가까운 거리도 아닌 강천산 단풍구경도 잘 하고 좀 발이 시려 보이는데도 족욕을 하고 있는
등산객들의 모습도 재밋게 보았습니다.
제가 족욕으로 잘못 기재했습니다.
맨발산책을 끝낸 관광객들이 편히 앉아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설치한 세족 장입니다.
죄송합니다~
@김영희 김영희 기자님, 괜찮습니다.
먼길 가셔서 취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강병숙 강병숙 기자님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시는 분입니다^^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집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 특히 감기 조심하세요~
역시 사진반원은 사진찍는 각도도 다르시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사진반은 이름뿐이지 교육도 안 받고 카메라도 없이 출사할 때만 그냥 따라갑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