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의 큰손' 프란츠 베켄바워 독일축구연맹 부회장은 3일(한국시간) 독일의 스포츠통신사 SID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감 으로 80년대 스타 미셸 플라티니(프랑스)를 지목했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주로 2006 독일월드컵 유치위원장도 지낸 베켄바워는 "내게 다른 일이 많아 UEFA 회장직에 전혀 뜻이 없다"면서 "플라티니가 회장 선거에 뛰어 든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프랑스가 자랑하는 축구영웅 플라티니는 '98프랑스월드컵 공동위원장을 거쳐 현 재 프랑스축구연맹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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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티니 FIFA회장감' 베켄바워 극찬
이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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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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