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여자친구 비토리아 세레티와 여전히 교제 중이다.
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에리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는 최근 여자친구 비토리아 세레티(25)와 휴가를 떠났다. 이번 휴가에는 그의 가족 및 절친 토비 맥과이어도 함께 했다.
외신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미국 LA에 있는 한 공항에 개인 전용기를 타기 위해 등장했다. 여자친구 비토리아 세리티도 동행했고, 절친 토비 맥과이어 및 어머니 이멜린, 조카도 함께 포착됐다.
사진 속 디카프리오는 흰색 티셔츠, 파란색 후드티, 운동화를 입고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야구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터미널로 걸어 들어갔다. 또 모델 비토리아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패턴 팬츠, 선글라스로 스타일 센스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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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와 비토리아는 지난해 8월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는 모습이 처음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후 두 사람의 로맨스는 점점 더 진전되고 있다.
당시 소식통들은 레오가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비토리아에게 '미쳤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비토리아는 레오가 여자친구에게 바라는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현재 그녀에게 푹 빠졌으며, 다른 여성은 전혀 만나지 않고 있다고.
비토리아는 샤넬, 프라다, 돌체 앤 가바나, 모스키노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계에서 주목받는 얼굴이 되었다.
또 비토리아 세레티는 이탈리아 출신 DJ 마테오 밀레리와 3년 동안 결혼 생활을 했지만 지난해 6월에 이혼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데뷔 이후 약 26년간 20여 명의 금발 20대 모델과 교제했다. 디카프리오의 전여친 중에는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켈리 로르바흐,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 등 당대의 톱모델들이 포함되어 있다.
첫댓글 비토리아가 간지나긴하지