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비행기와 뉴욕 존 케네디 공항이 나온다고
영화 터미널을 봤는데 꾀 재미있더군요.
가상국가인 크로코지아에 쿠데타가 일어나서
여권이 중지되어서
한 남자가 존 케네디 공항 국제선 환승센터에서만
9개월 동안 살아가는 코믹한 이야기 입니다. 68번 게이트에서 의자로 침대를 개조하고...
스튜디어스도 사귀고...
특히 존 케네디 공항을 그대로 옴겨놓은 세트가 정말 멋있더군요.
활주로 유도등도 그렸다는데 진짜같고, 면세점도 공항에 있는 것과 똑같고...
역시 영화인만큼 옥의 티도 있었죠.
크로코지아발 뉴욕행 747-400 직항편을 뛰우는데 그 사람 혼자만 타고 오고,
그 넓은 747에 혼자서... 좀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한번 볼만한 추천 영화입니다.
첫댓글 보안문제로 JFK에서 못찍게 하길래 그냥 똑같은 공항세트를 통채로 지어버렸다죠 ㅡ_ㅡ; 역시 스필버그............할리우드의 불도저
음 -_- 예고 보니 재밌을것 같긴 하더군요 -_- 저도 보고는 싶은데 혼자 가서 본다는게 참 뻘쭘하네요 ㅋ
극장에 혼자가는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 ㅋㅋ 가서 이쁜 여자 꼬시길 ㅋㅋㅋ
이게 실화에요^^ 파리 에서 어느 이란 사람 한분이 입국할떄 서류문제로인해 11년간 공항에서 생활했다고하더군요..
11...년;;; 무섭다;;;
원래는 샤를 드골 공항이라죠... 아직 까지 살아있는 사람이랍니다. ㅋ 드골 공항 가면 볼수 있을듯..
크로코지아행 744 직항편을 그사람 혼자만 타고 오나요? 그런 장면도 있었나요..ㅡㅡ^;;;
나도,, 혼자 가서 봐야하나 -0-;;; 솔로부대가 일어서야죠 ~_~
우리 담카페 분들 모여서 단체관람 할까요?ㅋ
저는 개봉하기도 전에 받아서 봤다는ㅡ,ㅡ;;
혼자 타고 오는 장면은 없었는데 직항편이 운항되면 사람이 꾀 많았을 건데 혼자만 와서 나온 저의 추측입니다.
말이 잘못나와서 수정합니다. 크로코지아행이 아니라 크로코지아 발로 수정합니다.
TV에서 영화소개할때...실제 그사람 나오덩군요. 우리돈으로 2억인가...스토릴 팔았다는....어쨌든 저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워낙 영화&여행광이라서 좋은영화같은건 혼자서도 잘 봐욤.)
전 터미널 두번 보게 되었는데 744 혼자타고 오는 부분은 없었는데...영화 어디서 보셨나요? 전 메가박스 코엑스, 해운대에서 봤거든요..
저는 혼자갑니다. 사유는 혼자가야 행동이 자유롭고 좋지요. 같이가면 맞춰서 다녀야하니-_-; 대략 귀찮음...
혼자왔다는게.... 혼자 공항에 갇히니까 혼자왔다는거아닐까요???
샤를들골 가봤는데 --
혼자 보는게.. 얼마나 짜증나는데요;;ㅋ 전 가족끼리 실미도 보러 갔다가.. 그 전날 친구랑 이미 봐서.. 다시볼수도 없고.. 해서 결국 가족은 실미도 보고 저혼자 말죽거리 봤는데.. 참 어이없었다는ㅋ
영화를 어떻게 혼자봐요...혼자가면 엄청 재미없을 것 같은데...
후훗 저도 봤어요 짐수레 끌어모아다가 돈버는 방법 터득 >.....강추 ><ㅋㅋ 그리고 굽타라는 노인분이 대걸레 자루로 유나이티드744 세우는 장면도 글구 마지막 그분의 명대사 경찰이 총을 겨누자 do you have an appointment?
샤를 드골에 있는분은 이란분이신데 80년(?)이란에서 혁명때문에 비행기편이 끊어져서 지금도 계시다는..한가지 불쌍한건 영원히 오지않을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ㅎㅎ 예약하고 왓어??ㅋㅋ 다시보고싶은 영화에요// 감동드 잇고// 대박낫으면 좋겟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